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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박형식 문준영 임시완 김동준 케빈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의 박형식이 휴가 나온 군인들의 밥값을 몰래 계산한 사실과 관련, 처음으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박형식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1일 오후 스타뉴스의 이번 화제와 관련한 인터뷰 요청에 박형식의 말을 전했다.
박형식은 "크게 별다른 의미는 없었습니다"라며 "너무 더운 여름 날 점심 때 우연히 생긴 일이고요"라고 밝혔다.
박형식은 "(MBC '일밤') '진짜 사나이'를 촬영하면서 군인들을 보면 남 같지 않았습니다"라며 "얼마나 힘들까 하는 마음에 밥 한 끼 사주고 싶어 함께 계산했습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박형식은 "별인 아닌데 관심을 많이 보내주셔서 부끄럽습니다"라며 "대한민국 군인 여러분들 모두 힘내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6월29일 한 인터넷 사이트에는 한 현역 장병이 겪은 박형식과 관련한 사연이 해당 병사의 지인에 의해 올랐다.
'군인들 밥값 계산해준 박형식'이란 제목의 이 사연은 "안녕하세요. 22살 군인입니다. 오늘(28일) 휴가를 나가서 진짜 사나이를 만났습니다. 저희가 점심을 먹으려고 (일산) 라페스타 OOO식당에 갔는데 옆옆 테이블에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형과 광희 형이 밥을 먹고 있는 겁니다. 저희는 신기해서 그냥 힐끗힐끗 보고 있었고 이제 고기를 거의 다 먹고 나가려는데 종업원이 이미 누가 계산을 했다는 겁니다"란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 글에는 "저희가 계산을 할 사람이 없는데 누가 계산을 하냐고 물었더니 박형식이라고 하는 사람이 대신 계산해 주면서 쪽지를 남겼다고 하더군요. 그 쪽지에는 '고생하십니다. 힘내십시오'란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 마음이 너무 고마워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꼭 다른 사람들도 볼 수 있게 대신 좀 전해 주세요"란 이야기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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