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게시물ID : humorbest_241622
    작성자 : 두부
    추천 : 48
    조회수 : 4713
    IP : 119.198.***.116
    댓글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8/04 23:53:21
    원글작성시간 : 2009/08/04 21:15:15
    http://todayhumor.com/?humorbest_241622 모바일
    [2ch] 나와 아저씨



    내 말 좀 들어봐 wwwwwwwwwwwwwwwwwww





    몇시쯤인지 잊어 버렸는데 wwwwwwwwwwwwwwwwwwwww





    밤 늦게 그녀 집에 갔다가 wwwwwwwwwwwwwwwwwwwwww





    차였다 wwwwwwwwwwwwwwwwwwwwwww





    바람 피던 중에 wwwwwwwwwwww





    진지한 마음이 들었다고 wwwwwwwwwww





    무슨 소리야 wwwwwwwwwww





    나 wwwwwwwwwww





    울면서 wwwwwwwwwwwww





    그 집에서 나왔어 wwwwwwwwwwwwwwwwwwwwww





















    12





    게다가 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자, 이거 위자료」





    이봐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내 자존심이 너덜 너덜해졌다 wwwwwwwwwwwwwwwwwwwww





    「그리고 이제 귀찮으니까, 다시 찾아오지마」





    제길 wwwwwwwwwwwwwwwwwwww


















    13





    초 불쌍해 wwwwwwwwwwwwwwwwwwwww











    14





    그럼 돈은 받은 건가?














    18





    응, 받았어 wwwwwwwwwwww





    받아 버렸다 wwwwwwwwwww





    세보니 8만 정도 였다 wwwwwwwwwwww





    자존심이고 뭐고 다 날아갔어 wwwwwwwwwwwwwwwwwwwww





    혼자서 터벅 터벅 밤길을 걷는데 wwwwwwwwwwwwwwwwwwwww





    뭔가 구섯에서 시커먼 것이 wwwwwwwwwwwwwwwwwwww





    자세히 보니 wwwww 강아지였다 wwwwwwwwwwwww


















    23





    다가가서 꼭 끌어 안았다 wwwwwwwwwwwwwwwww





    뭔가 치유되는 느낌 wwwwwwwwwwwwwwwwwww





    개는 잘 모르니까 무슨 종인진 알 수 없었어 wwwww





    목걸이는 붙어 있었지만 wwwwwwwwwwwwwwwwwww





    아무튼 간에 당분간 길바닥에 앉아서 wwwww





    강아지 안고 있었다 wwwwwwwwwwwwwww











    「어이!!! 이 자식아!!」











    갑자기 누가 크게 소리쳤어 wwwwwwwwwwwwwww


















    26





    깜짝 놀라서 쳐다보니 웬 아저씨 wwwwwwwwwwwwwwwwwwwwwww





    차림새는 완전 부랑자 wwwwwwwwwwwwwwwwwwwwwwwwwww





    나 깜짝 놀랐다 wwwwwwwwwwwwwwwwww





    하지만 wwwwwwww 이제 더 무서울 것도 없어 wwwwwwwwwwwwww








    「뭐야!!」








    되려 버럭 소리쳤다 wwwwwwww 나 너무 강하게 나갔어 wwwwwwwwww


















    30





    여자친구에게 차였다는 한탄 스레는 뭔가 역겨운 기분이 들기 마련인데





    이건 조금 다른 걸














    41





    8만이나 준 건가 www





    너 엄청 싫어한 것 같은데 www

















    53





    「그건 내 개다!!」








    아저씨 wwwwwwwwwwwwww 엄청 화냈다 wwwwwwwwwwwww





    역시나 무셔 wwwwwwwwwwwwwwwwwwww





    하지만 지금의 나에게 유일한 위로가 되는 건 wwwwwwwwwwwwwww





    이 개(지로) 밖에 없어 wwwwwwwwwwwwwwwwwwwwww








    「싫어요!! 지로는 넘기지 않을 겁니다!!」








    강아지를 품에 꽉 끌어 안는 나 wwwwwwwwww





    완전히 정신 나간 놈이다. 이거 wwwwwwwwww








    「지로? 그 녀석 이름은 준야다 wwwwwwwww」








    아저씨 그냥 넘기기, 굉장해 wwwwwwwwwww















    63





    마음껏 기세 올려 아저씨랑 대화 하는 중 조금 기분이 풀렸다 wwwwwwww





    뭐 하는 거야, 나 wwwwwwwwwwwwwww








    「아니예요! 아니예요!」








    이런 소리를 치던 중 이변을 눈치챘다 wwwwwwwwwwwwwwwww





    강아지가 쭉 뻗어버린 것이다








    「아··」








    강아지····?! 지로!!!





