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구자형 ( 1965 ~ )
힘 있으면서도 부드럽고
매끄럽지만 담백하며 시원시원한 음색이 특징.
주로 쿨남 배역.
이 글의 제목처럼 배려를 신조로 삼는 모범생활 성우.
많은 성우 후배들의 부러움과 동경의 대상.
주요 출연작
나루토(투니버스) - 우치하 이타치
달의 요정 세일러문 - 네프라이트, 쿤차이트, 엘런, 루베우스, 데이몬드, 페르손 교수 外
데스노트 - 레이 펜버
레이브(투니버스) - 햄리오 무지카
로도스도 전기 OVA, 영웅기사전(투니버스) - 판
마기 - 우고, 마루키오
명탐정 코난(KBS) - 하인성
몬스터(투니버스) - 텐마 켄조
바람의 검심(애니원) - 히무라 켄신
바스토프 레몬 - 베베파우
바텐더 - 사사쿠라 류
뱀파이어 헌터 - 도노반
벨제바브 - 오가 타츠미
블랙·잭 OVA - 블랙잭
선계전 봉신연의(투니버스) - 양전
슬램덩크(SBS) - 정대만, 양호열
슬레이어즈(SBS) - 제로스
신비의 세계 엘하자드(투니버스) - 엄수빈
신암행어사 - 문수
에어마스터(투니버스) - 사카모토 쥴리에타
오늘부터 마왕(애니맥스) - 폰 크라이스트 경 귄터, 앙투안
올림포스 가디언(SBS) - 하데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 어둠의 유희, 유희(SBS)
은혼(투니버스) - 사카타 긴토키
이누야샤(애니원) - 미륵
이누야샤 극장판(투니버스) - 미륵
츠바사 크로니클 - 세시로
카우보이 비밥(투니버스) - 스파이크 스피겔
트랜스포머 프라임 - 메가트론, 휠잭, 비콘, 쇼크웨이브
트리니티 블러드(투니버스) - 아벨 나이트로드
포켓몬스터(SBS) - 웅이, 오박사, 내레이션
포켓몬스터 극장판
루기아의 탄생 - 루기아
세레비 시간을 뛰어넘은 마음 - 스이쿤
GUN X SWORD - 반
이야기
· 배려를 신조로 삼는다
· 팬들의 애칭은 '압화' (압화가 무슨 뜻이에요? 아빠?)
· 은혼의 긴토키역을 맡았는데 현지 일본의 반응은 '짝퉁(나쁜 뜻이 아닙니다) 스기타'(긴토키 일본 성우), '서울 스기타', "스기타 언제 한국말 배웠냐"고...
· 은혼 더빙판 중 이 장면은 초월더빙, 번역의 승리라고 불린다
(카구라의 어색 더빙은 신경쓰지마시고, 바쁘신 분은 25초부터)
· 자신이 맡게될 캐릭터를 꼼꼼히 연구하고 더빙전에는 원작을 정독한 뒤 더빙에 임한다고 함.
· 세일러문의 시리즈별 꽃미남 악역 전문 성우의 기염을 토했다...
· 만화 '몬스터'의 열혈 팬으로 신동식 PD등 주변인에게 몬스터 찬양을 늘어놓다가 결국 몬스터 애니의 주연 성우를 맡게 되었다.(밑밥깔기)
· 투니버스의 나루토에서 이타치 광기 장면은 원작초월에 가까운 수준으로 연기하여 호평을 받았다 (아래영상)
· 현재는 금연중이지만 과거에 헤비 스모커였다고 한다.
· 한때 출연료문제로 투니버스외에는 출연하지 않았으나 현재는 해결되어 애니맥스 등등 다른 방송사에도 출연.
· 성대를 가다듬을때는 기름진 핫도그를 먹는다고 함.
· 트위터 등 sns에 자신의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는 글이나 행동을 한적이 있다 (ex) 故 노무현 대통령 선거 광고 더빙이나 1주기 추모글 등등)
· 모에선을 맞아버렸다.
메가트론도 같이 맞아버렸다!!
· 블로그를 통해, 정치 의사뿐만 아니라 더빙이나 성우계의 현실이나 사회 이슈 등을 평론하기도 한다.
· 투니버스의 카우보이비밥은 일본 못지않은 초호화 성우진을 기용한 초월 더빙 作으로 유명한데 스피겔에 구자형님이 캐스팅되었을때 불안과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첫화 방영후 조용히 사라졌다.(이때 구자형님은 제로스로 막 이름을 알리기 시작할때.)
· 슬레이어즈의 제로스는 구자형님의 이름 세글자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캐릭터가 된다.
· 이어서 슬레이어즈는 SBS판과 투니버스 2가지 더빙이 있기에 성우도 다른데 대체적으로 구자형님이 더 어울린다는 견해가 많음
· 은혼의 긴토키는 원작이 20대후반 느낌이라면 더빙판은 30대 아저씨 같은 느낌. 어쨌든 둘다 캐릭터와의 싱크로는 하늘을 뚫는다.
· 에어마스터의 사카모토 쥴리에타로 미칠듯한 변태연기의 절정을 보여주었다.
· 악역을 거의 맡지 않는 성우로서 트랜스포머 프라임의 메가트론을 맡을때는 도전정신이 생겼다고...미스캐스팅의 논란을 연기력으로 잠재웠다.
· 이누야샤의 미륵의 명대사인 "제 아이를 낳아주시겠습니까?"를 당시 유행하던 모 방송사의 모 프로그램의 유행어처럼 사투리로 애드립을 한적이 있는데 조용히 잊혀졌다. ("내 아를 낳아도"를 서울 억양으로 했으니까...)
· 현재 작은 학원을 개업하여 후배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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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형님 블로그에서
출연작품에 대한 세세한 이야기나
성우외적인 이야기도 엿볼수 있습니다
※리그베다위키의 '구자형'항목과 맡았던 캐릭터들을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