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패치로 한조가 많이 힘들어졌네요.
조합 안타는 캐릭이라서 괜찮게 여겼었는데..
지금 크퀘에 존재하는 고급-전설 용사들의 패시브들을 알아보고 분류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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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A: 체인 프리 - 블록 체인 수에 상관없는 패시브를 가짐] - 18명(스사노오, 드레이크, 너스파이, 레이첼 중복) - 주로 1체인을 사용.
워리어 - 레온, 잔다르크, 스사노오, 아벨, 우지멘트
팔라딘 - 알렉산더, 드레이크(5초간 아군 치명타 확률 증가), 카인
아처 - 히카리
헌터 - 달타냥, 스파이로, 바이퍼, No.9
위자드 - 사스콰치, 레이첼, 이몽룡
프리스트 - 나이팅게일, 너스파이(적 데미지)
[Type-B: 3체인 연계 - 다른 캐릭터들의 3체인과 연계되어 자동 혹은 자신의 블록 사용시 터지는 패시브]
- 20명(드레이크, 레이첼, 너스파이 중복)
워리어 - 변검수, 이사벨
팔라딘 - 토르, 아킬레우스, 드레이크(체인 프리 패시브 도중 아군의 3체인이 치명타 적중시 보호막), 베인
아처 - 곤, 한조, 로빈 후드, R-0, 니븐, 춘향
헌터 - 까마귀
위자드 - 레이첼(다른 아군의 3체인 뒤면 패시브 3배), 나즈룬
프리스트 - 마리아, 뮤, 너스파이(3체인 위력 적용, 아군 전체 회복), 슈타인, 챠이
[Type-C: 3체인 강제 - 3체인을 사용해야만 하는 패시브. 혹은 3체인과 다른 체인을 연계하여야 함.] - 리더를 줘야할 필요 多. - 15명
워리어 - 비비안, 카오리
팔라딘 - 크림힐트, 스타냐
아처 - 시구르나, 기파랑
헌터 - 맥시(자동으로 추가로 3회까지 3체인을 운에 따라 쏠 수 있음), 빈센트, 센티널R, 맨디
위자드 - 도로시, 아칸, 귀향, 앨리스
프리스트 - 여우동
[Type-D: 3체인 트리거 - 자신이 3체인을 쓰면 다른 이들의 3체인을 돕거나(C와 연결), 자신이 3체인을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패시브로 3체인이 되어 B와 연결되는 경우] - 3명. 리더를 주면 굿.
팔라딘 - 문덕 (with Type C)
위자드 - 릴리스
프리스트 - 히미코
[Type-E: 체인 필요 - 체인마다 다른 효과를 가지거나, 체인이 필요없어도 2체인 이상을 쓰면 좋음.] - 3명 (스사노오 중복)
워리어 - 스사노오
위자드 - 네크론(체인마다 패시브가 다름)
프리스트 - 우파(방어/저항 업 or 용공/치명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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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중 게임 상에서 잘 안보이거나, 게임 상에서는 보이긴 하되 패시브를 활용하지 않는 아이들은 회색으로 표기하였습니다. (제 개인적 경험상입니다. 쓰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ㅠㅠ)
황금계약서나 직업계약서로 뽑는 뽑전 아이들은 음영을 넣어주었습니다.
쇼콜라는 빵 굽느라 못왔고, 크리스마스 시즌 3성 아이들도 비수기라 영업을 안한다 하여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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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체인 연계 패시브가 있는 아이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 아이들 이외의 아군이 3체인을 사용해야 합니다.
물론 3체인을 type-A, type-B와 같은 캐릭터들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Type-C인 3체인 강제형과 Type-D인 3체인 트리거 캐릭들이 리더를 맡아 3체인을 사용한다면 type-B와의 연계 효율은 극대화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Type-C는 3블록이 모일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아칸, 귀향, 여우동을 제외하고서는 시간과 운에 맡겨야 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생각한 점은, 3체인 강제가 아닌 딜러진과 또는 3체인 트리거의 대부분이 뽑전이라는 점입니다.
1체인 난사로도 강한 딜을 자랑하는 조합과 또는 3체인을 빠르게 뽑아내어 3체인 연계를 할 수 있는 조합을 짜는 데에는 과금 요소가 매우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1체인 난사 딜러 중 아처_헌터_위자드 계열에서 뽑전이 아니면서 주로 사용하는 캐릭터는 달타냥 혼자네요 ㅠㅠ
물론 페북 이벤트나 각종 게임 내 이벤트, 결장 등으로 보석(다이아) 수급이 엄청 힘든 건 아닙니다만,
경험상 제가 보유한 뽑전영웅들 중 히카리는 블록이 꼬여도 거의 상관이 없고, 릴리스와 히미코는 3체인 연계와 하면 장난 아닌 진행을 보여줍니다.
저는 과금러는 아닙니다만 결장으로 모은 보석들은 골드 수급보다는 황계에 훨씬 많이 썼네요 ;;
그리고 최근 들어서 '아군이 3체인을 사용한 다음 블럭을 사용하면 ~'으로 발동하는 type-B가 좀 늘어났습니다.
그렇지만 3체인 연계인 보조딜 or 힐에서는 로빈, 마리아, 나즈룬이 많이 쓰이죠.
뮤의 경우에는 릴리스, 히미코와 같이 쓰면 끊임없는 힐을 자랑합니다만 원래 뮤의 힐은 1체인 힐인지라 패시브가 완전히 힐과 밀접하다곤 볼 수 없구요.
그럼 상대적으로 낮은 사용률을 보이는 type-B의 캐릭터들에 대한 보완 혹은 수정이 필요한데, 아킬레우스, 한조와 같은 체인 프리 캐릭터들이 3체인 연계로 들어가면서 이것을 상향이라고 봐야 하는가에 대해선 의문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