    낭패다! 위험해 진심 위험해!! 어째서 이렇게?!





    내가 너무 꼭 껴안아서 그런 건가?








    「아저씨, 지로가!」

















    72





    「그러니까, 너 어디 사는 놈이야?」





    어이, 아저씨! 급박한 내 분위기 좀 읽어!!





    그렇다고 할까, 내 말 무시하지마 wwwwwwwwwwwwwwww








    「여자 친구가 이 근처 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미 헤어졌지만 wwwwwwwww 것보단 차였지만 wwwwwwwww





    아니, 아니 그런 말 하고 있을 때가 아니야 wwwwwwwwww








    「아니 그거보다, 지로 상태가 이상한데·····」








    이쯤되서야 아저씨도 눈치챘다 www





    아저씨가 지로를 한번 만져 보더니 www








    「정말이잖아! 네 놈탓이다! 죽어!」








    갑자기 죽어라니, 심하다 wwww


















    84





    완전하게 더블 핀치 wwwwwwwwwwwwwwwww





    여자 친구한테는 아무런 망설임 없이 차인데다 wwwwwwwwwwww





    모르는 아저씨한테 죽으라는 말까지 듣고 wwwwwwwwwww





    나wwwwwwwwwwww 쓸모 없는 녀석? wwwwwwwww








    「이 바보! 너 같이 병원에 가야 겠다. 바보 자식아!!」








    바보 wwwwwwwww 거기다 또 바보 wwwwwwwwwwwwww





    게다가 이 할아범 wwwwwwwwww








    「네 탓이니까, 진료비는 네가 전부 내라!」








    이런 말까지 wwwwwwwwwwwwwwwwwwwwwwwwww





    뭐야, 이거 wwwwwwwwwwwww


















    94





    뭐 어차피 어디다 써야 될 지 모를 8만이 생겼으니까 wwwwwwwwww








    「병원은··지금 시간에 열린 곳이 있을지」





    「휴대폰으로 조사해봐!」








    아저씨 wwwwwwwwwww 무서워 wwwwwwwwwwww





    휴대폰으로 조사했더니 wwwwwwwwwwwwwwwww





    응급 센터가 있었어 wwwwwwwwwwwwwwwwwwwww





    다행이도 근처에 wwwwwwww





    전화로 사정을 말한 뒤 데리고 갔다 wwwwwwwwww





    지로, 죽지마라···!!!















    98





    진찰을 받은 결과








    「뭔가 목에 걸려 있는 데요」








    라는 의사의 한마디








    「특별히 커다란 거라도 먹인 적 있습니까」








    의사가 아저씨쪽을 보며 말했다








    「딱히 그런 건 없는데요」








    하지만 의사 말에 따르면 엑스레이에 뭔가 커다란 것이 보인다고 했다















    99





    목에 걸린 걸 빼내기 위해서 시간이 좀 걸린다는 말을 들었다





    병원내에 있어도 된단 말을 들었지만 우리들은 밖으로 나왔다





    시간은 벌써 한밤중





    어차피 이런 기분으론 집에 가서 잘 수도 없으니까, 캔커피를 사 마셨다.





    그러던 중 아저씨와 이야기를 시작했다








    「너, 여자 친구 있는 거냐?」








    꿈틀했다. 아저씨의 말에 눈썹쪽이 티가 날정도로 꿈틀하고 움직였다.








