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니포터는 딜템을 가는것이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읽고 내리시지 말고 ㅠㅠㅠ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니달리는 cc가 전무하기 때문에 서폿템을 가도 다른 서폿들이 서폿템을 가는것보다 쥐똥만큼도 효율이 안나옵니다

그런데 니달리 태그를 보면 지원형 태그가 붙어있죠

니달리는 롤내 최상위권의 포킹기술과 시야확보 기술, 그리고 기동력이 있지요

저는 니포터는 타서폿과는 다르게 운영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니달리의 코어템은 오라클입니다.

니달리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살리면 맵 장악 주도권을 가져가는건 쉽다고 생각해요

물론 라인전에서는 타서폿과 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와딩은 필수고 덫으로는 욕심내지말고 우리 정글캠프 정도의 시야만 확보하고...

우선적으로 니포터의 이미지를 똥망으로 만든 니달리분들은 덫으로 적 정글까지 탐한다든가 도란링 메자이 사느라

와드를 안사기 때문에 문제가 되죠

그리고 처음에 말했듯이 cc기가 전무한 니포터는 서폿템을 가봤자 원딜보호능력이 코딱지보다 못합니다.

따라서 ap템을 올려서 같은 원거리 딜러로써 원딜과 함께 포킹, 카이팅을 같이하고

브루져가 원딜을 물면 쿠거폼 형태로 원딜과 점사하는 느낌으로 근거리 딜러가 되시면 됩니다.

이러한 특성때문에 니포터는 딜템을 가는것이 효율적이고, 오라클과 덫, 와딩으로 맵 장악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포터가 가능한겁니다.

서포터가 원딜의 소유는 아니죠 로밍보다는 맵 전체 운영에 중점을 둔 제2의 정글러라고 볼수있습니다.

물론 서폿템과 팀전체의 cc가 부족해지기때문에 한타력이 낮아지지만,

어느 챔프나 그렇듯 그거야 조합을 어떻게 짜느냐로 얼마든지 커버할수 있다고봅니다.

물론 미드나 탑을가도 운영은 비슷하지만

탑을 가면 탱커나 브루져 자리가 아쉽고 미드로 가면 누킹이나 지속딜이 아쉬워 지죠...

그래서 니포터도 어느정도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저리 주저리 써놨지만...

톡까놓고 말해서 니달리는 창맞추는 재미로 하는거죠...헠헠

그래도 기왕 재미로 하는거 팀에게도 도움이 되는건 어떨까요?

모두 니달리하세여 허니잼 챔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