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제가 이쪽으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기때문에 내용들은 지극히 평범하고 비전문적일수도 있다는 점 강조드려요 =ㅁ=
250R
1실린더 2스트로크 249cc 수냉엔진 23마력
셀프스타터 (킥스타터 없음)
6단기어
독자설계된 WP서스펜션
915mm의 시트고
7리터용량의 연료탱크
2행정오일과 옥탄가 95이상의 휘발유를 혼합사용
연료탱크가 빈 상태에서의 무게는 92.5kg
감상포인트는 차대와 엔진사이로 들어가있는 챔버.
엄청나게 가벼운 (100kg도 안되는!!) 무게와 낮은 시트고로 초보오프로드 라이더들에게 인기를 얻었던 350시리즈보다
무려 7kg이나 가벼운 250R이 출시됩니다.
2스트로크이기 때문에 번호판을 달수 없는것이 안타깝지만
엔진특성에 맞추어서 기어비를 변경하거나, 2행정 특유의 챔버를 차대 안으로 말아넣어 슬림하게 만드는등 많은 신경을 쓴 모습이 보입니다.
350
1실린더 4스트로크 349.7cc 수냉엔진 24마력
셀프스타터 (킥스타터 없음)
6단기어
독자설계된 WP서스펜션
915mm의 시트고
5.5리터 용량의 연료탱크
옥탄가 95이상의 휘발유를 사용
연료탱크가 빈 상태에서의 무게는 99.5kg
재미있게 바이크를 타려면 이녀석을 고르세요. 라고 과감히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등록가능. 배기량에 비해 다루기 쉬운 특성들은 오프로드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딱입니다.
단점은 연료탱크가 작기때문에 항상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는것, 생각보다 비싼가격을 치루고 주차장에 세워놨는데 어느날 내려가보니 바이크가 아니라 자전거 한대가 서 있는 착각을 불러 일으킨 다는 점 정도?
다만 저처럼 변태끼가 있다면 이 모든단점은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다는점. 작은 연료탱크는 .... 슬림한 차체와 무게를 너에게 주겠지만 장거리 투어 갈때는 싣고 다니라는 제작사의 배려인듯
영구자석 동기모터 정격출력 7.5킬로와트 (10마력), 최대출력 22킬로와트 (30마력)
리튬이온배터리
정격전압 300볼트
910mm의 시트고
배터리 제외무게 95kg
프리라이드의 E버전 (전기바이크) 입니다.
프리라이드 라인업중 가장 힘이 센(!!) 바이크가 의외로 E 모델.
기어 변속도 필요없이 스로틀만 감으면 최대출력까지 단숨에 올라간다네요..
한국에는 수입되지 않는것이 최대 단점 ㅠㅠ
2014년 프리라이드 라인업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프리라이드에 쓰인 휘발유 엔진들은 각각 자회사의 250, 350엔진을 크게 디튠 (최고성능을 줄이는 튜닝)을 하여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초보라이더들이 다루기 쉽게 하는 세팅을 한 상태로 출고됩니다. 350모델의 350cc 단기통 엔진은 실제로,
최대출력 45마력의 엔진이지만 무려 20마력이나 디튠되어있는 상태입니다.
탑승해보면 딱히 토크가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고, 순간 출력이나 최고속이 약간 떨어지는 느낌이지만
이정도의 희생으로 엔진 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다면 오너 입장에서는 뭐랄까 감사할 따름이지요 ㅎㅎ
암튼 .... 13년식 350을 몰고있는 저로서는 14년식에서 별로 변경점이 없는것이 뭐랄까 큰 안도감을 주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배도 안아프구요.
다음글은 뭐가 될지 모르지만.. 또 재미있는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