    「있습니다. 굉장히 사랑스러운 그녀가 있습니다」








    뭐, 일단 얼굴은 귀여웠다. 일단은 말이지














    103





    「그런가, 하지만 여자는 귀찮지. 돈도 들고 시간도 들고···」








    나는 되려 돈을 받았지만 wwwwwwwwwwwwwwwww








    「···사실 조금 전에 이별 통고를 받고 왔어요」





    「···그래」








    아저씨는 그 이상 자세한 이야기를 묻지 않았다








    「···아니 www 뭐라고 할까, 꿈을 뒤쫓고 싶어져서 말이죠 wwwww」








    이상한 침묵에 자극받은 나는 스스로도 알 수 없는 말을 늘어 놓기 시작했다,





    꿈 같은 건 없는데···








    「꿈···인가···」








    그리고 아저씨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106





    「나, 지금 37살인데···」





    「37살!」








    어떻게 봐도 50대로 밖에 안 보입니다 wwwwww 실로 부랑자 매직 wwww








    「뭐냐」





    「아니, 그렇게 보이지 않아서요 (더 늙어 보인다는 의미로)」





    「뭐, 거짓말이지만」








    어이~ 아저씨 wwwwwwwwwwwwwwwwwwwwwwww








    「꿈을 쫓는 것도 좋지만, 우선 자신을 사랑해주는 이들을 소중히 하는 게 가장 좋아」





    「예에···」





    「나한테도 아내와 아이가 있었어」















    108





    「나한테도 꿈이 있었어, 나는 뮤지션이 되고 싶었지」








    뮤지션, 아저씨 굉장해 wwwwwwwww








    「젊었을 때부터 사귀던 여자가 임신을 해서 말야,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지





    헌데 그게 지옥의 시작이었어. 나는 기본적으로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데다





    애초에 꿈에 매진한다고 가족같은 건 신경 쓰이지 않았으니까





    퍼뜩 정신들었을 때는 이미 아내와 아이는 사라진 뒤였지.





    그때가 아들이 유치원에 들어간지 얼마 안됐을 때야」








    뭐야, 이 신상 이야기  wwwwwwwwwwwwww





    우울한데 한층 우울하게 만들 생각인가 wwwwwwwwwwwwww








    「가족을 잃고 자포자기한 난 도박에 손을 댔고, 빚에 빚을 거듭해서 결국 이렇게 됐지」








    제발 그만해 주세요. 너무 우울해서 죽을 거 같아 wwwwwwwwwwwwwwww















    114





    「그러니 꿈보다 사람인 거야. 주위를 소중히 하지 못하는 인간은 자신도 소중히 하지 못해··」








    이봐 wwwwwwww





    아저씨 wwwwwww 울지 마 wwwwwww





    내가 잘못했어 wwwwwwwwwww





    꿈 같은 어처구니 없는 말한 내가 잘못했으니까 wwwwwwww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2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의사가 와선








