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해외에 살지만 한국 게임을 하는 유저입니다
몇년 전 제가 하는 게임의 커뮤니티에서 관리자를 선출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저는 그 직위에 큰 관심을 갖고있지 않았지만, 다른 분의 부탁으로 게시판 관리자의 자리를 맡게되었습니다.
자리에 뜻도 없었고 부탁으로 맡게 된 것이라 처음엔 역임자가 생기면 곧 그만 둘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관리자끼리의 친목적인 행동으로 인해 선의의 피해자들이 나오는 것을 알고있었고, 이왕 하게된 거 저라도 관리자로써 유저들의 보호막이 되고 싶었습니다.
이 커뮤니티 사이트의 관리의 최상에는 운영자가 있으며 각 게시판의 관리 (게시판 분쟁 조절, 글 삭제 등)는 각 게시판 관리자들의 봉사로 유지되고 권한은 글 삭제, 유저 제재 등 제한되어있습니다.
사이트 자체가 제로보드 프레임워크라 사용과 관리가 상당히 불편합니다. 그리고 해당 게임을 하는 사람은 거의 다 아는 큰 사이트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운영자는 바빠서 조금씩 관리에 소홀해지고 게시판 관리자들의 보살핌으로 사이트가 운영됩니다. 평소에 운영자는 둘, 게시판 관리자는 네명정도가 있으며 관리를 위한 채팅방과 게시판을 따로 이용합니다.
'시작하였으니 최대한 유저 편의에 맞춰보자'라는 생각에 3년 정도의 관리자직 기간동안 스무가지가 넘는 운영의 문제와 분쟁을 처리하는 과정에 대해 의견을 내보았습니다.
하지만 고쳐진 문제들은 다섯가지도 안됩니다.
하겠다고 말한 뒤 한번도 하지 않은 것도 있고, 운영자와 다른 관리자들이 거의 처음부터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모습이 평상시의 모습이었습니다.
운영자들과 관리자들은 제가 귀찮았을겁니다. 그냥 덮어두고 흘러가게 해버리면 그만인데 일부러 일을 파헤쳐서 고쳐야한다고 귀가 따갑게 말하니까요.
이 후 다른 게시판의 새로운 관리자들이 새로 선출된 뒤 문제는 더 커져만 갔습니다.
새로운 관리자들이 학업, 회사근무와 같이 개인의 사정에 의해 관리의 부재가 왔기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시간이 없다면 관리자를 할 수 없고 새로 뽑아야 한다"라는 주장을 내놓았지만, "그럼 백수들이나 관리자를 하라는거냐"의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또 다른 일로 "주장을 하려면 그에 맞는 의견과 이유를 대어달라"라는 제 말에 "내가 그냥 그렇다는데 어쩔거냐"란 의견으로 싸움이 일어날 때도 있었죠.
전부 실제 있었던 대화들입니다.
활동적으로 원인을 찾아 고쳐야한다는 제 주장과는 다르게 덮어두면 알아서 사라진다는 의견의 관리자들과 부딪히며 관계가 악화된것이죠.
이런 상황이었기에 잠수탄 관리자들에 대한 불만섞인 유저들의 의견을 설명해주어도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게시판관리자들의 의견은 “그냥” 아니면 “좀 그렇네요” 식의 이유없는 거부만 늘어났습니다. 그쯤 조곤조곤 말도 해보고 드립도 쳐가며 다양한 대화의 시도를 해보던 저도 지쳐 거의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운영자가 저를 대놓고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게 정말 멘탈 부서지는걸 배우는 계기가 되었네요. 운영자의 말에 따르면 꾸준한 의견제시를 하는것이 아무래도 자존심이 낮은것 때문이랍니다. 웃기지도 않아..)
제 의견은 줄어들었고 채팅방에는 가지 않았습니다. 오직 자유게시판에서 놀면서 제 게시판만 관리를 했죠.
그나마 꾸준히 관리자를 새로 뽑아야한다는 주장을 통해 거의 반년~3개월쯤 걸려 잠수탄 관리자 둘을 퇴임시키고 게시판 관리가 다시 가능해졌네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새로운 관리자를 뽑은 것이 아닌 저를 포함한 원래 있던 관리자 둘이 게시판을 추가로 더 맡아 관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관리자를 뽑아야하지만 운영자가 '바쁘기때문에 중요요직의 관리자 2명의 선출을 수 없다'는 말에 저는 퇴임을 미루고 관리자를 선출할 때까지 관리하던 게시판 두곳의 관리를 했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공지사항까지 써서 관리해 온 게시판이 둘인데 미운정이라도 남아 방치하는 꼴을 볼 수가 없었거든요.
