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부모님은 작은 공장을 운용하고 있어요(중간재)
어렵게 시작해서 어느정도 키웠고
직원들도 일을 잘해서 올해부터 시급 7500원을
지급하고 있었는데,
내년도 7000원정도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더 올랐네요~
그래도 우수한 직원이 계속 안떠나고 있었던게
다른 공장보다 더 주기때문이었습니다~
체계계선을 통해 작년대비 올해 생산량도 1.7배 오르기도 했고
그래서 직원이 이뻐서 시급도 올리고, 성과금도 주고 있답니다~
내년에는 이번 결정된 최저임금으로는
현재 인력을 뺏길수도 있어서 아무래도
더 올릴수밖에 없네요~
그래서 논의(결정)된 사항은
1. 현 7500원을 8500원으로 한다
2. 그런데 회사운용 시스템 개선으로는 수익 증대가
제한됨
3. 생산량을 늘리는 방안이 있는데, 최근 몇년간 상당한 속도로
키워왔기에 안정적인 정착이 필요함
키우려면 공장 추가 확보가 필요함
4. 기계화는 이미 제작 중이며, 약 1~2년 정도 추가시간이
필요함
5. 한국인 직원 고용은 취소, 외국인 계속 유지
(현재 부모님 제외하고 동남아인)
6. 성과금 계속 유지
7. 12월까지 추가 생산이 어렵다면, 8500원 지급을 위해
직원 1명 미고용
이렇게 정리가 되었네요~
회사가 더 발전되서 더 많은 인원을 고용하고픈데
연말까지 노력해봐야겠죠~ 안되면 1명정도는 안타깝게도
ㅠㅠ(아까운 실력자인데...)
사실 저희는 한국인 고용자가 없어서
시급 올려도 시장경제가 개선될 것이라는 것에
그리 공감은 안되고~
외국인 노동자도 수입의 70%를 자국의 가족에게
보내버려서~
일단 임금상승에 따른 변화여부는 내년은 되어야
어느쪽이 맞는 말인지 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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