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날 금요일날 누나의 부탁으로 택배를 붙이러 근처 세븐일레븐으로 택배를 붙이러감
택배를 붙임 4천원 냄
그런데 토요일, 일요일이 지나도 택배회사에 운송장 번호 조회가 안되는거임
너무 어이가 없었음, 내물건 사라진것 같고 불안함
누나한테도 계속 전화옴 보낸거 맞냐? 왜 물건 조회가 안되느냐?
도착은 못해도 운송장번호 조회가 되어야 하지않느냐?
결국 오늘 22일 월요일날 대한통운에 전화를함
그쪽에서도 운송장번호 조회가안됨 해당지점번호알려줄테니 전화해보라고함
전화함, 조회안됨, 보통 편의점 택배는 편의점에서 물건이 있다고 해야 찾으러간다고함
즉 세븐일레븐에서 물건을 안보냈거나, 택배회사가 받았지만 실수가 있다는 말임
거기다가 물건을 맡긴 19일 다다음날인 21일부터 세븐일레븐 택배계약이 대한통운에서 한진택배로
바꼈다고함, 진짜 내물건 사라지는줄 암
세븐일레븐 찾아감
내가 택배를 맡길때 그 아저씨가 있었음(사장 또는 점장으로 추정)
운송장번호조회가안되서 알아보러왔다고 물건 택배회사직원한테 보냈냐고 물어봄
분명 "보냈다"라고 하면서 알아보겠다고함
본인은 그자리에서 바로 알아봐 달라고함 그아저씨 택배회사에 전화함
당연히 택배회사측에서 없다고함(왜? 그아저씨가 택배보낼꺼 있다고 회사에 전화안했으니까 ㅋㅋ ㅠㅠ)
그 아저씨 자기가 알아보고 전화준다고함
본인은 집으로 감 약 10분후 세븐일레븐서 전화옴, 물건찾아가라고함 ㅋㅋㅋㅋㅋㅋ
어이없음.. 10분만에 전화가 왔다는건.. 즉 그 아저씨 보낸줄 알았는데 안보내고 점포내에 물건이 있었다는
거임(택배회사 직원이 그 바쁜데 그물건 하나땜에 거기와서 물건을 주지않는한), 전화목소리가 화나있는듯했
음.. 뭔가 다툴것같아보여서 이때부터 본인은 이때부터 핸드폰으로 녹음을 시작함
택배 하나떔에 3번이나 그 세븐일레븐에감.. 물건을 받았음, 사과한마디 없음..
그래서 그아저씨한테 제가 이택배때문에 3번이나 왔다갔다하고 시간을 너무 많이 뺏겨서 화가나서
그러는데 누구잘못인지 알아보고싶다 해당택배회사 전화번호 직원 번호 알려달라고함
그아저씨 하는말 가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 따져서 뭐할꺼냐고함 ㅋㅋ 집어디길래 이거 3번왔다갔다하는거 불만이냐고 ㅋㅋㅋ
내가 그래서 사회의 개선을 위해선 컴플레인은 꼭필요하다고 말해줌 ㅋㅋ
본인 더 성질 뻗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아저씨 잘못인거 알면서도 택배회사의 잘못이
아니란걸 확실히 하기위해 번호를 달라고함 ㅋㅋ
010 862 8760
이라고 알려줌(본인은 녹음중이었음 이 아저씨가 이렇게 말하는것도 녹음내용에 다들어가있음)
일단 이아저씨랑 싸워봤자 말도 안통하고 택배도 급했기때문에 일단 나와서 다른편의점가서 붙임
끝이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와서 위에 전화번호로 전화를함
수화기 "지금 거신 전화번호는 없는 전화번호.."
진짜 이때 졸라빡침 ㅋㅋㅋㅋㅋㅋㅋ
사과도안한주제에 거짓전화번호까지줌 ㅋㅋ 내가 전화하면 찔리는게 졸라 많은가봄 ㅋㅋ
바로 세븐일레븐 홈피에 고객소리인가 거기에 글적고
오유에도 글적어요..
와진짜 ㅋㅋ 어이가 없어서 ㅋㅋ
내가 내돈내고 택배보내고 3번이나 왔다갔다한게 유머 ㅋㅋ, 컴플레인 거는건 융통성 없다는 소리 들은 것
도 유머 ㅋㅋㅋ
혹시 부산 경성대 주변 원룸에 사시는분들 사진에 있는 세븐일레븐 가지마요 ㅋㅋ
그 아저씨 첫인상 웃으시길래 괜찮구나 했더니 ㅅㅂ 사과도 할줄모르고 거짓정보까지줌
내가 소비자니까 호구로 보이지? -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