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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잠수기술공사(알파) 이종인 대표가 세월호 침몰사고 구조현장에서 철수한 가운데 작업 중이던 알파의 바지선과 해경의 고속정 사이에 작은 충돌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충돌은 1일 새벽 5시께 알파 바지선이 작업 중이던 다이빙벨을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날 알파 잠수부들이 작업을 마치고 다이빙벨을 끌어올리 던 중 해경의 고속정이 알파의 바지선으로 다가와 충돌했던 것.
당시 다이빙벨에는 잠수부 3명이 감압을 하면서 물 밖으로 나오던 상태로 줄이 끊어졌을 경우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갑작스러운 충돌에 알파 바지선에 탑승했던 크레인 기사 등이 언성을 높여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해경 관계자는 "고속정이 해경 바지선에 배를 대는 과정에서 계류를 하면서 조류를 잘못 알고 실수를 했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당시 다이빙벨이 거의 다 올라온 상황이었는데 완전히 올라오기 전까지는 잠수 상태로 보고 접근하면 안 되지만 상황을 잘 모르던 경비정이 해경 바지선에 배를 대던 중 충돌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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