그러던 상황에 드디어 작년부터 해야했던 새로운 게시판 관리자를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하겠다고 운영자가 말을 한 것이죠.
중요 게시판의 관리자 선출이 끝나면, 오랜 시간 생각해오고 기다려왔던 제 관리자 자리를 큰 부담없이 내려놓을 수 있어 기뻤습니다.
곧 퇴임을 하게되고 마음이 가벼워지다가 말도 가볍게 나왔나봅니다. 커뮤니티 채팅방에서 제 관리구역이 아닌 다른 게시판의 관리권한도 갖고있다고 말하게 되었습니다.
그 관리권한은 오래전 급하게 관리인력이 필요했던 때 저에게 임시적으로 준 권한이었습니다.
권한을 받은 해당 게시판은 평소 제가 들어가지도 않는 무신경한 곳이었고 급했던 관리사항도 끝난 이젠 관리자도 생긴 곳이라 권한을 사용한 일이 없었지만, 혹여 예전처럼 예기치못한 관리와 연락의 부재가 생겼을 때를 위한 예비책이겠거니 싶고 운영자가 부여한 권한이니 운영자가 필요없다 판단하면 알아서 권한을 회수할 것이라 여겨 문제삼지 않았습니다.
‘다른 게시판의 권한도 갖고있다’는 채팅방에서의 제 말을 본 해당 게시판의 관리자는 화를 내며 저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화를 낸 이유는 제가 일부러 자신을 모함하기 위해 자신이 없을 때 게시물을 지웠고, 지워진 게시물에 대해 물어봤을 때 모른 척 했다는 것이었는데, 전 그런 적이 없을 뿐더러 오래전 이 권한을 받은 날 이후로는 권한을 사용 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적 없고 잘못한 것도 없다’고 대답했죠.
하지만 해당 관리자는 제 말을 받아들이지 않고 제가 일부러 자신을 모함하기 권한을 남용했다며 얼토당토 하지 않은 이야기를 퍼뜨렸습니다.
저도 이젠 화가 날대로 나서 증거가 있는가, 확실치 않은 것을 그렇게 퍼트리는 게 옳은 일인가 하며 맞서 싸웠습니다.
운영자와 다른 게시판 관리자들은 잔소리꾼을 쫒아낼 구실이 생겨 나름 기뻤나봅니다.
위의 다툼이란 이유로 저와 이 게시판 관리자를 강제 퇴임시킵니다.
전 해외라 한국과 시차가 있어 아무것도 모르고 꿀잠 자고있는 시간에 말이죠.
중간이 이렇게 되었지만 그만 둘 생각이었고, 운영진의 더러운 꼴을 너무 많이 봤기에 정이 다 떨어져 탈퇴를 부탁했습니다. 제 요구는 총 두가지, 제 모든 글의 삭제와 계정 탈퇴였습니다.
그러나 운영자 둘은 제 요구에 침묵으로 일관하며 제 요구를 무시했습니다. 제 탈퇴의 기나긴 여정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맨 처음으로 탈퇴를 요구한 곳은 운영채팅방. 그러나 제 요구를 읽음에도 불구하고 대답도 없고 처리를 해주지 않아 탈퇴게시판 (일반적인 탈퇴는 탈퇴게시판을 통한 요청으로 가능)으로 가서 요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곳의 요청 역시 5일이 넘도록 해결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탈퇴는커녕 제 말에는 대답도 댓글도 없는 운영자가 사이트에 탈퇴와 글 삭제 요청에 관해 공지를 올리더군요. 공지를 요약하면 알아서 글을 찾아 삭제하라는 말이었습니다.
애초에 탈퇴 요청이 이루어지기까지 한두달 걸리는 곳이라 어느 정도 염두하고 있었는데, 공지를 보는 순간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더군요. 더불어 운영자는 그동안 자유게시판에서 노닥거리며 제 요청은 무시했던 것까지 알게 된 순간 선을 넘었다 생각하여 건의사항 게시판에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의하여 운영자는 탈퇴요구는 10일 이내로, 개인정보는 탈퇴와 함께 파기해야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KISA에서 받은 답변)
이제 탈퇴를 시켜줬으면 싶었는데, 세상에...
운영자들이 입을 맞춰 별의별 핑계를 대며 탈퇴를 시켜주지 않았습니다. 되려 탈퇴요구가 제 화풀이이고, 분탕질이라며 이상한 죄를 다 뒤집어씌웠습니다.
