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눈팅만하다가 첨으로 글을써봐서 이해하기 힘들어도 이해해주세요
아 편하게 음슴체로 쓰겟슴
전 음 21살의 청년임
제가 경상도에사는데 대학은 위쪽지방에 있어서 방학때 고향에 내려왓슴
이 망할놈의 세상은 일등만 기억하고 스펙만기억하는 더러운세상이라
토익공부를 하기위해 도서관에 갔슴
우리집에서 도서관까지 십분남짓걸리는데
느긋하게 11시쯤 나간걸로 기억함
어쨋든 중요한게아니니 뭐
여기서 시작임
가는길에 지름길이있슴
골목길이긴한데 고딩 양아치형님들께서 담배를 빠는곳임
이 도서관에서 시내까지 한 십분정도 걸으면 되기때문에 양아형님들이 좀 많음
참고로전 키가 크지않음 175정도 ㅠㅠㅠㅠㅠ
하지만 차마 본인입으로 말하기 민망하지만 소위말하는 말근육임
어릴때부터 운동을 많이해서 거친아이였음
다시 본론으로가서
지름길로 가는길에 고딩두마리분께서 당당하게 교복을 입고 담배를피우는것임
고딩님께선 한넘은 나정도되는키엿고 한넘은 팔십정도 되보였음 얼굴은 딱봐도 나 찔레이요 써져있음
뭐 같은흡연자로써 뭐라할순없고 고딩님께서 교복을입고피시는구나
하고지나가는데
이 시펄러믜 고딩이 뒤에서 어깨동무를하심
그때 삘이 딱~!
삥뜯을려는구나하고 느껴짐
속으로 좀기뻣음 아 아직난 고딩의 페이스구나 행복함을 살짝느끼던중에
뒤통수에 충격이 가해짐과 동시에 행복감이 사라짐
그때부터 오만가지 생각이 나기시작함 이샛기들을 조져버릴까 걍 2:1인데 튈까 여튼 오만가지 생각이듬
시 바 초중고 다니면서 싸워서 져본적이 없던터라 그냥 조지자모드로 들어감
바로 어깨동무한샛기 목젖을 탁!
명치를 팍 타타타파파파파ㅏㅏㅏㅏ터터터퍼퍼퍼 
한놈 조지고나니 남은 한넘이 당황한거임 설마 이샛기가 덤비겠어 이생각이였겟지
아 참고로 목젖 맞으면 ㅈ댐 진짜 숨도못쉬고 걍 켁켁거리고있어야함
남은한넘 조지고나서 인생은 실전이다 좆만아
라고 외쳐주고 싶었지만 오유인 삘날까바 걍 도서관으로 뛰어 도망갔음
글케 공부좀하다 집에 저녁먹으로 ㄱㄱㅆ하던찰나에
이 시팔 두넘이 친구소집을 한것임 ㅅㅂ
난설마 골목길에 아직있겠나 싶어서 배고픈맘에 빨리 마미의 김치찌개를 먹고싶어 갔지만
한 일곱명정도 되는 두마리와 아이들께서 죽치고 계신거임 ㅡㅡ
여기서 난 인생은 실전이구나 시발을 속으로 강하게 외치며
존나 튀기시작함
아 본좌께선 중3때 100메타 11.7찍음몸임
존나 달리는데 시발 옛날만큼 속도가 안나오는것임 
그래도 잡힐정도는 아니였기에 열나게 도망가서 따돌리고 집가지 오는데 성공~
집와서 생각해보니 짐은 도서관에 있다는건 안유머
밖에선 무서운고딩님들께서 날잡으려듬다는건 유머
어떡함? ㅠㅠ
오유님들
이거 해결방법점 가는길이 두갠데.. 골목이랑 보통길인데 솔직히 어딜가든 걸림..
짐그냥 두고가면 누가 훔쳐갈텐데 엠피도잇는데ㅅㅂ
가고싶은데 겁나서 못가겠음 진심
영화도아니고 7:1로 어쩜? 친구들도 거희다 군대가고 없느데 이런날 도와줄친구도없고
제발 도와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