우리 아들내미가 이제 만7세 입학 대기중이거등요
코로나 땜에 입학이 연기되어서...
집에 하루종일 갇혀있으니 답답하겠죠
짜증도 많이 내고... 그래도 엄마가 참 잘 받아줘요.
근데 어제는 하도 짜증응 내길래 제가 자꾸 그려면 회초리로 맴매한다고 했아요.
그랬더니 회초리가 뭐야? 그러데요. 그래서 제 전화기를 주면서 검색해봐 했지요.
회초리? 먹는거네? ㅋ 해초리로 검색했더만요.
해초리가 아니고 회초리 라고 가르쳐줬더니..
아... 그거 손들고 잘못했어요 하는거? “나 그거 엄청잘해” ㅠㅠ
빵 터지고 제 속도 터지고 ㅋ
그냥 이런게 행복인가 봅니다.
다들 힘든 시기인데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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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03/17 23:55:03 211.110.***.238 솜씨맵시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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