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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저 왔습니당 ( __)//
....안기다렸다구요? 죄송합니다 ㅠㅠ
사실 작성자는 귀차니즘의 노예라서 끝까지 연재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래서 3일에 한번이면 하루는 귀찮아서 안해도
다른날은 하고싶어질거 같아서
3일마다 작성한다고 말씀드렸었는데....
그 뒤에 이전 게시글이 베스트 올라가면서 감동받아서 2일마다 작성으로 변경했지요;;
근데, 너무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응원도 해주시고
베스트도 올라가고 ㅠ_ㅠ
그래서!!
"죽음의 신과 소녀"
틈나는대로(가능하면 매일) 작성하려합니다.
다음편부터는 매일 저녁 8시에 겜게에 올리겠습니다!!
(스토리 선택 투표는 글 작성 된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입니다!!)
마지막으로,
재미없음에도 봐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그럼 잡설 이만 하도록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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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스토리 선택 결과 : 아더의 심이 되는 계약조건은 무엇일까요?
1) 앨리스가 아더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잊어버린다.
2) 아더가 앨리스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잊어버린다.
* 투표 결과 *
아더가 앨리스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잊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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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돌린채로 말을 하는 마녀.
마녀 : 아더, 지금 내가 주는 이 비약을 마시면 너는 정신을 잃게 될거야.
그리고 너는 앨리스와 관계되어있는 기억은 머릿속에 하나도 남아있지 않을거야.
심이 되버린 니가 기억 할 수 있는건,
니가 심세계에서 눈을 뜬 순간부터 10일이 시작되다는 것.
10일안에 니가 사랑했던 여자를 찾아야 한다는 것.
그녀에게 10일안에 사랑받고 아이를 갖지 못하면,
너는 펑하고 사라진다는 것.
마지막으로,
니가 이 비약을 마시고나서
심세계의 시간으로 얼마나 있다가 깨어나게 될지는 나도 몰라.
어때?
이런 최악의 조건인데, 마실거니?
아더 : 내가 앨리스를 당장 기억못해도,
그녀를 보면 분명 사랑하게 될거야.
그녀는 정말 사랑스러우니까.
그녀도 분명 날 알아봐줄거라 믿어.
조금 짧은 이별을 참아내면
앞으로 함께 할수있을테니까..
따뜻한 체온을 느끼게 해주고
그녀의 체온을 나도 느낄 수 있어.
아더를 껴안는 마녀.
마녀: 아더.. 이건 내가 주는 선물이야.
니가 눈을 뜨는 순간부터 너의 손목에 채워진 시계가 너의 남은 시간을 알려줄거야.
행운을 빌어..
아더 : 고마워.. 마녀
마지막 인사를 나눈 후,
아더는 마녀가 준 비약을 마십니다.
앨리스를 생각하며..
" 부모님 말대로 죽음을 가져오기 위해서 자기 옆에 있어줬던 것은 아니었을까?.."
자신의 부모님이 돌아가시던 날의 아더가 생각나는 앨리스
부모님의 말이 생각나는 앨리스
앨리스는 아더가 원망스럽습니다.
아더를 미워하고 원망하던 마음이 들다가도,
항상 자신을 지켜봐주고 다정하게 말을 건내주던 아더가 생각나버린 앨리스
결국 고개를 떨굽니다.
아더가 보고싶습니다.
오늘로써 아더가 사라진지, 석달이 지났습니다.
앨리스는 아버지가 만들어 둔 회사를 이어받기위해서
급하게 경영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앨리스는 사실 미대를 다니던 미소녀?였습니다)
당분간 회사운영은 아버지의 절친이었던 피터아저씨에게 맡기고
아무것도 모르는 앨리스를 탐탁지않게 생각하시는 임원진들에게 당당해지기 위해서
앨리스는 오늘도 책을 손에서 놓지않습니다.
그때 피터아저씨가 찾아오셨네요.
피터아저씨는 앨리스 아빠와 함께 회사를 운영하던 심입니다.
선량하고 의리있는 심이지요.
부모를 잃은 앨리스에게 가족처럼 대해주는 현재로썬 유일한 심입니다.
피터 : 앨리스. 공부는 잘되가니?
앨리스 : 네. 어려운것 투성이지만 그럭저럭 되어가고 있어요.
피터 : 그래. 앨리스
앨리스 : 무슨일로 오신거예요?
피터 : 앨리스, 이제 경험을 쌓아야 하지 않겠니?
앨리스 : 실무경험이요?
피터 : 그래. 실무경험.
책상에서 공부만 한다고 경영이 배워지는건 아니니깐 말이다.
너희 아버지에게 널 당당히 회사 대표로 만들어둔 걸 보여주고 싶구나.
앨리스 : 아....
그치만.....!!
피터 : 바로 기업을 운영하라는게 아니란다.
