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역게에서 활동안하려고 탈퇴하고 닉네임을 바꾸고 있다가
국정교과서 이슈에서 역사게시판에 들렀는데
댓글로 또 콜로세움을 열게 되어서 다시 탈퇴하고 사과문을 올립니다.
일단 제가 제일 크게 잘못했다 생각하는건
친일, 뉴라이트 프레임을 역게 일부 유저에게 씌운 것입니다.
친일, 뉴라이트와 의견이 비슷하다고 해서 친일, 뉴라이트 인것은 아니지요.
물론 그들이 매우 교묘하게 아닌척 한다 추측해서 다소 억지로 몰아가려고 한 측면도 있지만
본인이 아니라는데 계속 몰아간 것도 토론태도가 잘못이라 봅니다.
그리고 전 역게가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 것도 알고있었고, 박정희 전두환을 긍정적으로 평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았느나
식근론, 건국절 등에 대해서 일부 유저의 약간 이중적인 면을 비판하려다 그만 심연에 동화되고 말았네요.
의견이 바뀐건 아니지만.. 정치활동을 하려는 것도 아니지만..
미답님 같은 분이 있어서 역게를 떠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유시민님..이 차단당하셨더군요..
개인적으로 저에게 악감정이 있으신 분이었는데
제가 감정이 격해진 70퍼센트는 그분 때문이었는데
차단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때 친일은 아니라 생각했지만 지금보니 완전 친일..이었네요
역게에서 친일이 사라지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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