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선 대한민국의 여성이고요..
제가 현재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너무 고민이네요..
키도 꽤 큰편이고, 잘 생기고..또 집에 돈도 많고..(해외파)
같은 학교에 들어와서 서로 많이 친해진거 같았는데..
걔 친구들 말 들어보니까...걔는 한국여자랑 연애나 결혼 할 마음이 없다고 하네요;.
한국여자가 싫데요;;; 자국의 여자인데..뭐..군대, 별 이상한 이야기 다 나왔었는데..
힘 있는 남자들이..당연히 나라 지켜야죠..여자는 보호의 대상 아닌가요?
아무튼...
그런데...제 앞에서는 항상 웃고..이야기 했는데..속으로는 아닌 걸까요?
기가 막혔습니다...중고등학교때도 좋아했던 여자가 일본년이라네요..
솔직히 일본애들..못 생겼잖아요..키도 작고..
하여튼..걔가 지금 장거리 연애를 해요...지 여자친구는 현재 일본에 있다고...
스튜더이스 전문대 다닌다는데...전문대 주제에..어디 명문대 남자를 넘보는지.
매일매일 편지 써서 보내고..전화 자주 하고.(서로).솔직히 미친거 아닙니까..화가 나네요.
제가 좋아하는 남자지만..정말 그럴때 진짜 비정상 같아요;.
제가 알아 듣지도 못하는 일어로 뭐라고 중얼중얼 하는데..질투나서 미치겠습니다..
그년...일본놈이나 사귈 것이지...왜 내 앞길을 가로 알짱 거리는지 진짜 죽이고 싶어요.ㅜ
전 솔직히 울 나라 남자가 일본년 좋아하는거 진짜 이해 안되요....너무 이중적이잖아요..못 생기고..걔는 일본 사람들 이중적이라는 말에 반대하더라고요;;..그건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그러는 거라고..오히려 너무 솔직하면 상대방 마음이 다치기 때문에..
솔직히 그 년도..걔 배경 좋으니까..사귀는 아닌가요?
전에..그년이 걔때문에..한국에 왔었는데..솔직히..그때 달려가서 죽여버리고 싶었습니다.. 키는 쪼그만해가지고..별 애교를 다 떠는데.;; 하긴 일본년들 남자가 배경 좋으면 해프죠?내숭도 없는거 같던데..솔직히 이런말 하기 싫지만..일본애들이 원래 그렇게 귀여운가요?
외모가 생각보다 그렇던데..그래서 더 화가 나네요
그런데 1년이 넘어가는데...안 깨지네여..진짜 꽁깍지...
..
걔가 지금 군대에 있거든요..
제가
'너 군대가면 걔랑 어떻게 되는거야?'
그랬더니..걔가.
.'기다려준데...많이 미안하지..'
"너 군대 가면 걔 바람 필지도 몰라."
"믿지만...설사 그런다면..못난 나를 탓해야지.."
"걔, 너 군대 간다니 창피해 안해? 남친이 군바리라고.."
그러니 화를 내더군요..
지 여친은 오히려 남자다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원한다고..
그말듣고 그 여자 진짜 미친 거같다는 생각이..
제가..지금 왜 이러는 건지....
너무 질투가 나서...요..
그 일본년보다..저랑 있는 시간이 더 긴데...
걔를 꼭 빼앗고 싶은데..어떻게해야 되요?ㅜ
그 일본년 한테 가서 협박 하고 싶네요..
저는 정말 심각합니다...
너무 창피해서...아이디도 못 올리겠습니다..;;
도와줘요ㅡㅜ
자국의 여자를 싫어하는 남자를 사랑합니다.ㅜ
조언 많이 부탁;
네이버 지식인 펌입니다. 잘못된 개념을가지고있다는 생각을 가지지 못하네요..
사람 좋아하는데 나라고 나이고 뭐가 중요한지 모르겠습니다...솔직히 말하여
한국여자 이런 한명 때문에 다 보기가 싫습니다..된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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