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의 부자 워렌 버핏이 80퍼센트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고 기부할때
대한민국 1위이자 세계 412위 부자 정몽준씨는 버스비가 70원인줄 알고 착각.

노망난 전대통령 김영삼씨는 촛불시위를 보고
대통령의 권위가 떨어졌고 경찰이 무기력하다며 더 강하게 밀고 나가야한다고 발언.

낮술에 취해서 공영방송이 대통령에 대한 의도적 편파 외곡보도를 했다며
음주방송을한 아나운서를 중징계했던 MBC를 비난하는 청와대 대변인 이동관씨의 브리핑.

전경들이 군홧발로 밟았다는 사실을 '운동화를 신고 밟았으므로 군홧발로 밟은게 아니다' 라고 하는
경찰측의 해명.

대놓고 했던 말들을 이리좋게 저리좋게 정말 손바닥 뒤집듯이 쉽게 뒤집어 주시는
우리네 정치인들의 처세술.

분명 2008년인데 1980년대에 있는것과 같은 착각에 들게 하는
우리 사회의 모습들.

아빠빨 믿고 암것도 모르면서 정치한번 해보려다 이것도 저것도 안되고 거기에다가
지몸 사려볼까 잠수타다가 욕먹고 클로킹해제하고 여전히 지 몸사릴려는 박근혜씨의 처절한 중립적 발언.





진정한 코미디..

요즘은 오유올 필요가 없어졌다.
신문만 봐도 뉴스만 봐도 코미디 일색이니....

참 저러면서 스스로들 쪽팔리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