그리고 운영자의 댓글을 보니 자신의 사이트 관리도 잘 모르네요. 게시글이 어떻게 카운트 되는지 모른다뇨....
심지어는 제가 유언비어를 퍼뜨린다며 공개적으로 사과요구를 하는 순간 멘탈이 모래먼지가 되어 날라가는 줄 알았습니다.
화가 났습니다. 억울했고 울분이 솟구쳤습니다.
저는 제가 잘못한 것이 없으니 거부했고 그들은 저를 영구제재하였습니다. 탈퇴가 아니라 영구제재를 말이죠.
저는 KISA (한국인터넷진흥원) 에 문의메일을 보냈고 오랜 KISA의 수사 결과 제 요구가 합당하다 판단, 저를 희생양삼아 모함하던 해당 사이트의 운영자에게 제 글의 삭제와 탈퇴 처리를 해주라는 메일을 보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쯤되니 마음에 평화가 오고 다 끝났다는 후련함에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제 지인이 말해주더군요
저에 대해 모함하는 공지를 올렸다구요.
제가 하지도 않은 일을 사실인양 꾸며 공지를 올렸고 그걸 제게 읽어주는순간 머리가 멍해졌습니다.
-이하 공지내용의 일부와 반박-
게시판지기 활동한 H님과 관련해서 다음과 같은 사유로 게시판 지기를 파면 조치 했습니다.
다른 게시판지기에게 월권을 행사함 – 다른 게시판에서 옳지 않은 일이 일어나고 있고, 그에 대한 의견을 내는게 월권입니까? 게시판 관리자전용 채팅방은 왜 있는 것입니까?
다른 게시판지기를 비난 및 비하함 – 거짓말입니다.
월권 및 비난, 비하로 인해 해당 게시판지기들과 빈번하게 다툼 – 위의 두 내용과 같습니다.
개인적인 원한 관계인 유저에 대한 제재를 게시판지기와 운영자에게 요구 – 원한 관계 때문이 아닌, 해당 유저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적용되는 관리규정에 어긋나 제재받아 마땅하기 때문입니다.
게시판 권한에 대해 확인을 요청 했으나 침묵으로 일관하다가 채팅방에서 해당 권한에 대해 자랑함 – 거짓말입니다. 확인을 요청하는 것을 시차 등의 사유로 제가 보지 못하였거나, 기억을 못하는 것입니다. 또한 권한에 대한 확인 요청이 없었을 수 도 있습니다.
게시판지기 사퇴와 관련해서 직간접적인 영향을 줌 – 저는 잠수탄 관리자를 내보내고 새로 관리자를 데려오자고 한 것입니다.
운영자의 경고를 수 차례 무시 및 묵살함 – 경고도 언질도 없었고, 무시와 묵살을 했다는 것이 무엇을 가리키는 것인지 알 수 없음.
“이와 같은 사태에도 불구하고 정중히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퇴했다고 이야기 했으나, 다음과 같은 일련의 사태로 인해 돌이킬 수 없어서 영구 추방조치 했습니다.”
자신은 청렴결백한 피해자이고, 운영자와 게시판지기를 욕하고 비하함 – 저는 욕을 하지도 비하를 하지도 않았습니다. 탈퇴를 시켜달라고 했는데 무시당한 저야말로 피해자가 아닌가요?
채팅방에서 다수에게 [ 해당사이트 ] 탈퇴를 선동 : 객관적인 사유도 없었음 – 제가 언제 선동을 했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 입장을 써두고 탈퇴를 해달라 요구하였으나 운영자가 그에 대한 답을 피하고 저를 영구제재 함으로써 제 입을 막아버린것이야말로 선동이 아닐까요?
운영과 관련된 공적인 전자문서를 단지 게시물이라는 이유만으로 막무가내 삭제 요구 : 비매너 유저에 대한 자료 및 조치에 대한 글 마비노기 타임즈 유저와 게시판지기, 운영자의 명예를 훼손 – 스스로 가져온 결과를 제게 덮어씌우다뇨? 어렸을 때부터 해외에 살며 학생신분인 저의 상황을 뻔히 알고있는 사람이 ‘사회생활에서는 이것이 상식이 아니냐?’며 저를 막무가내로 대한 것을 저렇게 말하네요.
“개인적인 원한을 갖고 있는 특정 유저에 대해서 채팅방과 쪽지를 통해서 관리를 그렇게 하냐면서 비난과 함께 '책임'과 '조치'를 원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특정 유저에 대한 내용을 보니 제재하기에는 게시판 이용규정에 어긋남과 오래된 일들에 대해 소급적용 불가하다는 답변을 주었지요.
