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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247229
    작성자 : 꼬마공룡
    추천 : 2
    조회수 : 255
    IP : 112.154.***.147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1/12/08 21:03:38
    http://todayhumor.com/?gomin_247229 모바일
    제동생이 학교폭력을 당했습니다..어떻게 하죠..
    제겐 두살 어린 여학교에다니는 중3동생이있습니다.

    그런데 제동생이 비염과 천식이 심해서, 속된말로 코를 많이 풉니다.

    그래서, 코푼 휴지를 바로 평소에 자기 책상옆에 전용쓰래기통을 만들어서 그곳에다버렸답니다.

    그런데 같은반 학우중에 A라는 학생이있었습니다.

    이학생이 평소에도 자기쓰래기를 전용쓰래기통에 버리더랍니다.

    근데 어느 순간부터 무책임하게 자기 쓰래기를 거기다 버리고 떨어져도 줍지도않고

    어느순간부터 동생보고 대신 버려달라고 건내주고나, 그랬답니다. 제동생이 기분이 무척상하고

    매일참다참다 못해서 거기에다가 버리지말고,

    쓰래기통에 직접가서 버리라고 제동생이 A에게 그랬답니다.

    그랬더니 A양이 갑자기 일어서있는채 앉아있는 제 동생에게 달려들어 머리채를 잡고 뒤로 밀어,

    발과 함께 주먹으로 폭력을 휘두르고..

    절대 여자아이라곤 말할수없을정도로 몰상식한 행동을 저질렀답니다.

    하지만 몸이약하고, A양에 비해 덩치가 작은 제동생은 저항할 기력도없이 맞았습니다.

    일어나려하자 계속 내려차고 ..

    도저히 말로 설명이안될만큼 무차별한 폭력을 휘둘러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말할수없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학교라 수업종이 치자마자, 수업이 시작되서 모두 자리에앉았고

    수업 끈난후 A는 아무일 없었다는듯..

    제 동생에게 성의없이 "미안해"라는 단 한마디만으로 말을 끝내고 하교를 했습니다.

    집에온 동생이 끙끙앓아, 얘기를 들어보니 위에처럼 사건이 정황이렇습니다.

    온몸은 멍이들고 팔을 올리지도못하고, 허리가 아파 누워있었습니다.

    혹시나  놀란나머지 병원에가서 사진을 찍어보니,

    뼈에는 이상이없지만 타박상의 충격으로 허리가 아플거라 의사가 그랬습니다.


    하지만 동생이 시험기간인 나머지 입원을 해야하는 상황이지만 하지못하고 다시 학교를 나갔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저희 어머니께서는 화가난 나머지 폭력을 휘두른 A양의 어머니께 사과를 받겠다하여,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어머니는 A양과 단순애들싸움이니, 사과를받고 집에 돌아왔는데..

    A양이 사소한일로 엄마를 학교까지 불러냈냐 하며,제 동생에게 몇대 때리지도않았는데

    그랬냐며 비아냥거림과 욕을 남발하며,옆에있던 가위를 제 동생 방향으로 던졌습니다.

    사건이 얼마 터진지도 않았는데 다시 이런 행동을하며 겁을준것만으로도 이미 동생은  놀란나머지,

    잠도 못이루고..애가 겁에질려 몇칠간은 고생을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저희 어머니는 화가나서 학교에서 다시 찾아가 A양에게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학교측에서는 졸업이 얼마남지도않았는데,

    잘 합의해보라는 듯의 뉘앙스만 풍기고 대충 일을 급히 무마하려는 듯한 자세를 취해

    저희 어머니는 화가 더 치솟았습니다.

    근데 A양의 부모님은 제 동생이 화가나서 자기 딸이 그랬다고 그러며,

    사과까지 받아갔으면서 그러냐,  이런 말로 알아서해라 법대로하던가 그쪽마음대로 하라며, 오히려 화를 내고 나갔습니다.

    그래서 동생은 시험기간인데도 신체적,심적으로 충격을 많이받아 결국 입원에 이르게되었고

    입원한지 벌써 일주일이됬습니다.

    그런데 학교측에서는 잘 합의를 성사하라는듯이 긴급학부모위원회를 열어 처벌을 책정했습니다.

    하지만 교내봉사활동이라는 작은 처벌만이 떨어지고..담임과 학교측에서는 합의를 잘하라는 말로만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처벌이 내려지고 처벌이 너무 가볍게 느낀 저희측은 학교에 의의신청을했지만..

    아직까지 빨리 받아들이지 않고 시험기간이라며.. 미루고있습니다.

    다시 A양의 부모에게 전화가 와서 통화를 하신 저희부모님은 오히려 

    그쪽 부모의 태도에대해 너무화가났습니다.

    마음같아선 그학생을 퇴학이라도 시키고 싶은 심정이지만,어쩔수가없었습니다.

    그리고 그학생은 일이학년때 여러차례 교내폭력을 강행한 사실이있는 아이였습니다.

    아직도 그쪽은 자신들이 잘못을 뉘우치지않으며..사과하는 자세나 여러가지 모습으로도 가식적이고


    전혀반성을 하지않는 모습에 너무 화가나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이렇게 긴 글로

    오유인님들에게 올립니다.

    제동생은 아직도 병원에 누워있고..학교를 가기두려워합니다.정신적으로 상처를 받아 상담치료도받고있습니다.

    학교에나오는 A양은 학교서 교실 친구에게 동생에 대한 악담과 거짓허위사실을 알리고 있더랍니다.

    이일을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긴글이지만 끝까지읽어주시고 성의껏 답변이나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1/12/08 21:06:10  115.136.***.226  
    [2] 2011/12/08 21:32:22  58.11.***.34  예뻐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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