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브금은 구화의 영역 메인곡입니다.
강한 일렉기타와 날카로운 바이올린소리가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곡이고
오리진곡에서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중 하나입니다.
중반쯤 빠른 바이올린소리가 활활 타는 불을 떠오르게 하네요.
4편 - 구화의 영역 :
5편 - 묵사의 영역
6편 - 장혈의 영역
7편 - 마옥의 영역
8편 - 최종 보스 및 엔딩
이번 구화의 영역에서는 피나와 마주치게됩니다.
미리 스포를 하자면 다음 묵사의영역에서 레아와 마주칠 예정이며
맵 구조자체는 크게 복잡하지 않지만 여러가지 트랩들이 많아서 귀찮은 맵이기도 합니다.
가장먼저 구화의 영역에서 해체하는 함정입니다.
사실 맵구조가 단조로워 의미가 없지만 이런 짜잘한 함정때문에 귀찮기도 합니다.
중반쯤 여신 피나와 마주치게됩니다. 굳굳굳
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레아와 토르는 그렇고 그런 사이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먼저 만난 피나가 레아에게 미안해하네요 .
변해버린 토르의 모습을 보고도 침착한 피나입니다.
([마]를 받아들이면 외형중 머리색이 하얗게 변합니다. 자바와 다레스만 봐도 그렇죠.)
토르의 목표는 흑진주와 여신들을 붙잡는거였죠.
하지만 레아와 흑진주가 없으니 레아의 위치를 물어보는 토르입니다.
그리고 뒤에서 등장하는 자바.
RPG게임 법칙에 의하면 노출이 강한 옷일수록 쎄다고 하지요?
역시 법칙대로 자바또한 매우 강력한 마도사입니다.
어차피 다레스가 직접 심문할 생각인가보네요.
일단 끌고 가야겠죠?
이때 제사장인 시온이 나타납니다.
역시 제사장답게 백마법을 쓰며 전에서 설명한대로 고위직이며 강력한 마법을 사용합니다.
어쨋든 토르와 시온은 서로 싸우게 되고
다른 스토리(유니카나 유고)에선 지게되지만
토르스토리에서는 반드시 이겨야합니다.
이렇게 시온을 제압하면...
![img344.pn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2/1422948864FRJ13Twr3De9lvus1woeVKpA1cAQ9fBj.png)
뒤에서 자바가 끝을 내라고 재촉합니다.
자바의 명령에 어쩔 수 없이 시온을 죽이려고 하는 순간..
수색대 대원들이 나타났습니다.
아무리 토르가 강하다해도 이정도 인원이면 후퇴할 수 밖에 없죠..
그렇게 자바의 마법으로 텔레포트를 타고 라도의탑으로 가게됩니다.
하지만 피나도 레아의 행방은 모르는 상황..
토르가 여신들에 대해 너무 잘 알고있는것에 대해
다레스가 재밌다는듯 이야기합니다.
뭐?? 뭐 이자식아?
어쨋든 토르와 약속한것이 있기때문에 단순 구속으로 끝납니다.
![img367.pn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2/1422948932lnZ5Y4lvX79jylez6b.png)
![img368.pn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2/1422948931DkTHCKvesMubWPqFBtc8HwfQcFuonc.png)
이 이야기를 통해 다레스와 자바가 어디서 왔는지 단서를 찾을 수 있네요.
방주, 대지를 바다에 가라앉힌...
이 이야기는 700년 후 아돌이 해결하게됩니다.
어쨋든 다레스일행은 라도의탑을 나가고 방안에는 피나와 토르만 남게됩니다.
그리고 피나는 토르에게 레아의 하모니카를 맡기게 되죠.
즉 심부름꾼이네요.
피나는 토르의 본심을 알고있지만 토르는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며 자신을 부정합니다.
언젠가 키슈갈과 한판 붙게될것 같은 떡밥.
키슈갈이 은근히 토르의 성장을 기대하는것 같네요.
그리고 다시 구화의 영역에 돌아와 진행하다보면
이스의 신구이자 사울단장이 사용했던 홍련의 검을 찾게됩니다.
그러나 사울단장에 대한 죄책감인지 신구를 빼앗지는 못하고 그냥 돌아갈라는 찰나..
사울단장의 영혼이 나옵니다.
사울을 본 토르는 바로 고개를 숙여 부단장의 예를 갖춥니다.
토르는 이스를 배신한 마인으로 변했기 때문에 사울단장의 얼굴을 볼 수가 없는거죠.
![img404.pn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2/142294903447Uq2bPaFj9oa.png)
![img405.pn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2/1422949034fdNhxXkxG1EXxl94qzCjB2t.png)
![img406.pn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2/1422949035vQHAcbrF.png)
그러나 사울은 토르에게 홍련의 힘을 주게됩니다.
사울단장의 한마디에 토르의 마음은 흔들리게 되고...
어쨋든 검을 획득하고 쭉 진행하게 됩니다.
*짜잘한 팁
홍련의 스킬을 얻고 루비를 얻어 강화하게 되면 보다 공중에 오래 떠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되면 '마스크 오브 아이즈'란 아이템으로만 갈 수 있던 길을
이렇게 홍련스킬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악마의 복도.
이스1 이터널에서도 다암의탑에서 나온 복도입니다.
통풍구에서 나오는 소리를
악마와같은 소리로 바꿔 캐릭터의 피룰 쭉쭉 빨아먹는 맵입니다.
조금 앞에 유니카가 쓰러져 있습니다.
아마 그냥 돌파하려다 쓰러졌나보네요..
어쨋든 토르는 유니카를 구출해주고 사울의 유품인 검
즉, 유니카의 아버지 검을 유니카에게 맡기고 돌아갑니다.
토르는 마인화가 가능하기때문에
마인으로 변한 후 돌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그냥 마인화로 돌파하면 됩니다.
어쨋든 도중에 루와 만나게 되고
스킬 마나를 줄여주는 '평안함의 반지'를 얻게됩니다.
여기 또 체력회복을 도와주는 아이템을 먹고
정말 귀찮은 함정들을 깨면
이번 보스인 괴마의 메달을 얻게됩니다.
이번 구화의 영역 보스인 괴마 게랄디
이스2이터널에서 용암지대에 나오는 보스이며
역시 구화의 영역 용암속에서 나오는 보스네요.
가장 비주얼이 상향된 보스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구화의 영역을 지나려는 순간 뒤에서 유니카가 부릅니다.
구해준것과 아버지의 검을 돌려준것에 대해 고맙다고 하네요.
토르의 츤데레 1
토르의 츤데레 2
생각해보니 중간에 악마의 복도가 있었는데
유니카는 어떻게 돌파했을까요??
이스1 이터널에서도 아돌이 똑같은 방법으로 돌파하게됩니다.
악마의 복도 밖에 있는 통풍관을 망치로 부셔 바람소리가 아예 안나오게 하는 방법이죠.
국민호구 토르 1
국민호구 토르 2
이하는 마지막 토르의 회상씬입니다.
레아와 피나는 마물들의 의해 이스를 하늘로 띄우기로 결정을 하고
토르와 사울은 지상에 남아 시간을 벌기로 하기 전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