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예전에 보드를 교체하자마자 찍은 사진인데...
한동안 저래 쓰다가 가끔식 볼때 마다 답답해서...
선정리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선정리 하기 앞서 대물(?) 인 290x 라이트닝을 뜯어내고
그 아래에 있던 방열판이 예뻐서 하나 찍었습니다.
언제나 보아도 풀사이즈 보드를 미니 보드로 보여주게 하는 실버애로우...
일단은 요로콤 정리 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케이스는 구형이라서 후면 선정리 공간이 없어서 정리에 취약한 케이스 입니다...
그렇다고 바꾸고 싶어도 이정도 공간 나오는 케이스는 10만원대 이상이니...
그리고 여태 벗기지 않은 비닐도 오늘 때어 내 줍니다.
벗기니 참 곱군요 ^.^
대충 선 이리저리 숨기고 쑤시고 박은뒤 다 조립하니 이런 모습이 나옵니다.
그래도 이전보다는 훨 나은듯 하내요....
이제 남은건 시스템 전원 인가!
요즘 카메라의 상태가 좋지 못해서 촛점도 안돼고...
CCD 에 불량화소 생겼는지 빨간점들이 간혹 보이내요...
뭐 어쨌던 간에 선정리 과정은 귀찮은데 해 두면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