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사는곳엔 .. -_- 석천이라는 조금은 큰 냇가가 있는데 .... 

여름만되면 항상 거기에 가서 놀곤 한다 .. ; 

올해도 어김없이 -_- .. 친구년들과 소주맥주 그리고 제일중요한 디플-_-ⓥ

사들고 .... 발바닥 터지게 뛰엇던거 같다 ...... 

우선 -_- 석천에서는 자리잡기가 아주 중요하다 .... 

돗자리를 깔고 ... 애들 몇명 세워서 침-_-뱉게한다 .... 

1미터접근못한다 .... 드러울지도 모르지만 효과적이다 -_-

여튼 ~그렇게 해서 자리를잡고 !! 열심히 술을쳐마시고있엇던거같다 .. ;;

석천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이제 삐집고 쳐 넣어도없엇다-_-

그런데 갑자기 -_- 문신이 엄청난 압박을주는 ;; 오빠라기보단 아저씨 쪽에 가까운 ;

그런 사람 3명이 나타낫다 -_- 역시 손에는 고기와 술 ....... 

처음에는 별 관심없엇지만 .. 갑자기 우리 곁으로 오는것이다-_-

급히 경계태세를 갖추고 .. 그 심상치않은 3명을 감시했다 .. -_-

역시 .... 우리에게 자리를 조금만 나눠달라그랫다 .. 

나: -_-침뱉엇는데요.

아저씨들:괜찬아요 ~ 한시간만놀다갈께요 ~ 

애들끼리회의에들어갓다 ... 문신을봐서 안내줄수도 없고 ;; 참 그런상황이엇는데 ;;

나:..............고기사오셧네요 .. ?

아저씨들:자리 나눠준다면 고기도 나눠드리죠 .... (우리는술사기에돈이부족했다-_-) 

우리들:짐주세요-_-ㅋㅋㅋ

여튼 .. 그리그리 해서 열심히 쳐먹고 놀고 하고 있는데 .. 

-_-씨발 ...... 경찰새끼들이 순찰떳다-_-

우리는 방법이 없어 술을 가-_-슴속에 넣고 물속에 들어가 숨어있엇다 ... ;;

숨막혀 죽는줄 알앗지만 걸리는것보단 나앗다 -_-

역시 .. 이래서 청소년은 불편하다 ㅜ ㅜ 

경찰이 한바탕 지나가고 ... 다시 돌아와 놀고잇는데 -_-

10분정도 지난후 ;; 친구 최모양이 없어진걸 알앗다 -_-;;

생긴것도 얼빵해서 ;; 물에 아직도 들어가있나봣지만 ;; 없엇다 -_-

우리는 친구 찾으러 나무로 물을 쑤셔보기도 하고 ㅜ ㅜ 돌도 던져봣는데-_-

이년은 나오지를 않는다 ㅜ ㅜ 죽은줄알고 119에전화할려고하는데 -_-;;

갑자기 사람들이 석천 하류쪽으로 몰려가기시작했다 -_-

영문도 모르고 가고 있는데 ;; 

이럴수가 -_- 물에 둥둥 떠잇는건 우리의 친구 최모양 ㅜ ㅜ ....

우리는 경악을 금치 못햇고 ... 더 놀란 사실은 .. 숨을 참다못해 

그냥 물속에서 기절해버린것이다 ....... 맥주 두병을 가슴에 품은채로 ... 

그래도 끝까지 술을 지켜야 겠다는 마음이 있엇는지 .... 다행이도 

우리의 카스는 살아있엇다 -_-ⓥ

그 친구는 깨어난후에도 심각한 휴우증을 격어야했고 .... ; 

우리만에 여름 피서는 또 그렇게 지나갓다 ..... -_-

Ps, 재미없어도 그냥 봐주셧으면해요 ~ 있던일 솔직하게 적은거니깐.ㅎㅎ
욕하시면 밤에 이불속으로 쳐들어갑니다-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