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가 우리를 근대화 시켜줬다

이런 논점으로 통상 많이들 알려지게 된 거 같은 데

막상 이런 류의 주장은 거의 없고요


저도 요즘 학계 담론이 어떤지는 관심이 없어서 동향까지는 모르고 아무튼..이 근대화론이란 건

해방 이후 50년대 이후부터 성공한 한국의 산업화

이걸 뒷받침 하기 위해 나온 이야기입니다.

뭐든 결과가 따르려면 과정이 필요하고

그 과정과 이전에 준비 역량들을 이해할 필요가 있었고

중간 시기가 구한말-일제-해방까지 통계를 내면서

확인시킨거죠

일제시대 자본가들은 일본인들과 경쟁 혹은 동업하며 사업을 꾸렸고

이분들은 훗날의 대한민국에 기초를 다듬게 되는 역량중 하나가 된 거죠

화신백화점 같이 대규모 자본가라던가


전라도 일대서 쌀 장사 하셨던 현재 국내 최대 대기업
회장님까지도 이시기 성장하셨던 분이고요

아무튼 한국인의 역량을 높게 평가하는 이야기로 나아가지

일제가 수로 놔주고 쌀주고 밥퍼줘서 우리가 컷다는 논점이 절대 아닙니다 ㅠㅠ
  
 그리고 이쪽 주장하시는 분들은 일제시대 지나친 반일감정에 경계하시는 분들은 간혹 계셔도 

그렇게 찬동하시는 분들이 계신지는 저도 금시초문입니다

대표적으로 안×× 이×× 교수 담화글을 보면 구한말 부패한 전제군주를 신랄하게 비판은 해도 가능성까지 무시하는 발언은 본 기억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