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무시간 짬을 이용해 2년 간 배운 한국어로 절박한 상황에 처한 한국인 관광객을 구조한 나라현 가시와라시 츄와 광역소방조합 소방본부 구급 구조과에 근무하는 다미야 마사시 구급계장.//민족뉴스부 기사참조/국제/사회/ 2004.12 .10 (서울=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근무시간 짬을 이용해 2년 간 배운 한국어로 절박한 상황에 처한 한국인 관광객을 구조한 일본인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나라(奈良)현 가시와라(柏原)시 츄와(中和) 광역소방조합 소방본부 구급 구조과에 근무하는 다미야 마사시(41.田宮正史) 구급계장.
그는 올 여름 길을 가다가 고통에 겨워하는 한 여성(30)을 발견했다. 처음엔 일본계 브라질인인 것 같아 영어와 스페인어로 말을 걸었지만 반응이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 여성은 '아파'라는 귀에 익은 한국어로 신음을 했던 것. 다미야씨는 이 여성이 한국 관광객임을 알고 '아파요', '괜찮아요'라는 한국어로 환자의 상태를 파악한 후 이 여성을 신속히 병원 응급실로 이송, 무사히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이 발행하는 민단신문은 10일 이같은 일본인의 선행을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다미야씨의 이같은 선행은 민단 나라현 본부가 주최한 한국어 웅변대회에 그가 참가해 밝혀졌다. 그는 이러한 내용을 한국어로 발표해 장려상을 받았다.
신문에 따르면 다미야씨가 한국어를 배우게 된 것은 3년 전 서울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됐다. 우연히 종로소방서 앞을 지나가다 직업의식이 발동해 한국의 구급제도에 대해 알고 싶어 방문했더니 젊은 소방직원이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하며 친절하게 안내했던 것.
이에 충격을 받은 다미야 씨는 일본에 돌아와 곧바로 민단 나라현 본부의 한국어교실에 다녔고, 주 1회 나라 한국교육원의 차성욱 원장으로부터 개인 지도까지 받았다.
현재 그는 가시와라시에 사는 한국인으로부터 다시 개인 교습을 받을 정도로 한국어에 푹 빠져있다.
다미야씨는 직장에서 구급출동을 할 때 `출발'이라고 호령을 붙이는 것이 습관이 되었으며, 당연히 부하들은 `예'라고 대답한다고 한다.
웅변대회 심사위원을 맡은 나라 한국교육원의 차 원장은 "한국어 평가 그 자체는 장려상이었지만, 내용은 정말 훌륭했다"고 말했다.
다미야씨는 "한국어를 공부해서 정말 행복하다.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다짐을 잊지 않았다.(사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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