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기간에 하고 싶었던게임을 불태웠습니다.
제가 각 게임을 하고 느낀점을 잘막하게 적어놓아 봅니다.
- 인퍼머스
주인공이 전기능력을 얻어서 적과 싸우는 게임입니다.
오픈월드(자유도가 있는게임)형식에 FPS요소 까지 곁들려져 있는 게임입니다.
슬라이드 쿠퍼 제작자이기에 모든 건물꼭대기에 올라 갈 수 있고 적의 시야에 띄지 않는다면 은밀히 적을 제압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PS3가 낳은 또하나의 명작이라고 생각될정도로 게임의 스토리나 미션이 만족스럽습니다.
- 데빌메이크라이4
처음에는 리뷰만 보고 안할려고 했던 게임이었으나 막상해보니 굳!
이번에 새로 추가된 기능으로 실시간 스탠드 변경과 네로의 데빌손 컨트롤은 새로운 맛을 보여줍니다.
언제나 데빌메이크라이는 멋진 액션을 보여줍니다.
- 미러스 엣지
심봉선 야마카시라고 불리는게임입니다.
처음에는 데모를 다운받아서 했었는데 총을 뺏는모션이라던가 건물을 뛰어 넘는 스릴이 맛좋아서 구매했습니다.
가끔 안착에 실패해서 건물아래로 떨어지면 저도 모르게 땀이 흐를정도로 리얼리티를 잘살렸습니다.
아쉬운점은 같은 액션 반복정도
지금은 가격도 저렴하니 해볼만합니다.
- 베요네타
데빌메이크라이의 원작자가 만들었다고 하는게임
기본적인 게임액션은 회피기와 강약공격이 있는 갓오브워 + 데빌메이크라이의 회피기와 총알 연계 를 섞어놓았습니다.
무기도 여러가지이나 실상 써보면 그놈이 그놈입니다만 아이템의 종류가 다양해서 모으는 맛이 있는게임입니다.
액션성이 돋보이고 회피기시 위치타임이라고 해서 적이 잠시 느려지는데 그맛이 최고입니다.!
- 슬라이드쿠퍼
어린이용게임이라고 무시했다가 고등학교3학년때 처음으로 손잡고 밤새서 엔딩본게임
도둑질로 적뒷주머니를 털어서 돈버는 제미가 쏠쏠한게임
또한 각 미션은 적이 강에 타르를 푸는 사진촬영 또는 공중전 배싸움 등등 개성이 있습니다.
꾀나 재미있는게임
- 데몬즈소울
1-1을 클리어하는데 2시간이 걸렸던게임
아마 이렇게 플레이어를 죽이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게임은 마계촌정도 ,,,,
무기조합과 스탯을 어떻게 찍냐에따라서 성향이 달라지고 무기선택또한 좋아야하며 각 적들은 공략법이있습니다.
다만 무턱대고 돌진했다가 죽었을시 게임의 처음부터 돌아와서 다시시작해야됩니다. 죽였던 적은 또 살아납니다.
게이머에게 고통을 선보여주지만 막상하면 레어아이템줍기라던가 무기 강화에 열혈이되어서 쐬기신전의 노예가 되는게임
간단하게 게임을 하시는분이라면 비추천합니다.
참고로 저는 이게임에만 한달을 투자했습니다....
- 프로토타입
주인공이 각능력을 선택해서 동내사람들을 괴롭힐수도 경찰과 대립할수도 괴물들과 싸울수도 있는 게임입니다.
능력이 다양하고 적절합니다만 왜있는지 모를능력들이 간간히 섞여있습니다.
좀 미흡한 보스전이 아쉽습니다. 보스전이 이렇다할게 손에 꼽을정도이지요 ㅡㅠ
그러나 GTA처럼 동내사람들 학살하는 맛이있어서 간간히 스트레스 풀이용으로 괸찮은 작품인것 같습니다.
- 갓오브워
피튀기는 액션성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각 무기들은 신기하고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바뀝니다.
전투는 대부분 일정한 장소에서 적이 드랍되고 죽이고 나서 퍼즐을 풀고 다시 전투합니다.
전투 피니쉬시 미니게임이 등장합니다.
미니게임에 성공하면 그로테스한장면이 나와서 사람들을 깜작놀라게합니다. 으허!
적을 죽이고 난뒤 소울이모이는데 그것으로 무기강화하는맛이 쏠쏠합니다. 강화시 새로운 기술들이 생기구요
게임시스탬은 가딩시스탬 + 구르기 시스탬이 같이있어 편하신대로 하면됩니다.
진동맛과 적을 무차별로 갈갈이 찢어놓는게 화끈해서 재미있습니다.
-스플레터하우스
고전의 명작을 리마스터한것이 아니고 새로운 시스탬으로 나온게임입니다.
일단 게임은 갓오브워와 매우 흡사합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게임시스탬으로 적을 잡고 피니쉬상태일때는 암흑속으로 들어가 임계상태에 들어갑니다.
죽었을때 엄청난 로딩을 기다려야합니다.
가끔 함정들이 있는데 한번걸리면 에너지가 다는 시스탬이아니라 한방에 끽 해버리는 시스탬입니다.
3D맵에서 갑자기 횡스크롤로 바뀌는 시스탬 체인지가 있습니다.
과거의 명성은 쫒아가지 못했습니다.
- 어둠속에 나홀로
완벽한글화임에도 불구하고 덤핑가격에 판매되고 있는제품
조합시스템과 영화같은 스토리는 좋으나
조작성이 개떡,,
해보시면 알겠지만 움직일때마다 뭔가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말로표현할수 없는
그나마 피시 엑반판보다는 좋아졋다고하나,,,,
쩝,,,
-데드라이징2
호불호가 갈리는게임
개인적으로 좀비때려죽이는 맛이 일품이어서 즐겁게 하였으나
사람들은 너무나 긴로딩시간 + 시간제한에 좌절하고 타이틀을 처분합니다.
개인적으로 시한제한시스템은 긴장감이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긴로딩시간은 토나오더군요,,,
오픈월드형게임에서 로딩이라니 왠말입니까
각 중간보스들은 개성이 있고 가끔 무기를 떨구는데 그거 또한 재미있습니다.
좀비를 패서 겸험치를 벌면 돈과 인벤토리창이 늘어나는 피식할만한 시스템
좀비죽이는 무기를 2개 합쳐서 융합무기를 만들수 있는데 그수가 어마어마하지요
또한 보스를 죽이거나 어떠한 포스터를 보게되면 새로운 무기를 만들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미나게 했던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