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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진짜 넘어 가려고 하는데...
어이가 없을라니.. 진짜.. 언론플레이가 무서워질 정도입니다.
문재인과 박근혜가 실질적으로 정상적인 국가와 국민들의 기준이라면 아예 게임이 안되야 정상인거라 생각합니다.
문재인은 20대때 민주화를 위한 학생운동을 했고, 그러다 수감생활까지 했습니다. 사법시험 합격후 판사에 떨어진뒤에 알려진 대로 고인이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인권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말그대로 이나라 민주주의를 위해서 대부분의 인생을 보내신 사람중 한명입니다.
거기에 비해 박근혜는 순전히 "박정희"라는 아버지의 후광 이외에 이나라를 위해 한게 단 한톨도 없는 사람입니다.
박정희를 미화 하느니 안하느니 그런거 제끼고 박정희의 자잘못도 다 제끼고 그저 박정희 업적 이외에 한게 없단말입니다.
그런데.. 민주주의를 위해 압장선 사람에겐 "빨갱이" 칠해놓고, 아무것도 안한 사람에겐 왜이리도 호위적인지 모르겠군요.
얼마전에도 아침 먹다 부모님께 한마디 했더니 "니들은 빨갱이가 얼마나 무서운지 몰라" 라고 하시던데... 도대체 문재인이랑 빨갱이랑 무슨 상관인지 물어 봐도 모르십니다. 이사람이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한건 알고나 계시느냐고 물어봐도 앞뒤없이 "좌파"라고만 상각하고 계시더군요.
나이가 있는지라 막말하지는 않았지만... 답답함에 몇마디 드렸지만 정말 세뇌라는것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도대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고 약자의 편에 섰던 사람이 어떤 기준으로 빨갱이가 되어 버리는건지...
또한 어떤 기준으로 아무것도 안한 사람이 대통령감으로 인정받는건지...
에휴... 요즘 보면... 정말 답이 안서네요 답이 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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