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대박... 감동감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동 ㅠㅠㅠㅠㅠㅠ모르는사람들끼리 떼창으로 촛불하나를 ㅠㅠㅠㅠㅠ

https://www.facebook.com/sunghyuk.park.144

출처입니다.

나온지도 오래된 노랜데 이렇게 사람들이 아직도 기억하고, 바로바로 따라부르는거 보면 촛불하나는 진짜 명곡 ㅋㅋㅋㅋ
이번 하늘색약속 따라부르고 있다보면 자연스레 촛불하나 가사로 넘어감 ㅋㅋㅋㅋㅋㅋ

길하고 이 곡 god 노래중에 제일 좋아하는 곡ㅋㅋㅋ

ㅋㅋㅋㅋㅋ 와 전율이 우어엉어어ㅓ..

와.. 너무 좋네요

가사도 진짜 좋고 분위기도 좋고 따라하는 사람들도 좋고

직접 못본게 아쉬울정도로 ㅠㅠ

이분 최소한 힐러~

이거 유투브 광고용으로 해서 올린걸거에요.
원본이라면 유투브 말고 페북껄 올려야....

원본 링크 직링
http://www.facebook.com/photo.php?v=777757972268406

나보다 한국말 잘해...

이렇게 떼창하는 거 보면 소름돋는건 저뿐인가요... 진짜 멋있다

지하철 알림음소리가 미워짐ㅠㅠㅠ 진짜멋있다ㅠㅠ

지오디가 이거 보면 진짜 뿌듯하겠어요

이와중에...빠빠빠밤 지금 열차가..ㅋㅋㅋ

눈물날뻔ㅠㅠ
근데 쭈니형보다 한국말 더 잘할듯 ㅡ0ㅡ b

우와 발음 디게 좋은데요 신기하닼ㅋㅋㅋ한국말 잘하신다

레골라스.
올랜드 불룸 닮았네요. +_+

와.. 다음주 주말에 잠실에서 한번 더 해주시면 안되냐고 초빙하고싶네요.
god 콘서트날인데 팬분들이랑 굉장한 떼창이 나올듯...

참...참고로 god팬분들은  GOD나 God 로 쓰는거 싫대옄ㅋㅋㅋㅋㅋ
god 라고 전직  fan god 친구가그랫음ㅋㅋㅋㅋㅋㅌ

대문자 부글부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이 어쩌고 섹시가 어쩌고 몸매가 어쩌고 헤어지고 어쩌고 원나잇이 어쩌고 하는 요즘 노래가사보다
한참은 지났지만 촛불하나 가사가 너무 좋네요
물론 저분이 저렇게 신명나게 불러줘서 더욱 이야기가 와닿네요...
이하 촛불하나 가사입니다.

세상엔 우리들 보다 가지지 못한
어려운 친구들이 많습니다
지금도 힘들어하고 있을
그 친구들을 위해 
이 노래를 부릅니다

힘내라 얘들아

왜 이렇게 사는게 힘들기만 한지
누가 인생이 아름답다고 말한건지
태어났을 때부터
삶이 내게 준 건 끝없이
이겨내야 했던 고난들 뿐인걸

그럴때마다 나는 거울 속에
나에게 물어봤지 뭘 잘못했지
도대체 내가 무얼 잘못했길래
내게만이래 달라질 것 같지 않아
내일 또 모레
하지만 그러면 안돼
주저앉으면 안돼 세상이 주는대로
그저 주어진 대로
이렇게 불공평한 세상이주는대로
그저 받기만 하면 모든 것은 그대로

싸울텐가 포기할텐가
주어진 운명에 굴복하고 말텐가
세상 앞에 고개 숙이지마라
기죽지 마라
그리고 우릴 봐라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잡아 줄게
너무 어두워 길이 보이지 않아
내게 있는건 성냥 하나와 촛불 하나
이 작은 촛불 하나
가지고 무얼 하나
촛불하나 켠다고 어둠이 달아나나

저 멀리 보이는 화려한 불빛
어둠속에서 발버둥치는 나의 이 몸짓
불빛향해서 저 빛을 향해서
날고싶어도
날 수 없는 나의 날개짓

하지만 그렇지 않아
작은 촛불하나 켜보면 달라지는게
너무나도 많아
아무것도 없다고 믿었던 내 주위엔
또 다른 초 하나가 놓여져 있었기에

불을 밝히니 촛불이 두 개가 되고
그 불빛으로 다른 초를 또 찾고
세 개가 되고 네 개가 되고
어둠은 사라져가고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잡아 줄게

기억하니 아버님 없이
마침내 우리는 해냈어
그건 바로 나의 어릴 적 얘기였어
사실이었어 참 힘들었어

하지만 거기서 난 포기하지 않았어
꿈을 잃지 않고 용기를 잃지 않고
계속 노력하다 보니
결국 여기까지 왔고

이제 너희들에게 말해 주고 싶어
너희도 할 수 있어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잡아 줄게

요즘 마음도 지치고 산전 우울증으로 힘든 나날인데 후렴구 듣다가 울었네요 .. 저 노래가 학창시절 혼자였던 날 위로해줬던 노래였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