결국에 자신은 '제재'라고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았다는 핑계와 함께 운영자와 게시판지기가 왜 그렇게 오버하냐는 등의 대응을 통해 무안하게 만들었습니다.”
- 상황 파악을 운영자분이 못하셨거나 말을 이상하게 하시거나 둘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저 말이 나오게 된 이유를 알면 어이가 없으실겁니다.
A라는 유저가 수차례 이용규정을 위반해왔지만 그런 행동을 해도 아무런 조치없이 지내고있었습니다. 어느 날 또 위반하는 행동을 하자 지난 A의 글까지 보여주며 처리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운영자는 이것을 보고 [특정 유저에 대한 내용을 보니 제재하기에는 게시판 이용규정에 어긋남과 오래된 일들에 대해 소급적용 불가하다]라고 답변을 한 것이죠.
저는 A의 지난 행적을 보고 현재의 일을 넘어가지 말아달라는 것이며, 가중처벌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고했지만, [과거에 우를 범했어도, 그것을 들춰가면서 현재의 제재의 수위를 판가름하게 되서는 안된다]라는 똑같은 관점의 같은 이야기를 말했습니다. 저는 그 광경을 보니 너무 답답해서 ‘지난 일에 제재를 바란게 아니라는데 왜 그러냐’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와서 운영자가 저를 영구추방해놓고 한다는 말이 [결국에 자신은 '제재'라고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았다는 핑계와 함께 운영자와 게시판지기가 왜 그렇게 오버하냐는 등의 대응을 통해 무안하게 만들었습니다.]인 겁니다.
“뭐 1:1 채팅으로 욕설 한 다음에 다른 방에 쓰던 걸 잘못 썼다고 사과하는 것도 그렇고, '어디 한 번 해 보자'라는 말도 들어보았네요.” – 거짓말입니다. 제가 그런 적도 없고, 정말 그렇게 말하고싶다면 증거를 보고싶습니다.
이건 제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했다고 저를 깎아내리는건가요?
저는 당연히 제가 요구할 수 있는 것을 요구했는데, 커뮤니티 운영자는 우리 법에는 안된다라며 거부로 일관하지않았습니까?
KISA가 제 말이 맞으며 요구할 수 있다고 답해주고 요구사항을 들어줘라했더니, 그것 때문에 뒤늦게 저를 비난하는 글을 쓰는 겁니까?
법률적으로 찔리니 저를 응징하는건가요?
저야말로 정말 어이가 없어서 어디서부터 손을 봐줘야하는지도 모르는 채로 이 글을 써내려가네요.
저와 별로 좋지 못한 관계에 있는 유저가 타인을 기분 나쁘게 할만한 글을 올렸기에 저는 충분이 기분이 나빠 신고를 했는데 그것을 제 개인적인 원한 해소를 위한 행동으로 취급,
예전에 일어난 일에 관해 벌하라는 말을 한 적이 없는데 한 것마냥 취급
일어나지 않은 일(욕설)을 했다고 한 다음에 다른 방에 쓰던 걸 잘못 쓰고 사과했다며 몰아가기. (욕설한 적도, 다른 곳에 쓸 걸 잘못 쓴 적도, 그것에 대해 사과를 한 적도 없음.)
각 게시판의 문제에 관해 관리자이기 전에 이용을 하는 유저로서 잘못된 부분을 꼬집으면 그것이 월권, 비난, 비하라고 몰아가는 행위.
등등
정말 역겹습니다. 역겨운 행동에 변호사 찾아가기 직전입니다.
관리자 중 한명으로 있을 때 있었던 수모와 따돌림도 다 참아냈지만 끝에 운영자가 이런 식으로 먹칠을 할 생각을 했다는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해당 사이트의 유저들은 운영자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저를 욕하고 있죠.
운영을 하는데 있어 어떤 더러운 일이 있었는지, 어떤 법과 부딪히는 일들이 있었는지 전혀 모르고 운영자 둘만 굳게 믿고 있을겁니다.
요약
1. 3년 봉사활동 해줬더니
2. 통수치고
3. 입막음함
- 눈팅만 하던 사람이라 스크린샷을 어떻게 올려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이미 탈퇴글도 올렸고 채팅창으로 두번이나 말했는데 오는 대답은 이것)
요새 힘들어서 약도 먹고 있네요.
나머지 증거는 KISA에 문의 보낸답시고 pdf 파일로 만들어두었습니다.
필요하면 캡쳐라도 해서 올릴게요.
(사실 KISA에서 처리답변 왔을때 사이다 게시판에 글 쓰고 싶었는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