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노트 2 를 사용하다가 액정이 깨졌습니다.
그런데 심하게 깨진게 아닌 한줄 금이가서 사용할때 그리 거슬리지 않아서 보호필름를 착용하고 사용하고있었습니다.
어느날 깨진 액정을 10만원에 매입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수리비용은 약 13만1천원 정도 되구 그래서 차라리 바꾸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되어
일단 서비스 센터에 전화했습니다.
그래서 액정교체후 돌려받을수 있냐 물어보니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안되나보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받는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고객센터에 물어보니 자기는 잘 모른다는 식으로 나와서
팀장급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처음으로 진상 부린것 같습니다.
제가 첫말투부터 그쪽분과 싸우기 싫다 해달라 했는데
제가 사는 지역구에 문의를 해보신다고 해서
기다리니 전화번호를 알려주시더군요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절때 안된답니다.
그래서 왜 안되냐 물어보니 그걸 중국으로 돌리는게 많다고 삼성 이미지 실추에 불량을 초래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그러면 그쪽을 막아야지 왜 내 돈으로 산걸 왜 못받냐
갑과 을이 틀리지 않았느냐 라고 막 따져도 안통하네요.
그래서 제가 선전포고를 했습니다.
무조껀 받을껀데 언제까지 하시나 봅시다. 매일 전화해드릴게요. 이렇게 끈었습니다.
전 한번도 이렇게 해본적이 없는데 태도 자체가 호구로 보는거 같아서 그냥 바꾸고 거기서 회수해 간다는거 가루로 만들어버리고 줄까
생각도 했는데 이건 최후에 수단으로 쓸 예정입니다.
일단 제가 멀 잘못한게 있을까 해서 2틀정도 전화안했습니다. 생각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 잘못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생각해본게 몇개 있는데
1. 찾아가서 수리받은후 돌려달라고 한 후 안돌려주면 진상피우고 경찰 부르라고 해서 잘못을 따지자 한다.
2. 본사 고객센터에가서 항의한다.
3. 계속 전화해서 납득할 답을 받는다.
다 헛짓같지만 이렇게 돌아본적이 없는데 엘지폰 쓸때도 5번 고장나도 다 친절하게 죄송하다고 하고 그쪽 입장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고
나중에 서비스도 잘해주시고 했는데
그냥 무조건 삼성은 안된다고 하네요. 그쪽입장도 이해가지만 갑은 제가 아니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