    「좀 더 시간이 걸릴 거 같네요. 목은 섬세한 기관이니까 최대한 신중하게 접근하려 합니다」








    지로 wwwwwwww 힘내라 wwwwwwwwwwwww





    그리고 아저씨와 지로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다 wwwwwwwwwww















    117





    「준야는 진짜 영리한 개야. 그 녀석은 나와 대화도 할 수 있어」








    아저씨 wwwwwwwwww 안된다 이 사람 wwwwwwwwwwwwww





    강아지랑 대화라니 wwwwwwwwwwwww 어떻게 한단 말이야 wwwwwwwwww








    「예에, 그렇군요 (웃음)」





    「저 녀석이랑 만난게 언제였더라··· 그래! 2주전쯤이었어」








    시간 너무 짧아 wwwwwwwwwwwwwwww








    「진짜 추운 날이었지. 추운 날엔 음식 구하기 힘들어 지니까 진짜 배고파지거든. 그래서~」








    그런 말을 활짝 웃으면서 말하지마, 아저씨 wwwwwwww





    어쨌든 우울한 분위기는 가셨으니까, 이걸로 우선 안심 wwwwwwwwww















    121





    「커플이 준야에게 먹을 걸 준 거야, 헌데 이 녀석이 그걸 물고 나한테 온 거지!」





    「지로 굉장해 wwwwwwwww」





    「곧바로 받아 먹었지! 준야가 나를 생각하는 마음이 갸륵하다니까」








    아저씨 wwwwwwwww 개먹이를 뺏어 먹지마wwwwwww








    「그런데 개 이름으로 준야 라는 건 (웃음)」








    지로 쪽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아저씨 센스가 참 www








    「그건 내 아들 이야! 불만있냐!」








    아저씨 또 추억을 헤매는 눈 wwwwwwwwwwww




















    131





    「···만나고 싶습니까?」








    뭔가 기세를 타고 조금 묻기 힘든 질문을 해버린 나 wwwwwwwwwww








    「요 근처에 살고 있어」








    어이 wwwwwwwwwwwwwwww








    의사가 다시 나왔다. 시간은 벌써 새벽 4시








    「다행이도 시술은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다행이다아아아아아아」





    진짜 크게 외쳤다 wwwwwwwwwww





    지로 wwwwwwwwww 노력했구나 wwwwwwwwwww





    아저씨도 엄청 기쁜 얼굴 wwwwwwww 다행이다 다행이다 wwwww








    「뭐가 목에 걸려 있었던 겁니까?」





    「뼈가 붙은 고기를 씹지도 않고 삼킨 것 같네요」








    이 바보 개 wwwwwwww








    「아, 그러고 보니 저번 주에 프라이드 치킨을 준 적이 있는데」








    아저씨 wwwwwwwwwwww 당신 탓인가 wwwwwwwww















    136





    「아직 강아지니까, 고기는 뼈에서 잘게 발라내서 주세요.」





    아저씨 훈계 당했다 wwwwwww 뭔가 등에서 애수가 느껴져 wwwwwwwww





    그리고 치료비 얘기가 나왔는데 wwwwwwwwwww





    10만 미만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어째서 이렇게 비싼 거야 wwwwwwwwwwwwwwwwwww





    아저씨가 목걸이를 채우는 바람에 들개 취급 되지 않아서 결국 전부 부담 wwwwww





    이런 걸로 10만 미만 wwwwww





    뭐 일단 지로가 살아났으니까 됐지만 wwwwwwwwwwwww















    140





    지로의 마취가 풀려서 주춤 거리긴 하지만, 일단 걸을 순 있게 됐다.





