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측이 마이클 볼튼과 프로그램 출연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히든싱어3’ 조승욱 PD는 7월 18일 오후 뉴스엔과 통화에서 "마이클 볼튼의 ‘히든싱어3’ 출연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조승욱 PD는 “마이클 볼튼은 ‘히든싱어2’부터 출연을 논의해왔던 가수다. 작년에 내한공연이 무산되면서 출연이 불발됐는데 올해 말 다시 내한한다고 해 조심스레 출연을 논의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아티스트가 ‘히든싱어’에 출연한 적이 없어 도전해보고 싶다. 마이클 볼튼 쪽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조승욱 PD는 "현재 마이클 볼튼 모창능력자도 모집 중이다. 인종에 따라 목소리가 다르고 발음에도 차이가 있으니 모창능력자를 찾기가 몹시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90년대에 마이클 볼튼을 교재삼아 R&B 연습을 한 분들이 있더라"며 모창능력자들이 속속 모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히든싱어3’는 오는 8월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JTBC ‘히든싱어3’ 티저영상 캡처)
[뉴스엔 김민지 기자]
허허.... 진짜 나올줄이야 기대반 걱정반 뭐 발음만 오케이면 1,2,3 통틀어 레전드편 탄생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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