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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23일 - 노무현 前 대통령 자살사건>
<대한민국 사건·사고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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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노무현 前 대통령 일가 비리 의혹>
이 글은 http://www.ilbe.com/302714111(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선거)와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2008년 2월 25일
이명박 당선자가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에 취임한다.
임기를 마친 노무현 前 대통령 일가는 서울을 떠나 고향인 경상남도 김해 봉하마을로 귀향한다.
노무현 前 대통령의 귀향으로 봉하마을은 관광 명소가 되었고
대다수 국민들은
대통령직에서 내려온 후 고향으로 귀향한 점과 서민적인 이미지로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며
노무현 前 대통령에게 호감을 느꼈다.
그러나 2008년 12월 4일
노무현 前 대통령의 친형 노건평이 검찰에 의해 구속된다.
이유는 정화삼, 박연차에게 뇌물을 받았고
2006년 1월, 세종캐피탈이 농협에 세종증권을 매각하도록 도와준 후 29억 6300만원을 받았다는 혐의였다.
2008년 12월 5일
노무현 前 대통령은 노건평의 구속 수감 소식을 듣고서는 아래와 같이 말하며 대국민 사과를 거부한다.
전직 대통령의 도리가 있겠지만 가족의 한사람으로서 동생의 도리도 있다.
내가 대국민 사과를 하게 되면 형님의 잘못을 인정하게 되는 꼴이 될 것이다.
2009년 4월 7일
정상문 청와대 前 비서관이 검찰에 의해 체포된다.
태광실업 회장 박연차에게 3억여원의 뇌물을 받았다는 이유에서였다.
2009년 4월 8일
정상문 청와대 前 비서관이 구속되자
노무현 前 대통령은 자신의 개인홈페이지인 '사람사는세상'에 사과문을 게재한다.
사과드립니다.
저와 제 주변의 돈 문제로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 드리고 있습니다.
송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더욱이 지금껏 저를 신뢰하고 지지를 표해주신 분들께는 더욱 면목이 없습니다.
깊이 사과드립니다.
그 혐의는 정 비서관의 것이 아니고 저희들의 것입니다.
저의 집에서 부탁하고 그 돈을 받아서 사용한 것입니다.
미처 갚지 못한 빚이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조사과정에서 사실대로 밝혀지길 바랄 뿐입니다.
http://www-nozzang.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29165
(글쓴 본인이 임의로 첨삭함 / 원본 링크)
노무현 前 대통령 스스로 정상문 청와대 前 비서관이 태광실업 회장 박연차에게 받았다는 3억을
자신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가 사용했다는 것을 자백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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