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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23778
    작성자 : ○ㅅ○/
    추천 : 1/8
    조회수 : 322
    IP : 220.81.***.102
    댓글 : 15개
    등록시간 : 2003/08/15 19:23:27
    http://todayhumor.com/?humorstory_23778 모바일
    요즘 중딩들은 이렇게 하고 논다,..
    -_-..새로 입문한 중딩입니다 -_-/...

    이레봐도 담배까지 피는 아주......날라리 중딩이지만...

    수학 과학은 대학교수준 !!! ..

    영재라네 유후 ~...

    하지만...

    영어는....

    유...치...원 -_-

    avdswqg....이게 알파뱃 순서인가 -_-?

    젠장....할게 없이 빈둥빈둥 노는중 -_-/.....


    -------------------------------------------------------------------------------
    1.
    오늘도 난 12만원 주고산 20세 이상용 콜드m16a2카빈 을 같고 창문에서 사람들을 상처입히며 

    논다 -_-.... 아자 ! 저기 어린애 한명 맞고 죽었네 ㅋㅋㅋ 허접 좁밥 개너무 쉐리...ㅋㅋ.

    ..................................................

    독자들:처녀글이라고 하길레 들어와보니깐 역시 중딩이야 이런 뼭같은 놈 -_- 여기서 

    물러나라 워이 -_-ㅁ

    나:잘못했떠요 ㅜ0ㅜ....

    쩝...사실은 문방구에서 흔히 볼수있는 m16 2만원주고산 싸구려 총을 들고 -_-..

    방금먹은 벼로가는깔숌뿌요 를 활짝 열린 창문에 끼워두고..

    그렇게 학대 하고 있었다...

    나:아하 좋아 ♡~헉헉....절..절정이야 >ㅁ</...

    아..이..이게 아닌대 -_-....

    하..하여튼 난 그 통을 고문*-_-*하고 있었다

    그런데...갑자기...

    퍽.......

    나는 내뒤통수를 부여잡으며 엄마가 마치 날 놓을떄 그 퀘감...아..아니다 -_-

    그 아품의 10/1을 느껴보며 오열-_- 하고있었다.마치 망치로 맞은거 처럼..

    ??:이눔의 새뀌 어디서 장난질이여 장난질 !!

    난 나의 뒤통수를 부여잡으며 그 정체 불명의 사람을보았다

    머리가 회색이고....손엔 먼가가 달려있는 나무작대기 같은걸 들고있었다..

    난 그순간 0.1241215451235189752301초동안의 이생각을했다

    '잠깐....머리가 회색이면 할머니 또는 할아버지..그런데 가슴*-_-*이없는걸로 보아..

    할아버지인데..

    저..저건 망치?..

    허..설...마....저..승사자-_-?뼭!!'

    난 죽기싫어 몸부림치는 내마음을 주체하지못하고.......

    노인 공경의 순수한 말을...노인 공격 으로 바꾸어 버리고야 말았다..

    "주거 주거란말이야!!>ㅁ<"(진짜다 -_-)

    난 나의 m16 총으로 그 정채 불명의 놈을 쏘았다..정신없이...

    그 정채불명의 물체는 자기의 몸을 부여잡고 오열 을하였다

    한참쏘았을때....탄창이 다되었다.

    "허걱...나..나의 목숨도 다된건가....어쩔수없군..자결 !"(지..진짜다 -_-)

    그러면서 난 총으로 내 머리를 강하게 떄렸다 -_-...(실화다...-_-)

    그리고..정신이 없었다 -_-..


    ....

    내가 꺠어 났을떈 병원에 있었고 옆에는 형도 나란히 누워있었다

    "형 여기가 어디야?천당이야?.."

    "아직도 헛소리가 -_-..."...

    하면서 형은 붕대를 칭칭 감고 있는 팔로 나한테 ㅗ 를 했다지...-_-



    (참고로 엄마의 말을 빌려보자면 내 형이 하얀모자를쓴체로 나무젓가락으로 라면을 먹다가 

    내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가보았는데 내가 총을들고 장난치자 화가나 뒤통수를 썌게

    빡 떄렸단다 -_-.....그다음이야기는....독자분들이 알거라 한다 -_-)

    2.
    "야이  씹 넘아 -_-"

    "모가 개응가야 ㅋㅋ"

    여긴 학교 운동장...