너희 아버지가 윌로우크릭에 운동 한다고 만들어 둔 헬스장과
너희 어머니가 처녀시절 만든 클럽바 중에 하나를 골라서 운영해보렴.
헬스장과 클럽바
모두 사장 자리가 공석이란다.
앨리스 : 아저씨! 전.. 아직..!
피터 : 걱정하지말거라.
헬스장과 클럽.
둘다 너를 옆에서 도와줄 인물은 아저씨가 구해놨으니까
앨리스는 둘중에 한곳을 정하면 된단다.
앨리스 : 생각할 시간을 좀 주세요
피터 : ....그래?
앨리스, 이정도는 용감하게 도전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럼, 내일 2시까지 아저씨한테 전화해서 알려주려무나
앨리스에게 실망한 듯 보이는 피터
앨리스 : 네
멀리 안나갈게요
조심해 가세요 아저씨
피터 : 그래
피터아저씨가 떠나신 후에,
앨리스는 과거에 자신이 아더에게 고백했던 장소로 왔습니다.
역시...
아더는 없네요......
앨리스는 아더가 보고싶습니다.
길잃어버린 자신을 아더가 찾아와서 집을 찾아주었던 일.
학교에서 괴롭힘 당한 자신을 아더가 다가와 토닥여주었던 일.
자신이 어디에 있든, 찾아오는 아더.
그런 아더를 기다리던 앨리스.
앨리스 : ..아더.. 내가 널 찾을거야....
보고싶다.....
그때 앨리스에게로 걸어오는 한 여자.
?? : 앨리스아가씨, 여기서 뭐하세요?
앨리스 : 아, 다이애나...
다이애나는 앨리스 저택에서 하녀일을 하는 여자입니다.
다이애나는 욕심이 참 많습니다.
다이애나의 목표는
돈 많은 부자 심을 꼬셔서 재산을 모두 뜯어내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재산으로 킹카남편을 얻는 것입니다.
앨리스 저택에 하녀로 들어온 것도 사실은 앨리스 아빠를 꼬셔서 팔자를 펴볼려고 했던거였습니다
그 전에 앨리스 아빠가 죽음을 맞이해버려서 계획이 무산되버렸고...
저택 하녀일을 그만두려다가,
앨리스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온실 속 난초라고 생각하고
앨리스를 이용해먹으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이애나 : 앨리스아가씨. 아까 방정리하러 들어갔다가
피터님이 말씀하시는거 들었어요
앨리스 : 아... 응...
다이애나 : 아가씨는 어디로 가실거예요?
앨리스 : 그..글쎄.... 잘 모르겠어...
다이애나 : 저는 어릴때부터 헬스장이나 클럽사장이 되는게 소원이었는데!!
앨리스 : 그래?
다이애나 : 아가씨..
헬스장이랑 클럽
두군데 모두 사장이 필요한거면
아가씨가 가신 곳 말고 다른 쪽 사장은 제가 하도록 해주세요!!
저 이래뵈도 경영학과 나온 여자예요
앨리스 : 다이애나, 그건 내가 결정 할수가 없어....
피터아저씨한테 말은 해볼게...
정색하며 앨리스에게 화를 내는 다이애나
다이애나 : 아가씨!!
아가씨곁에서 위로해드리고 아가씨돌봐드렸는데...
죽은 심 소원도 들어준다는 데
제 소원 하나 안들어주세요?
아가씨 그렇게 안봤는데 너무 하시네요
아가씨가 절 그정도로밖에 생각안해주셨다니 섭섭하네요!
정말 절 아끼셨으면 피터님에게 절 꼭 사장으로 해달라고 한다고 하셔야죠!!
앨리스 : ..아..알았어... 다이애나....
아저씨한테 그렇게 해달라고 이야기 할게.....
다이애나 : 정말요?
고마워요 아가씨^^
아가씬, 정말 착하다니깐요 ㅎㅎ
앨리스의 말에 신나하는 다이애나.
다이애나가 무서운 앨리스.
앞으로 앨리스의 앞날은 어찌 될까요?
그리고...
앨리스는 아더를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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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회 스토리 선택 : 앨리스는 어느 곳을 관리하게 될까요? *
1) 헬스장
2) 클럽
* 선택도우미 - 이번 선택에서 앨리스는 누군가를 만나게 됩니다.
그것이 아더가 될지, 아더가 아닐지는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 찡긋~
또한, 이번 선택에 따라서 러브라인이 생깁니다.
삼각관계가 될지, 오각관계가 될지는
여러분에 손에 달렸어요!
※ 30일 오전 8시에 투표 종료됩니다.
작성자가 남긴 댓글에 추천으로 투표해주세요~
댓글로도 투표가능합니다.
(즉, 1인 2표 가능해영!!ㅎㅎ)
그럼 30일 오후 8시에 4편으로 뵈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