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05년 1월 24일 교통사고가 났는데요 

미보험된 저희차 뉴이에프소나타를 끌고 새벽 2-3시경 남자친구를 만나러 갔습니다

다도착해서 걔를 태우고 밥을먹으러가던중 분당 요한성당인가 그삼거리에서

신호대기하고있던 앞의 차량한대가 있었고 제가 속도를 초과해서 달리고있었습니다.

저는 술한모금 입에 대지않았었고 면허딴지는 2001년, 운전경력은 2-3년정도 지만 

그전까지 사고난적은 없었습니다.제남친은 그당시 만취해있던상태엿고 앞에 신호대기

하고있던 차와 부딪힐까봐 (제가 속도초과하고있던상태라..) 제옆 즉 보조석에서

제가 운전하고잇던 핸들을 왼쪽으로 꺾어버렸습니다. 가드레일을 받자 밑에 떨어질까

놀랫던저는 황급히 반대쪽으로 핸들을꺾었구요 그때 신호대기하고있던 차와 박았습니다.

박고 차가 뒤집어져서 바닥에 몇번 콩콩거리다가 뒤집힌 차안에서 겨우 나오자마자 남친이 

내가 다책임질게 미안하다 이렇게 말하더군요..병원가고 경찰서가고..차박은건 견적

50정도 나와서 걔네부모님께서 해결해주시구요 저희차는 견적이 너무많이나와서

그냥 폐차비 120주고 폐차시켰습니다..그당시 제가 남친을 많이 좋아해서 믿고 기다렷어요 

걔사정아니까...그리고 일하면 중고차라도 뽑아주겟다고 약속했었으니까요..

그렇게 일년정도사귀고 어처구니없게 싸우지도 않았는데 헤어지게됏습니다.

한달정도 자존심때문에 연락안하다가 한달뒤에 연락을하니 헤어진걸로 알고있다고

통보를 하더군요 그당시까지만해도 많이 좋아하고있어서 붙잡았지만 끝내 맘을 돌리진

못했습니다 그이후로 계속 연락을 안받아서 참고 기다렷습니다 그런지 세달쯤 됐을까 

먼저 연락을하더군요 다시 만나게되어서 조심스럽게 차얘길하니까 주긴줄거래요

근데 짐당장은 힘이없다는군요..언제까지 기다리라는건지..휴

그러고 다시 연락이 끊기더니 최근에 제가 단도직입적으로 차언제까지 얼마갚아줄건지

말하라고 문자도보내고 연락을했는데 연락두절이에요..

법률사무소에도 여러번가보고 아는사람한테 무러보기도했는데 제가 2005년사고당시 

중고시세가로 1000만원좀되는데 정신적인 위자료같은거 다빼고 그냥 똑같은 뉴이에프소나타 중고로 

사주길 원하거든요 소송걸면 변호사주고 모하고하면 남는게 없다네요

더군다나 교통사고사실확인원떼보니까 전분명 핸들꺾어서 사고난걸로 말한거같은데

그냥 차량운전자부주의로 어쩌고저쩌고~되있구요..

어떤변호사는 확인원에 가해자피해자가 안나와있기떄문에 소송걸어도 힘들거고

더군다나 핸들을꺾었다는 어떠한 증거도없기떄문에 더더욱이 힘들거라네요

그래서 음성녹음하면안되냐니까 핸드폰으로요

어떤데는 된다고하는데 어떤데는 불법이라하고

공증이라고 해서 제가 서류작성하고 걔가 사인만하면 핸들꺾었다는거

인정이 되니까 증거자료가 될수잇다고는하는데 이방법이 지금까진 젤좋은거같은데

정말 전 기다릴만큼 기다렸고 참을만큼 참았어요 정신적인 스트레스더이상 받고싶지않아요 

집에서 하루에 한번씩은 꼭듣거든요

정말 사오백만됏어도 그냥 재수없다생각하고 넘어가겟는데 연락도 피하고

말도안되는 운전미숙이라 나한테도 책임이 있다며 소송걸어봐라 이러는

걔태도도 괘씸하고 정말 억울해서 꼭받고싶어요 

부디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