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직업은 헤어디자이너 입니다.

29살 이구요. 어릴때 부터 운동도 좋아했던 편이라 많은 운동을 했었어요

근데 일을 시작하고 나서는 운동할 시간이 많이 부족했던터라

일끝나고 밤에 친구들이랑 축구를 많이 즐겼습니다.

근데 그게 무리가 많이 갔나봅니다. 직업 특성상 하루종일 앉지 못하고 서있는 날이 많은데

일 끝나고 쉬어야 무릎에도 무리가 많이 안가는데 마치고 운동한답시구

축구를 많이 하다보니 연골이 손상이 되서 연골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5월 말에 수술하고 2달 입원해 있다 퇴원해서 물리치료와 재활운동 병행하다가 물리치료가 생각보다 효과가 없길래

다른치료를 알아보다가 연골에 맞는 침을 맞기 시작했습니다.

확실히 효과는 좋았는데 문제는 맞을때 그 때 뿐이에요.

이틀에 한번 꼴로 침을 맞는데 맞고 나면 확실히 효과가 있어요

이번 2월부터 다시 일을 시작했습니다. 보통 10시부터 9시까지 근무이지만, 전 일단 5시간 일하고 

하루쉬고 하루일하는 걸로 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그 5시간 서있으면서 일을 하면 무릎이 너무 시큰 거린거다고 해야하나?

불이 나는거 같이 열이나고 좀 저리고 그래요. 평소에 그냥 걷거나 하면 괜찮은데 일을 한다고

장시간 서있으면 아픕니다. 거기에 침을 맞으면 또 괜찮구요.

지금 수술한지 1년이 다 되갈려고 하는데요.. 걱정이 많이 됩니다. 평생 이러고 살아야 하나 싶어서요

그래서 여쭙니다. 저 창원에 거주하구요 재활센터나 운동.. 무릎 연골 수술후 관리 하는거 전부 아무거나 괜찮으니...

정보 있으면 저에게 나눠주세요.. 부탁합니다..

제 일을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하루 빨리 복귀를 하고 싶고 오래 하고 싶은 마음이 커요..

부탁합니다... 아시는 분들 있다면 저에게 조금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