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애 둘다 밥먹이고 준비하고 둘다 데리고나가서 첫째 유치원 들여보내고 집에 와서 제 밥먹고 둘째 문화센터 갔다와서 엉덩이 한번 못붙이고 계속 일만하는데 집은 계속 개판이고 둘째는 낮잠도 안자고 따라다니면서 방해하고 찡찡대고 이제 첫째 데릴러 갈 시간인데 한번도 못쉬고 첫째까지 데려올 생각하니까 미쳐돌아버릴거같애요 아..진짜 울화통터져서 죽을거 같애요 막가슴이답답하고 화가나서 눈물이나요 아..진짜 죽을거같다
아 진짜 죽을거 같다에서 눙무리 ㅠㅠ 문화센터를 안하는건 어때요. 저도 첫째때는 문화센터 여러개 했는데 둘째는 낮잠시간이 11-13시라 시간이 안맞아서 안했거든요. 그랬더니 좀 더 여유로웠어요. 낮잠 시간에 여기저기 이동하면 너무 토끼잠 자거나 낮잠시간 놓칠수도 있구요. 힘내세요. 시간은 흐르니까요 ㅜㅜ 그리고 무조건 오전7시 전 기상을 해보세요. 잠에 관해서는 조금 수월해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