    그리고 셋이서 병원에서 나왔다








    「저기, 미안하다」








    츤데레 아저씨 wwwwwwwwwwwwwwwww





    그렇다 해도 10만은 웃어 넘길 수가 없어 wwwww





    차일 때 8만 받지 못했으면 지불은 커녕 빚을 질 뻔 했어 wwwwwwww








    「다음부터 먹이를 줄 때 주의하세요 ww」








    하지만 나는 이 말밖에 할 수 없었어 wwwwwwwwwwwwwwwww















    142





    「그럼 나는 돌아 갑니다 wwwwwwwwwwww」








    대체 뭐였던 거야 오늘 하루 wwwwwwwwwww





    여자친구한테 차이고, 욕 듣고, 돈도 날아가고 wwwwwwwwwwwwwww





    이 뭐라고 하는 불행 연타석 wwwwwwwwwwwwww








    「이봐」








    등뒤의 아저씨가 말을 걸었다 wwwwwwwwwwwww








    「너 이름이 뭐라고 했지?」








    그러고 보니 밝히지 않았다





    내 이름
























































    「내 이름은 준야입니다」





















    171





    「뭐···」





    내 이름은 준야다 wwwwwwwwwww





    아버지는 내가 어릴 때 죽었다고 어머니가 말했어 wwwwwwwwwwww





    그러니까 나는 뒤돌아 보지 않았다 wwwwwwwwwwwwwwww








    「기다려···」








    아저씨가 나를 불렀다 wwwwwwwwwwwwwww





    안들려, 안들려. 그런 말 안들려 wwwwwwwwwwwww





    발걸음을 빨리 했다 wwwwwwwwwwwwww















    173





    「준야!」





    「멍!」





    지로가 대답했다 wwwwwwwwwww 대답 wwwwwww 했는데 wwwww





    어째서 wwwwwwwwwwwww





    어째서 아저씨는 wwwwwww 나를 등뒤에서 껴안고 있는 거야 wwww





    당신한테 있어서 wwwwwwwwwwwwwww





    준야는 wwwwwwwwwwwwww





    거기 wwwwwwwwwwwww





    거기 있는 더러운 강아지 잖아 wwwwwwwwwwwwwwwww















    176





    「준야, 준야. 미안하다··· 미안해···」





    어째서 사과하는 거야 wwwwwwwwwwwwwwww





    돈이라면 이제 됐어 wwwwwwwwwwww





    그런 거 신경 쓰지마 wwwwwwwwwwwwwwww











    그리고 wwwwwwwwwwwww





    나는 wwwwwwwwwwwwww





    어째서 처음 보는 아저씨한테 안겨 있는 거지 wwwwwwwwwww





    웃었다, wwwwwwwwwwww















    185





    「그만둬 wwwwwww 그만두라구 wwwwwwww」








    왜 웃어 버린 걸까 wwwwwwww





    이 새벽에 길거리에서 대체 뭐하고 있는 거야, 나 wwwwwwwww





    그러니까 wwwww 어째서 이 아저씨한테 안겨 있는 거냐고 wwwwwww





    그립다는 생각 같은 거 안들었어 wwwwwwwwwwwwwwwww





    그런 생각 안 했어 wwwwww 안 했어  wwwww 안 했다구 wwwwwwww





    눈치챘을 때는 왠지 울고 있었다 wwwwwwwwwwwww





    두 명이서 길거리에서 울어 버렸다구 wwwwwwwwwwww





    나, 머리가 이상해진 게 틀림 없어wwwwwwwwwwww















    191





    말 같은 건 wwwwwwww 안 했다 wwwwwwwwwww





    이 아저씨가 wwwwwww 누군지는 모르지만 wwwwwwwwwww





    지금까지 wwwwwwww 아버지 없이 외로웠던 게 생각나서 wwwwwwww





    여자 친구에게 차인 건 wwwww 벌써 wwww 상관 없어졌어 wwwww











    한참을 그러고 있다가 몸을 떼니 추워졌다 wwwwwwwwww





    하지만 역시 나 집에 돌아가야 되니까 wwwwwwww





    아저씨한테서 「또 만나자」라는 말을 들었어 wwwwwwwww





    어째서 그런 말 들어야 하는 거야wwwwwwwwwwww





    당신과 나는 모르는 사람이야 wwwwwwwwwwww





    그러니까 이제 만나지 않아 wwwwwwwwwwwwwwwwww





    당신은 내 아버지가 아니니까 wwwwwwwwwwwwwww





    모르는 사람이니까 wwwwwwwwwwwwwwwww






























    199





    처음의 w는 분명 웃고 있었던 것 같은데,





    후반으로 갈수록 눈물로 보이는 나는 끝난 건가?














    207





    >>199





    아니 내 눈에도 분명 통곡으로 보인다




































































    256





    나는 결국 그 사람을 아버지라 부르지 못했다





    내 기억 속 아버지는「뮤지션은 외형이 생명」 이런 말을 늘상하던 기운 찬 사람이었으니까





    다시금 그때의 모습으로 돌아가줬으면 해





    그때는····· 아버지라 부르고 싶습니다


    두부의 꼬릿말입니다
    <objectooo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02px' height='399px' align='middle'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codebase='http://f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8,0,0,0'><paramooo name='movie' value='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QV35iF8dEvs$' /><paramooo name='allowAccess' value='always' /><paramooo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ooo name='bgcolor' value='#000000' /><embedooo src='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QV35iF8dEvs$' width='502px' height='399px' allowAccess='always'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bgcolor='#000000' ></embedooo></objectooo>


