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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안녕하세요, 컴퓨터에는 무지하여서 제가 컴게에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오늘 아침에 5-6년을 사용한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혼자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컴게에 왔습니다. 동생이 컴퓨터를 좀 아는 친구와 함께 조립해서 맞춰온 것인데, 그동안 몇 번의 포맷이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하드웨어는 그 어느누구도 잘 알지 못해서, 고장이 나면 수리기사님께 부탁드렸어요. 소프트웨어 문제라면, 일단 컴퓨터가 켜지긴 하니까 이것저것 참고해서 따라하다보면 대부분 해결이 되더라고요. 컴퓨터로 막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리는 것도 아니고, 증권 프로그램을 주로 가동하고요 저는 가끔 문서작업이나 게임을 하곤합니다. 심즈나 심시티 같은거요. 그래서 별로 문제 생길 것도 없다고 생각하는데...해마다 이런 것 같습니다. 아 동생이 컴퓨터로 게임을 합니다. 아마 롤?도 하는 걸로 압니다. 근데 지금은 나라를 지키고 있어서... 어쨌든, 컴퓨터를 잘 모르니 매번 기사님 출장비에 프로그램 재설치 및 수리비 등으로 야금야그금 돈이 나갔는데, 6년 정도 쓰기도했고 이참에 바꾸는 건 어떨까하는 이야기들이 오고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능은 좋았습니다. 고사양 게임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노트북으로 할 땐 멈추기도 했던 심즈도 잘 돌아갔구...인터넷이나 기타 작업할 때도 불편하지 않았거든요... 이야기가 중구난방이라 죄송합니다ㅠㅠ 컴퓨터를 잘 아시고 관리도 잘 하는 분들은 10년도 쓰신다는데, 일단 저는 해당사항이 없는 것 같고요...같은 가격으로 더 좋은 성능의 조립형 컴퓨터를 구입할 수 있다는 말이 (인터넷에) 많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에 견적 내 주신 것들도 조금 봤는데, 무슨 부품이 필요한지 그런 걸 전혀 모르기도하고, 조립형이면 부품만 구입해서 케이스에 직접 조립해서 넣는건지 그런 것도 전혀 모르겠어서 막막합니다. 잘 모르는 초심자들은 브랜드 컴퓨터를 사는 것이 AS도 잘 되고 속 편하다는데, 조립형 PC의 가격대를 보고 나서 S사나 L사의 컴픁를 사려니 찝찝한 마음은 어쩔 수가 없네요. 아, 그리고 집 근처 컴퓨터 수리점에서 지난 번에 별 다른 처방을 못받은터라 다른 곳에 맡겨보려 검색을 했었는데 컴닥터가 나왔어요. 출장도 되는 것 같길래 여기 맡겨볼까했는데, 컴게에서 사기꾼이 많다는 글을 보고는 마음을 돌렸습니다. 큰일날뻔했네요... 원래 문의를 드리려던 글이었는데 쓰고나니 컴맹의 하소연이 되고 말았습니다. 5-6년 사용중인 고장난 컴퓨터, 그리고 컴퓨터 무식자인 사용자. 조립형 컴퓨터를 쓰고 있음에도 부품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 조립PC 판매 업체도 있다고 방금 컴게에서 보았는데, 잘 모르는 사람도 이용해도 될지 걱정되고.. 아니면 바가지를 쓰더라도 브랜드를 사야할까요? AS 걱정은 덜 수 있다던데. 아니면 사지말고 일단 또 다시 수리를 맡기는 게 우선일까요.. ㅠㅠ저도 무엇을 여쭤보려 했는지 헷갈리네요. 내용이 잘 전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ㅜㅜ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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