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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솔직히 이건 심하다.
아직 읽어본 건 서장뿐이지만 진짜 엄청나다.
보는 사람 있으면 업할게.
3
두근두근
4
업해 업
8
기대한다!
16
그럼 업할게.
시간이 좀 걸릴 듯.
19
장르는?
22
>>19
모르겠어, 판타지려나?
주인공 이름은 사카모토 료마인데.
23
어이 료마ㅋㅋㅋㅋㅋ
24
>>22
완전기대ㅋㅋㅋㅋㅋㅋㅋ
25
빨리 업해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
초 기대
29
서력 1560년. 인류가 살고 있는 세상
뒤에 또 다른 세계가 있었다.
그 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의 검사가 있었다.
그 이름도!! 사카모토 류마!! <-료마가
아니라구!!!
“좋아! 드디어
마왕성에 도착했군!”
“후하하하하! 잘
왔다 류마여!”
“네녀석이 마왕이냐!”
“아니다! 나는
마왕 중에서도 세번째로 약한 와리오다!”
“무엇이! 이런
정도의 기운을 가진 자가……. 믿을 수 없다!”
“믿어라! 그리고
너의 아버지를 죽인 것은... 후햐햐햐햐햐!!”
“설마! 네놈이
죽인 것이냐!”
“까먹었다! 승부다!”
“덤벼라!!”
글씨가 좀 더러워서 알아보기 힘들어.
30
뭐야 이
소드마스터 류마.
32
확실히 심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
소드마스터 뿜ㅋㅋㅋㅋㅋㅋㅋ
35
>>29
이제 마법을 외울 것 같군ㅋ
36
이것은・・・・・・・・・・
38
무대가 일본이 아니잖아ㅋㅋㅋㅋ
39
3번째로 약하다에서 웃었어
41
“우오오오오오오!! 고속검!!”
챙!
“흐하하하하! 요만큼도
안 통한다!”
“뭣이? 나의
최강 필살기가!”
“끝이다! 데스
서바이벌!!”
“유아아아아아아악!!!”
이리하여 나는 기억을 잃어버렸다.
유아아아아 하는 부분은 아마 우아아아아 였다고 생각해.
43
>>41
마왕 강해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
48
>요만큼도 안 통한다！
마왕 왠지 귀엽다.
49
데스 서바이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는거야 사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헷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
리얼리티를 위해서 유아아아아아 라고 하는 쪽을 택한 거야 분명.
53
귀여워ㅋㅋㅋ
54
두근두근
55
“여긴... 어디지?”
정신이 드니 나는 들판에 꽂혀 있었다.
고속으로 떨어진 것이겠지. 머리부터 지면에 푸욱 박혀 있었다.
“마왕에게 당한 곳이 아직도 아프군...”
“좋아! 근처
쉴 곳을 찾아 회복하고 동료를 찾아 다시 마왕에게 도전하자!”
이자식 기억상실이라면서 다 기억하고 있잖아?
57
들판에 꽂혀 있었다에서 모니터가 콧물범벅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
들판에ㅋㅋㅋㅋㅋㅋㅋㅋ꽂혀 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
>정신이 드니 나는 들판에 꽂혀 있었다.
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도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
개그잖아ㅋㅋㅋㅋㅋ
64
지면에 꽂힌
모습 상상하고 뿜었다
66
배아파 ㅋㅋㅋㅋ
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
대체 몇살이야?
61
간단한 스펙.
나 : 남자. 17세 고교생
동생 : 남자. 곧 중학교 입학
73
>>61
그 나이에
제대로 된 소설 기대하긴 무리다ㅋㅋㅋ
74
어리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
살려줘ㅋㅋㅋㅋㅋㅋㅋㅋ나좀 살려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근 터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
딴따라딴딴딴~ (음악)
“좋아! 회복도
했으니, 동료를 찾자!!”
그러자, 류마에게 누군가가 말을 걸어왔다.
“네녀석이 류마로군!”
“음!?”
“나는 와리오님 다음으로 약한 마왕. 루이지님이다!”
“뭣!? 어째서
이런 곳에?? 지금의 나라면 가장 약한 마왕밖에 쓰러뜨릴 수 없다!”
“후하하하하! 숨통을
끊어주려고 왔다! 죽어라, 류마!!”
챙!
“누구냐!”
루이지가 돌아보자 거기에는 금발의 미남이 서 있었다.
“우옷??”
쐐액!
“이 루이지가 지다니!!! 하지만 아직 마왕은 많이 있다!”
“뭐라고! 그런가... 기억상실이라 잊고 있었다!”
루이지는 쓰러졌다.
동생은 이거 게임으로 만들 생각인지도 모르겠어.
83
>>79
루이지 너무
불쌍하다ㅋㅋㅋ
86
한방에 죽는 루이지ㅋㅋㅋㅋㅋㅋ
87
이건 틀림없이 나중에 부끄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
딴따라딴딴딴~ (음악) 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
대화가 안되고 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
마왕 많이 있는 거냐ㅋㅋㅋㅋㅋ
93
>>79
왠지 동생의 사고회로를 알겠다ㅋㅋㅋㅋ
나도 경험자야.
94
마왕 너무 많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발의 미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명하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
동생은 전투 장면을 머리속에서 펼치고 있을 거야 ㅋㅋㅋㅋ
나도 그런 식으로 만화 같은 망상 자주하니까 왠지 알 것 같다ㅋ
96
마왕이 몇씩이나 되는 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
이거 인쇄해 놨다가 수년 후에 보여줘.
형으로서.
100
동생 너무 귀엽잖아ㅋㅋㅋ
101
“네놈이 류마인가!”
“뭣! 너도 마왕이냐!”
“아니다! 난
마왕을 하다 지쳐서 관두려고 왔다!”
“뭐라고!?”
“난 사람을 죽이고 싶지 않다. 하지만 널 쓰러뜨리기 위해 이녀석을 죽여버리고 말았어! 죽어라. 류마!”
“어째서 이런 일이!”
채앵!
“.........뻥이야!! 지쳐서 관두려고 왔다는 얘기까지만 진심이었어!”
“그런가! 신난다☆”
“신난다☆
너의 동료가 되겠다! 류마!”
“신난다☆”
“신난다☆” 하는 건 동생 또래에서 유행하고 있나봐.
개그일지도 모르겠어.
105
신난다☆
106
>>101
멋진 센스다☆
108
신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9
나는 세 번째로 강한 마왕이다!
나는 두 번째보다 약하고 네 번째보다 강한 마왕이다!
나는 딱 중간 정도로 강한 마왕이다!
나는 세 번째랑 엇비슷하게 강한 마왕이다!
나는 사실 평균적으로 강한 마왕이다!
이런 느낌?
111
>>109
뭘로 구분하는 거야ㅋㅋㅋㅋㅋㅋ
110
신난다☆
113
안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가ㅋㅋㅋㅋㅋㅋㅋ아파ㅋㅋㅋㅋㅋㅋㅋㅋ
114
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난다☆
123
“좋다! 류마! 마왕성에 잠입하겠다!”
“아니. 난 아직
마왕에게 대적할 힘이 없다. 먼저 가 있어줘!”
“그건 무리다!”
“어째서!”
“사실 마왕을 물리칠 수 있는 것은 너와 너의 누나, 너의 형, 그리고......”
“그리고?”
“너의 가족 뿐이다!”
“그런 바보 같은 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