    아무도 없다 -_-...나와 내불알 친구만 있을뿐..

    "내가 담배 연기 역겹다고 피지 마렜자나!"

    "내가 피든말든 !!"

    "어쩃든 ! 맞짱 뜨러 왓으니깐 함떠야지?"

    "당근이지 개아 -_-"

    사건의 전개는 대략 이러이러하다.

    '난 초등 6학년떄부터 담배를 피어왔다 -_-...
    처음엔 진짜 호기심이었는데...그게 중독으로 이어지고..
    아빠한테 들키고..
    죽도록 맞을줄알았는데 -_-...아빠가 나도 남자라면서 하루에 한개비씩 허락해주셧지...흠 -_-
    (난 디뿔을 즐겨 피는데 아빠가 맨날 타임만 펴서 디뿔구경을 못해요 ㅜ0ㅜ...누가 대구로 배달점 ㅇㅅㅇ/)
    그런데 유치원떄부터 사귀어왓던 내 불알 친구가 담배를 무지 싫어한다 - _-
    아빠도 담배핀다고 전방 1m내로 가지 않는 넘이다 -_-
    그러니....-_-.....그넘이 화낼 이유는 당연치사다..
    그 자그마한 신경전이...어느순간 커저...이렇게 변하고 만다 -_-'

    "무기는 쓰기 없기다?"

    "당연하지 덤벼"

    그래서 나와 그 부x의 싸움은 시작되었다 -_-

    약 5분정도 후...

    저기 서 한 할머니가 걸어와서

    "여보게 젊은이들 ! 운동하지말고 나좀 도와줘이..."

    하며 말했다 ...아니 하셧다 -_-

    아마 눈이 많이 나쁘신거 같았다

    그소리를 들은 그넘은 냅다 그 할머니 쪽으로 가는것이었다

    '아니 이넘이....-_-'

    난 그넘이 도망가는줄알고 냅다 소리쳤다

    "야 이 시xx넘아 어디서 도망가노 그 할xx도와줄려고 ㅋㅋ 이런바보같은 -_-"

    나도 순간 모르게 욕이 나왓다 -_-

    약 1초후...

    내머리는 피로 물들어있었다 (진짜다 -_-)

    그넘은 그소리를 듣자마자 주위에 짱돌을 들고 정확히 내머리로 던저버린것이었다 -_-

    난 바로 쓰러지고 정신을 잃어 갔으나 그넘의 소리는 똑똑히 들을수있었다

    "내 그럴줄알았다니깐 담배피니깐 저렇게 버릇이 없지 !!-_- 할머니 왜요?"

    .....-_-



    (그후 난 병원에 실려가고 친구가 경찰에 불려서 조사 받게 됬는데 사건 당위를 들은 아빠가 
    친구를 용서해주고 바로 환자인 날 반죽였다 -_-...아니...말로 -_-...
    그리고 한달동안 흡연 금지를 받았다 -_-...그리고 반성문 50장써서 할머니에게 재출 -_-..
    그리고 친구넘은 아빠한테 그날 탕수육 얻어 먹었다고 한다 -_-...
    그이후로 친구사이 뺴고는 욕을 잘안하게되었고.특히 부모욕이나 어른욕은절대로안한다 -_-
    지금생각하면 절라 밟아주고 싶지만 아직까지 그넘은 나의 앞길을 밝혀주는 불알친구다 ^^)

    *-_-*.........

    추천 >ㅁ</....해주면...

    이쁜 누나 사진 올려 드릴꺠요 ㅇㅅㅇ/..(퍽퍽..)
    ○ㅅ○/의 꼬릿말입니다
    중딩도 사람이다 !!

    왜 우릴 무시하는가 !!

    -_-v..........

    우린다만.....멋진 청춘을 입에서나오는 그 욕 짓거리로 불살라 버리고..

    있을 뿐이다 -_-.....

    아직..우린 순수한 어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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