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원하는건 같은거임
북한의 붕괴
이걸 전제로 한 그 어떤 정책도 미친짓이다. 햇볕정책도 대북지원으로 북한주민들을 선동하는게 최종 목적이다.
진정 북한이 이런식으로 붕괴되길 바라나?
북한은 우리의 식민지가 아니다. 다른나라와 동일한 관점에서 외교를 해야지
무슨 중국에 먹힌다느니 지하자원이 아깝다느니..그래서 통일하자고? 북한이 식민지임? 북한의 지하자원은 우리게 아니라 북한거다.
그 자원이 아까우면 북한과 자원외교를 하면 된다.
통일이란 북한과의 외교를 이어간 이후 북한 지도부와 우리나라 지도부 북한 주민과 우리나라 주민이 의견이 일치했을때 하면 된다.
누가 누구에거 먹히고 이해관계가 어떻고 저떻고 때문에 하는게 아니라
북한에 대북지원한 물자에 대한민국이 쓰여 있는거보고 엄청 부러워 할꺼라고 한 사람들의 마인드를 보면 알잖아요?
퍼주기는 단 한마디도 안했는데 뭔 소리하는지 모르겠네
금강산 개성공단을 하는 목적자체가 북한주민들이 한국을 부러워 하게 만들고 경제개혁을 하려는 열망을 촉발하려는 의도라고 하는데 무슨 개소리야?
혼자서 자꾸 미친사람처럼 상상하면서 애기하지마 무슨 게임하니?
그 붕괴되는 과정이 주민들에 의해서 서서히 진행된다는 점에서 보수랑 다르다는겁니다.
통일을 하기 위해서는 북한이 붕괴 즉 공산주의를 포기하고 지도부가 사퇴하고 새로운 지도부가 들어서서 연방국으로 되거나 아니면 단일국가로 되던가 그런 순으로 가는거고요.
햇볕정책은 지원과 평화모드를 통해서 북한이 개방을 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보수랑 다른거지 북한이 변화를 하고 통일을 원하게 하게 한다는건 보수랑 다른게 없습니다. 즉 님이 알고 있는것 그래로가 바로 햇볕정책 맞습니다.
그런데 그거자체가 잘못된거라고요. 북한주민들의 변화가 지도부까지 이어지는거 자체가 불가능하다는것은 이미 전 글에서도 썼습니다.
그러니 북한주민선동을 하기 위한 대북지원의 개념이 아니라 도발방지차원에서 지원과 우리에게도 이익이 있을때 하는거고
단순히 과도한 지원으로 힘자랑하듯이 하는 미련한 짓은 하지 말라는겁니다.
외교적문제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이익이 우선시 되어야지 지나치게 평화모드에 올인하여 북한에 휘둘리는짓을 하지 말라는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