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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나이트엘프와 영원의샘
1. 아제로스에 티탄이 오기 전, 고대 신과 정령들의 난리 속에서도 아제로스에살아가던 존재들이 있었다.
소위 ‘반신’이라 불리는 존재들과 그 자손들, 그리고 아제로스 토착민인 트롤, 타우렌 등이다.
반신엔 여러 개념이 있는데, 보통 아제로스 탄생과 함께 나타난 생명체로, 뛰어난 힘과 능력을가진 존재들이다.
사슴신 말로른, 멧돼지신 아감마간 등이그 예다. 아제로스 토착민인 타우렌은 소 형상의 고대 정령으로부터 태어났다고 알려지는데,
그 또한 반신으로 보인다. 트롤은 아직 그 탄생이 베일에 쌓여 있다.
2. 티탄이 다녀간 뒤, 트롤 중 야행성인 어둠 트롤들이 티탄이 남겨 놓은생명과 에너지의 원천인
영원의 샘의 마력에 이끌려 온다. 이들은 영원의 샘 근처에 터전을 잡았고 시간이흐르면서
영원의 샘의 영향을 받아 강력한 힘, 지혜, 불멸성을얻는다. 동시에 외형도 변해 트롤과는 매우 다른 형태가 되었다.
이들은스스로를 ‘별의 후예’란 뜻의 ‘칼도레이’라 칭했고, 이들이바로 훗날 나이트 엘프라 불리는 종족이다.
나이트엘프는 ‘엘룬’이라는 달의 여신을 숭배했는데, 엘룬은 다른 행성에서 온 외계의 존재이며
능력이 뛰어나 신으로 추대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지식과 문화가 발전한 나이트 엘프는 아제로스 전역을 돌아다니며 시야를 넓힌다.
그 과정에서 용도 만나는데, 티탄의 힘을 받아 강력한 존재인 용을 경외하여 접근하지 않기로했다.
또한 탐험 도중 반신 세나리우스를 만났는데, 세나리우스는나이트엘프가 숭배하는 신 엘룬과 사슴신(반신) 말로른 사이에서 태어난 존재다.
세나리우스는 나이트엘프와 친해져드루이드 문화를 알려 주는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돕기도 했다.
4. 나이트엘프 사회엔 여왕과 귀족이 있었다. 모든 나이트엘프에게 사랑받는 아즈샤라 여왕은
영원의 샘의 마력에 호기심을 품고 귀족들을 시켜 샘의 비밀을 알아내도록 했다.
귀족들은연구를 통해 영원의 샘 마력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세나리우스와 대부분 나이트엘프들은 마법남용은 위험하다 경고했지만
아즈샤라와 귀족들은 마력에 더욱 몰두했고, 점차 성격이 피폐해져 갔다.
5. 나이트엘프 귀족들이 마법을 남용한 탓에,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뒤틀린황천의 살게라스(1편 참고)가
그 마력을 감지하기에 이른다. 살게라스는 티탄의 세계를 파괴하고 마력을 흡수하기 위해
불타는 군단을 이끌고 아제로스로 진격한다.
6. 살게라스와 불타는 군단은 뒤틀린 황천의 존재이기 때문에 아제로스로 오려면 차원의 문을 열어야 했다.
살게라스는 마력에 빠진 아즈샤라와 귀족들을 현혹해 영원의 샘을 통해 차원의 문을 열도록 했다.
거대한 힘에 굴복한 아즈샤라와 귀족들은 살게라스를 숭배하며 영원의 샘에 차원의 통로를 열기 시작했다.
그렇게 아제로스에 강림한 불타는 군단은 칼림도어 대륙을 무참히 짓밟기 시작했다.
살게라스 또한 아제로스로 넘어 올 준비를 하고 있었다.
감히 우주 최강의 존재라 할만한 타락한 티탄, 살게라스 앞에 선 아제로스의운명은..?
계속...
출처: 직접 작성
내용 참고: 구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홈페이지 역사관 + @
이미지 출처: 엔하위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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