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종류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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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꽃과 같은 친구.

꽃이 피어서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꽃이 지고 나면 돌아보는 이 하나 없듯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친구는

바로 꽃과 같은 친구입니다.

둘째 저울과 같은 친구.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기웁니다.

그와 같이 나에게 이익이 있는가 없는가를 따져

이익이 큰 쪽으로만 움직이는 친구가

바로 저울과 같은 친구입니다.

셋째 산과 같은 친구.

산이란 온갖 새와 짐승의 안식처이며

멀리 보거나 가까이 가거나

늘 그 자리에서 반겨줍니다.

그처럼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 든든한 친구가 바로 산과 같은 친구입니다.

넷째 땅과 같은 친구

땅은 뭇 생명의 싹을 틔워주고 곡식을 길러내며

누구에게도 조건없이

기쁜 마음으로 은혜를 베풀어 줍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지지해 주는 친구가

바로 땅과 같은 친구입니다.

첫째 둘째 친구는 무늬만 친구.

셋째 넷째 친구가 진짜 친구이겠지요.

[좋은 약은 입에는 쓰지만 몸에 좋다.]

지리산 사진들

 

 

 

 

 

 

 

 

 

 

 

 

 

 

 

 

 

 

출처 카페 이름 : 韓民族! 옛 제국을 찾아서...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hankookhistory 카페 소개 : 잃어버린 반만년 대륙영광사를 찾아서... 차녕이~^^*의 꼬릿말입니다 [email protected] 비공감 사유를 적어주세요. (댓글 형식으로 추가되며, 삭제가 불가능합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04/11/10 14:18:04  211.179.***.123   [2] 2004/11/10 14:21:05  211.176.***.178  큐어 [3] 2004/11/10 14:32:47  61.75.***.16   [4] 2004/11/10 20:42:34  211.245.***.93   [5] 2004/11/11 00:15:59  211.206.***.159  차녕이~^^* [6] 2004/11/15 00:25:32  211.209.***.208   [7] 2004/11/23 23:47:23  211.211.***.128   [8] 2005/03/19 21:20:41  211.44.***.250   [9] 2005/03/26 22:57:00  222.232.***.25   [10] 2005/05/19 21:29:33  211.210.***.7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5792 친구집 갔더니 친구가 여장 하고 있음 [3] 변비엔당근 24/06/30 00:57 4572 51 475791 남자손님 때문에 고민인 미용실 처자 [12] 마데온 24/06/29 23:53 3435 58 475790 얼음틀 구매후기 [3] 변비엔당근 24/06/29 23:27 4243 62 475789 동탄 사건 한 짤 요약 [15] 마데온 24/06/29 22:56 3815 65 475788 당뇨가 오는 충격적인 과정 [41] 어퓨굿맨1 24/06/29 22:00 4987 66 475787 박근혜는 탄핵 청원 3일만에 70만명 돌파 [25] 근드운 24/06/29 19:41 3690 76 475786 귀여운 초딩알바구함 [22] 3일 마데온 24/06/29 19:20 5979 73 475785 지명수배된 80세 폐지 노인 [38] 감동브레이커 24/06/29 18:47 3994 79 475784 일본 총리 대신을 움직인 무당 [9] 안유진닮음 24/06/29 14:54 5902 86 475783 우리집 현관에 붙은 수배서에 아빠 사진이 있음 [18] 감동브레이커 24/06/29 07:28 8431 93 475782 프랑스어 못하는 한국인이 프랑스인이랑 대화한 방법 [26] 96%放電中 24/06/29 05:51 6904 101 475781 윤석열 밀던 핵발전소 ‘냉각수 누출’에 분노 터트린 울산주민들 [45] 싼타스틱4 24/06/29 02:22 4271 128 475780 에타에 등장한 컴퓨터 현자 [24] 감동브레이커 24/06/28 22:20 9726 130 475779 너무 똑똑해서 어린이집에서 쫓겨난 소녀.JPG [25] 3일 우가가 24/06/28 22:13 10445 91 475778 41살 혼전 임신 아빠한테 얘기했다 [19] 변비엔당근 24/06/28 20:28 8915 106 475777 바다에서 범고래 떼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생명체 [32] 마데온 24/06/28 19:45 6813 125 475776 경찰이 뽑은 최악의 영화 1위 [27] 감동브레이커 24/06/28 17:58 7466 99 475775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 근황 [43] 감동브레이커 24/06/28 16:27 6513 106 475774 해병대가 개병대가 되어간 이유 [31] 근드운 24/06/28 16:00 5703 99 475773 100억은 없고 110억은 있고 [14] 쌍파리 24/06/28 15:33 5472 117 475772 그들이 고소고발을 무서워 하지 않는 이유 [7] 6일 근드운 24/06/28 14:51 5949 109 475771 굥, 이태원 사건 조작 가능성 언급 [17] rainmakerz 24/06/28 14:50 5055 82 475770 어느 외국인이 한국을 좋아하게 된 계기 [11] 어퓨굿맨1 24/06/28 14:32 6697 106 475769 모솔들이 자연스러운 만남만 추구하는 이유 [18] 감동브레이커 24/06/28 14:02 7827 92 475768 탄핵청원. 하루 만에 10만 더 늘어 30만 돌파! [22] 늘파란 24/06/28 14:02 4027 92 475767 '또 할리우드 액션' , 퇴직 경찰 누명 씌운 경찰 [19] 윤석열탄핵 24/06/28 13:31 5845 107 475766 근무시간에 딴짓하면서 주 4일제가 좋다고? [19] [진진] 24/06/28 12:32 7146 104 475765 미국에서 도미노가 한 쌈박한 마케팅 [16] 감동브레이커 24/06/28 11:50 8403 108 475764 비행기 앞좌석 발로 차던 아이의 최후 [8] 변비엔당근 24/06/28 09:02 9234 115 475763 결혼식을 미룬 부부 [35] 오호유우 24/06/28 08:09 9676 139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제 목 글쓴이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