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안가는 것 투성이지만
꼬투리잡으려면 한도끝도 없어서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이해가  안될때는 물어보기도했고 그래도
안되면 차라리 모른 척할때도
있었다
일때문이라는 거 뻔히 아니까
화나는 데도 이해했고 모른 척했다 이런 나한테 너가 대체
이해하는 게뭐냐고 말하면
더 할말이 없다
모든 걸 이해 할 이유가 다
일 때문이라고 한다면
거기에대해서도 할말이없다
회사사람이랑 술마시는거?
이해한다
이해못했으면 거기간다는
소리들었을 때부터 화가났었겠지만 아니였다
술마시는 도중에 연락 못하는거
그것도 이해한다
친구랑 술마시면서 얘기할 때도
말 끊고 연락하진 않는데
회사사람이랑 술마시는데
그럴 순없으니까
근데,내가 전화했는데 못받았고 못들었고 결국 받아서
내가 화났다는 걸 알았을 땐
먼저 미안하다고 해야하는게
맞지 다짜고짜 다른 사람을 바꿔주고 나는 화나있는데 웃으면서 얘기해선 안됐다
그리고 집에와서 내가 너한테 화나서 짜증난다고
소리지른 행동이 심했으면 ,그 행동을
가지고 화를 내지 또 
씨발년이라느니 병신같은년이라느니
오바한다느니 정도껏하라느니
어려서그런다고.
난 어려 이제 이십대초반인 애한테 얼마나 더 어른이되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린걸알고 만났고 어린애라는걸알면 매일 어려서그래라고 말하지말고
어린나를 만나지말던가
어린애라 그럴꺼 뻔히아니까
오빠가 하지말던가.
싸우면서 내가 말하는게 오빠친구냐고 싸가지없다그랬지
그동안 나랑 싸우면서 했던
그런 욕은 날 뭘로봐서한거야
나보고 지저분하다고 더러운건
나라고했지.
이만큼 나 만들어놓은게 오빠라고.고마워
인정하지만 다시 더럽게보는것도 지저분하게 보는것도 오빠야
나보고 작은일을 크게 만든다고
? 일하고 끝나고 술먹으면서 전화안받아서 의심하는거 당연하다생각해.그리고 오빠가 그 일하면서는.
더군다나 오빠주변사람들이라고 보여주는 사람들을 봐
오빤 아니라 그래도 어쩔수없는거야
그러니까 오빠도 전에 누구랑 술먹으면 영상통화로 보여주겠다고까지 한거아냐? 나만 풀면 되는 일이라 풀려고 했는데 
스트레스 주지말라고
너도 똑같은 년이라고?
나도 지친다 화나서 화내면
욕이나 쳐먹고 화 안풀려도
짜증나도 미안하다해야하고
항상 더럽고 이해심도없고
싸가지없는 씨발년에 병신같은년에 스트레스주는
딴 년들하고 똑같은 사람되기
싫어 
내가 말하는 투가 싸가지없다고했지만
너는 나한테 말한 걸생각해봐
딸은 엄마팔자닮는다고
너가 내 상황을 알고도 할소리냐
좆같은년이라고
다른 남자 자지나 빨으라고
무식한년이라고
눈깔뽑아버리고싶으니까
쳐다보지말라고?
너 편한대로 다 맞춰줄 사람
만나 이게 연애냐?
니가 너 편한대로 로봇처럼
인간개조하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