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_)
우선 처음 글을 올린다는 점에서 매우....
쪽팔립니다....-_-;;;
여기에 계신 분들의 글(그래 봤자 원페어님이나 올렛님이나 양띠님 글)
을 읽으면서 항상....
20분 동안 박장대소를 터뜨려 아무것도 모르는 오마니께...
생-_-또라이냐며 뚜디리 맞으며 오열하던 시절을 극복하고자..
오유독자님들의 눈을 상큼하게 썩혀드리려 합니다-_-v
================(-_-윗부분은 우라질산맥이라고 생각하시고 상큼하게 씹어주십시오.)=====
때는 바야흐로 2003년 2월경.....
한참 다니던 학원에서 싸-_-가지가 없다는 이유로 선생들이
씨발랄라 하게도 쌩구라틱한 말을 하여...
아직 순진-_-한 중딩의 마음을 고베대지진때 처럼 흔들어 놓았으니....
하건샘 : "수야-오늘 보충 좀 하고 가지 않으련~~~?"
그러나 이때 부터 싸가지가 바가지였던 순진한 수
볼짱 다 봤다는 식이었다...-_-3년이나 다닌 하건인데...
수 : "엄머~선생님 이를 어쩌죠? 오늘 집안에 큰 제사가 있는데....
그러니까 어쩔수 없네요....그냥....즐드셈-_-ㅗㅗㅗㅗ
하건샘 : "구라중에서도 쌩구라에 속하는 구나^-^"
수 : "어쩌라고?꼽으셈?조까셈-_-ㅗㅗ"
하건샘 : "그래 집에 쳐 가고 가다가 개 똥 밟으려무나 어머님께 전화 드릴테니..."
그 때 수는 오열하며 외쳤다...
수 : "씨발랄라!!!!!"
그러나 수가 누구인가....
모르시는 듯...-_-;;
수는 그대로 집으로 뛰어갔.....
을리가 있었다...-_-
집에 가서 보니 오마니가 안 계셨다.
그 때 온 전화...아마 하건샘이겠지...
수 : (최대한 어머니의 목소리를 흉내) 여보세요~
하건 : "어머니 저 하건샘인데요..~글쎄 수가 어쩌고 저쩌고~
수 : "그랬구나....무서븐쿠믈 쿠었구나...
이럴이는 없고...
수 : "어머나...수가 그런 애일 줄 몰랐네요....
선생님을 봐서라도 하건을 옮길께요.정말로 .........
이 다음에 미안하다고 했을 것같은가?
난 그 때 순진한 일진녀 중딩이었다.
수 : "정말로...............................
<span style="background-color:silver;"><font color="silver">
즐이셈-_-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font></span>
하건샘 : "씨발랄라!!!!!!!!!!"
그리고 얼마뒤 소식을 듣고 들어온 어머니께 뚜디리 맞고 방바닥에 피를 흘리며
염병이라고 오열하던 그 시절이 그립다...
=================(여기도 씹어요)=====================================================
으흑....쓰다보니 그때가 그립습니다....
재밌었는데.....
원장이 상당히 므*-_-*흣한 인간이란걸 알기 전까지는.....-_ㅠ
그래도 새로 옮긴 학원에서도 잘 지내며 여전히 뚜디리 맞고 오열합니다.
첨쓰는 거라 글 솜씨도 안 좋고 스크롤 압박도 심하네요-_-;;
죄송합니다-_ㅠ
#추천 안 해주면 므*-_-*흣한 원장이 당신의 꿈에 찾아가 엉덩이.....
에 똥침할 것이에요-_-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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