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질문해서 죄송합니다.
오늘 서울을 가서 올림푸스 E-M1 12-40/ E-M5m2 12-40 그리고 소니 A7m2 번들렌즈? 를 만져보고 왔습니다.
일단 만져보고 나서 마음이 가는건 올림푸스 쪽이라 아마 그쪽으로 구매할 것 같아요.
그런데 E-M5m2가 E-M1보다 좀더 비싸기도 하고 만져보니 느낌은 E-M1이 더 괜찮게 느껴져서 정하려고 하는데요.
그런데 생각보다 렌즈와 카메라 크기가 좀 되더라구요.
기존에 G5 x14-42를 끼고 다녀서 가방에 넣고다녀도 부피적으로 문제가 안됐는데 약간 부피가 걸리더라구요.
무게는 들어보니 제 느낌인지 오히려 E-M1이 더 가볍게 느껴졌어요. 파지가 더 잘 되서 그런거 같긴한데..
혹시 E-M1 / E-M5m2 를 사용해보시거나 사용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소지하고 다니시나요?
스크랩끼우고 매고 다니는 수밖에 없나요?
혹시 가방에 13인치 타블렛피씨 + 충전기 +노트 정도 넣고 다니는데 카메라를 그냥 넣어도 될까요? 아니면 카메라를 넣을 수 있는 백팩을 하나 구매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에 제가 G7X로 찍은 사진이 있습니다.
제가 전에도 말씀드렸듯 야간촬영, 수전증방지, 비오는 날 촬영 수월이 주된 업그레이드 요인인데 사진도 당연히 더 편하게 잘 찍히면 좋겠습니다.
지금 E-M1을 구매한다면 G7X도 서브로 가지고 있을건데 두 기기의 사진적 차이가 많이 있을까요?
사실 저 3가지를 제외하곤 굉장히 만족하며 가지고 다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