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전은 엄두도 안나는 허접 실력이라서 
빠대만 2주째 하고 있는 1인입니다...

느낀점은...

케릭들의 개성이 강한데 비해서 제 실력이 따라가주지 못해서
제일 다루기 쉬운 김병장, 위도우, 트레이서가 주케릭이 되버렸네요ㅠ
다른 케릭도 간간히 해보긴 하는데 정말 못하겠음...
그나마 간간히 해보면서 성과가 있는 케릭이 바스티온이나
토르비욘,루시우,자리야 정도ㅠㅠ

 
특히 파라나 정크렛으로 잘하시는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로드호그도ㅠㅜ 그리고 한국에서는 겐지,한조하면 욕하기 바쁘지만
저는 미국섭 주로하는데 한조, 겐지 장인들 정말 많습니다.
특히 적팀에 겐지 두명 이상 있으면 그야말로 초토화...
전 겐지랑 한조로 어찌 그리 잘하는건지 당췌 이해가 안되는;;;


마지막으로 오버워치 빠대로 실력 키우실분들은 아시아섭 말고
미국섭 하세요...아시아섭에서 하시면 실력도 안늘고 답답하기만 
합니다...일단 남탓 하는 놈들 오지게 많고 툭하면 욕지꺼리에 
부모안부 찾거나 잠깐 해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게임 나가버리는 근성
없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그리고 아시아섭에서 잘하시는 분들은 빠대에 없고 거의 경쟁전만
하시기때문에...그게 가장 커요. 

미국섭은 잘하는 사람들이 빠대에도 많습니다. 들어가면 평균 매칭 레벨이 40렙 이상입니다. 50렙 이상도 다수 포진되고요. 실력 고수들 엄청 많아서 배울것도 많고 몇번 죽었다고 나가는 사람도 거의 없고 
내가 부족한거 옆에서 보조해주며 도와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냥 하다보면 실력이 늘을 수 밖에 없어요. 상대도 워낙 잘하고 아군도 워낙 잘하는 경우가 많아서 건져갈 플레이 방식이 많습니다. 
또 왠만하면 팀끼리 조합을 맞추는 편이라 게임하기 정말 편해요. 
아시아섭은 죄다 딜러만 하려하는 경향이ㅠ(저포함..쿨럭)
 
단점이라면 정말 누가봐도 잘하는 플레이 아니면 한국어 아이디에는
추천 잘 안박아줍니다ㅋ 

 저처럼 아직 경쟁전 할 실력 안되시는 분들은 미국섭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오버워치 정말 재밋네요. 유투브 동영상 찾아보니 잘하시는 분들 정말 많으시던데 어서 실력 키워서 경쟁전 가야겠습니다+ㅅ+
아직 38렙뿐이 안되서 99렙되면 꼭 경쟁전 도전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