    <objectooo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02px' height='399px' align='middle'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codebase='http://f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8,0,0,0'><paramooo name='movie' value='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w2UVBtiQdx0$' /><paramooo name='allowAccess' value='always' /><paramooo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ooo name='bgcolor' value='#000000' /><embedooo src='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w2UVBtiQdx0$' width='502px' height='399px' allowAccess='always'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bgcolor='#000000' ></embedooo></objectooo>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09/08/04 21:26:18  218.146.***.124  
    [2] 2009/08/04 21:28:40  125.176.***.16  
    [3] 2009/08/04 21:30:04  114.207.***.181  
    [4] 2009/08/04 22:01:30  211.187.***.41  
    [5] 2009/08/04 22:01:33  119.65.***.254  유기농상추
    [6] 2009/08/04 22:32:23  114.203.***.136  
    [7] 2009/08/04 22:57:35  203.142.***.241  
    [8] 2009/08/04 23:28:05  211.238.***.14  
    [9] 2009/08/04 23:43:41  211.116.***.117  무조건원샷!!
    [10] 2009/08/04 23:53:21  125.31.***.94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72919
    예산시장 근황 [4] 펌글 감동브레이커 24/11/20 11:26 360 10
    1772918
    무용복 의외의 사실 [10] 펌글 감동브레이커 24/11/20 11:08 923 10
    1772917
    미국 여고생 인생을 망가뜨린 PC충들 [17] 레이지 24/11/20 10:41 3990 14
    1772916
    의외로 중요했던 금모으기 운동의 의의 [2] 펌글 우가가 24/11/20 10:33 1643 12
    1772915
    얼빠진 영주님이 영주민들에게 절대적 지지를 받았던 이유.jpg [5] 펌글 우가가 24/11/20 10:10 1462 14
    1772914
    [팩트] 이재명이 사용하지도 않는 법카 [4] Link. 24/11/20 09:55 1004 22
    1772913
    악어인간으로 살면 생기는 불편한 일들 [6] 펌글 우가가 24/11/20 09:45 2050 16
    1772912
    탓탓탓... [3] S2하늘사랑S2 24/11/20 09:32 892 18
    1772911
    명태균 주식 투자법.jpg [2] 갓라이크 24/11/20 09:31 980 22
    1772910
    윤석열 저렇게 그냥 놔두실거예요? [2] 타조알찜 24/11/20 09:15 1181 16
    1772909
    완전 긍정 마인드의 대가들 [2] 어퓨굿맨1 24/11/20 09:04 2120 19
    1772908
    [11/19(화) 베스트모음] 날이 추우니 패딩 꼭 챙겨입으세요 [2] 투데이올데이 24/11/20 09:02 2322 12
    1772907
    원룸에서 혼술 할려고 집 들어가는 길에 [6] 펌글 우가가 24/11/20 07:52 1909 20
    1772906
    초딩들도 이해할 수 있는 방사능 용어 정리 [13] 결마로 24/11/20 07:17 3188 22
    1772905
    식물초보 추천,죽일래야 죽일 수가 없는 식물 top5 [22] 펌글 우가가 24/11/20 06:30 1994 22
    1772904
    나도 오유 떠남 [7] 농심진라면. 24/11/20 01:42 1640 23
    1772903
    강유정 미친 빌드업 질문 [6] 갓라이크 24/11/19 23:49 2191 32
    1772902
    국힘 강승규 '김건희 비판 하는건 반정부 세력' [10] 인간대마법사 24/11/19 23:24 1385 33
    1772901
    ㅎㅂ)찌찌짤 외....!!! [32] 96%변태중 24/11/19 23:22 3022 27
    1772900
    오늘의 저녁 [9] 택시운전수 24/11/19 23:15 1036 13
    1772899
    판사 탄핵 하실분? [4] 알트코인 24/11/19 22:52 1630 40
    1772898
    윤석열의 개노릇하는 견찰 [3] 근드운 24/11/19 22:39 1517 33
    1772897
    아픈 사람들 어서 낫기를 바랍니다. [4] 외부펌금지 미께레 24/11/19 22:39 850 20
    1772896
    어렸을 때 떡꼬치 양념 더 발라달라고해도 거절한 아주머니 [7] 펌글 감동브레이커 24/11/19 22:19 2988 33
    1772895
    이재명 법카 기소 이유 [8] universea 24/11/19 22:07 2046 35
    1772894
    오늘 cbs 김현정 뉴스쇼 정말 얼척이 없던... [14] 근드운 24/11/19 21:28 2716 30
    1772893
    故송재림 배우의 과거 행적 [2] 펌글 감동브레이커 24/11/19 21:24 3808 43
    1772892
    잘 알려지지 않은 르네상스시대 유물.jpg [8] Neith 24/11/19 21:08 3782 53
    1772891
    저도 이제 방문 횟수 네자리!!! [31] REDRRR빨간달걀 24/11/19 20:21 1294 21
    1772890
    목멘 귀신 발견한 만화 [6] 펌글 감동브레이커 24/11/19 20:18 2440 30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