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별로 나누는 걸 좋아 하지 않지만...
어찌 됐건 현재 한국에서 젊은 세대 축에 속하는
많은 사람들은 대한민국에서 어린시절 문민정부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를 거쳐 어떤 것이 옳은지
여러 매체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알게 됐고....
이건 그 전 세대들과는 확연하게 다른 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486세대 같은 경우 기본적으로 독재정부 밑에서
대다수의 그릇됨을 소수의 대학생들이
자신들은 소수인 것을 알았고 많은 사람들을 깨우쳐야 한다는 사명감때문에 똘똘 뭉쳐 독재에 싸운 것이고...
현재의 우리들은.....
너무나 당연하게 우리가 가지고 있던 것이라 여기고
있기 때문에 소중함을 알지 못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제가 생각하는 낀세대란 것은.....
매국독재후손들이 생각하기에....
버리고 가야할 존재로 보이는게 아닐까....
아니면 철저하게 짓밟고 무시하고
사회에서 집단적으로 의견을 내지 못하게 만들고
조선시대 백정처럼....
살기는 하지만 사람으로 대접은 하지 않겠다...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약하자면...
현재 젊은 우리 세대만큼 기본적으로 민주사회에 대해
직접 교육 받거나 간접적으로 매체에서 배우고 누린 세대가 대한민국정부 수립 이후 없었다는 점.
이 낀 세대들은 앞으로 한국에서 철저하게 배제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
정부가 이 시점에서 교과서를 국정화하겠다는 뜻을 천명했다는 것이 이 생각의 근거라는 것.
제가 너무 음모론 같나요?
믿기지 않은 사건을 인간의 뇌로 설명하기 위한 생각이란 점에서 음모론일 수도 있겠네요....
한가지 확실한 것은...
한국이 이대로 보수화 (?)가 진행된다면...
우리들은 정말 샌드위치가 될 것은 확실하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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