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친구는 씨씨였는데 한학기도 같이 못다니고 남자친구가 취업함
구남친은 일을잘했음 그래서좀 마이페이스였음
초기에만조~금연락안되고
쉬는시간 중간중간에 꼭 문자나전화해줌
야근도 잦았지만 늦은시간택시를 타고서라도 이틀에한번은 꼭 내방에들려서
야식을사다주고 얼굴보고했음
회사 사람들 다 소개시켜주고 커뮤니티같은거에도 같이찍은사진올리고그랬음
날 자랑하고다니는사람이었음
멀리살게될때도 이주일에한번은꼭만남
연락안된적 손에꼽고 친구들이랑밤새논다고해도
다른여자가좋다고해도 전혀걱정이안됨 이백프로믿은거같음
실제로 헤어질때까지 내속썩인적이없음 여자문제로

지금남자친구

통화할시간이얼마없음
심지어 장거리
문자라도 자주해야하는데 사람들이랑같이있을땐 잘안하는경향
단둘이만나는거면 이해가감
나도단둘이만날땐 최대한 남친연락안오면좋겠는마음ㅋㅋㅋ
근데 완전 사람들많아도 잘안함ㅋㅋ
이주일에한번보기어려움
난 장거리특성상 붙어사는 사람들보다 연락많이해야된다생각함
주위에장거리커플들은 영상통화 놋북으로하든 앱으로하든 이틀에한번은하고
전화나문자 많이하는거같음...오래가는비법물으니 연락자주한다함
아 근데 이남자 연락자주안함...영상통화 한번도안해봄
헤드셋안된다고 영상통화안함ㅡㅡ 고치거나살생각없음;;;
구남친은 멀리살때 캠까지사다줬는데 왜케다르니ㅠㅠ

여자친구내가처음임 내가알려줘야알음...
주위사람들 알아서소개시켜주는게 맞는거같은데 그럴생각이없어보여서내가먼저말함
이동중이나 사람들만날땐 연락안함ㅋ근데 하루왠종일 사람들만나거나 자기일함
주위사람들도 소개안시켜줌
싸울때 싫은소리할까봐그런다고 연락끊음 
그냥잘때도있는데 역지사지가 잘안되는듯
자기만 생각하는 경향이있어서 내입장에서 십분 이십분 설명해주면
이해간다고 미안하다고함ㅠㅠ 

알아서 잘해주던 구남친과달리 말해줘야알고 말해도별소용없는 지금남친

괴리가너무심한게고민......
조금씩달라지긴하지만 애기다루듯이 하나하나설명하고
가르치고ㅠ 그런게좀힘듦....비교됨...

그래도 요즘 가르치는 재미를 느끼고있는중ㅠㅠㅠ
아 근데한참멀었음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