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사이트에 여고생이 순결을 매물로 내놓아 논란"




작년 한 남학생의 순결상품이 등록되어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A모 경매 사이트에 다시 이번에는 서울의 한 여고생의 순결 상품이 올라와 화제다.

경매를 올린 주인공은 상세하게 자신의 신상을 공개했고 이후에 어떠한 법적 책임을 묻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자신이 순결을 파는 이유는 집안 형편이 너무 여의치 않아 생계를 위한것임을 강조하고있다.

신상에 따르면 이 여고생은 상위권성적에 상당한 미모를 소유한것으로 되어있어매우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매를 지켜보던 여러 네티즌들은 게시판에 따끔한 인생선배로서의 충고의 말과 걱정이 어린 글들을 게시하고 있으며, 회사관계자에게 이 게시물을 삭제해줄것을 요청하는 글이 쇄도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서 최초 100만원에서 시작된 경매가는 현재 600만원을 넘긴 상태이다. 입찰자임을 자청하는skrtlrns 이란 아이디를 쓰는 네티즌은 꼭 낙찰이 되서 순결을 산다기 보다는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고 싶고 가정형편을 고려해서 경제적으로 자립할때까지 도우미를 자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 경매는 4월 29일 마감하게 되며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과연 여고생의 순결에 얼마의 경매가가 나오는가하는 경매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 화제다.

김형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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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 보고 옥션에 가보니 지금 820만원까지 나왔던데요-_-.

신상으로는 정말 이쁜듯 해요.


http://www.auction.co.kr/cooperative/detail_view.asp?itemno=A024054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