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된 컴이 좀 만족 스럽지 않아
약 2주간 견적 검색 해 보고 부품 뭐가 좋은지 검색 해 보고 해서 대충 견적은 맞춰 놓고 주문만 하면 됬었는데
스카이레이크가 곧 출시 된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갑자기 올 스톱 됬네요 ㅜ..
물론 컴퓨터야 사면 구형이고 죽기 전에 사는게 젤 좋다는 말도 있지만..
스카이레이크가 한 4-5개월만 이따 나온다고 해도 쌩까고 그냥 샀을텐데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예상 출시가 8월 중순 이더군요.. 그냥 대략 1달 밖에 안 남은건데..
여기 까지도 아몰라 그냥 당장 빠른 컴퓨터 쓰고 싶어 하고 사겠는데
스카이레이크 소식을 좀 자세히 읽어 보니
일단 cpu 소켓도 지금 팔리는 하스웰이랑 달라지고
램도 DDR3 에서 DDR4로 업그레이드 된다고.. 성능 향상이야 지금 당장은 체감이 안된다지만
위 사실이라면 나중에 컴퓨터 업그레이드 할 시에도 에로 사항이 꽃 피는게 아닌지 걱정이 되요.
대략 본체값 70대 정도 (제 나름 거금 -_-;) 맞춰서 오래 쓸 계획이 사실상 요번 컴 사는 목적중 하나 긴 한데..
당장 방학때 굴러먹을 새컴이 갖고 싶기도 하고.. 8월 중순이면 개강 2주전..ㅜ 어떤게 나은 선택 일까요?
1. 지금 당장 만족 스럽게 쓰게 바로 주문
2. 장기간 사용 대비 스카이레이크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