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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story_23639
    작성자 : 샤이캣☆
    추천 : 11
    조회수 : 1290
    IP : 211.201.***.156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07/08/02 18:47:02
    http://todayhumor.com/?lovestory_23639 모바일
    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1) 남자가 선물이라고 이런 건 제발 주지 말았으면 좋겠다 


    1위 속옷 30% 

    2위 책 17% 

    3위 인형 14% 

    4위 꽃 10% 

    5위 화장품 7% 

    **역시 속옷은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선물. 혹시 변태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속옷은 대학생보다 고등학생이 압도적인 혐오 선물로 꼽았고 대학생은 속옷보다 인형을 더 많이 혐오 선물로 꼽았다. 

     


    (2) 못생긴 남자-처음에는 별로였는데-에게 갑자기 없던 정이 생기는 순간은? 

     

    1위 나를 너무 좋아해주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 31% 

    2위 너무 재미있게 말을 잘할 때 15% 

    3위 내 말이라면 껌뻑 죽을 때 13% 

    4위 날 위해 돈을 팍팍 쓸 때, 어느 날 갑자기 옷을 너무 멋있게 입고 나왔을 때 10% 

    **역시 좋다는 남자 마다할 여자 없다. 말 잘하는 남자는 대학생보다 고등학생한테 2배 이상 인기가 많았고 돈 팍팍 쓰는 남자는 고등학생보다 대학생한테 2배 이상 인기가 많았다. 역시 씀씀이 많아 돈 아쉬운 줄 아는 대학생이 돈 많은 남자에게 약했다. 

     


    (3) 얼굴 빼고 남자의 몸 중 제일 눈여겨 보는 곳은? 


    1위 떡 벌어진 어깨 30% 

    2위 곧고 잘 빠진 다리 23% 

    3위 손가락 19% 

    4위 배가 나왔나 안 나왔다 9% 

    기타 팔다리가 가늘고 길다, 눈, 엉덩이 

    **대체로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취향이 비슷한 항목. 엉덩이는 대학생에게, 잘 빠진 다리는 고등학생에게 많은 성원(?)을 받았다. 의외로 남자 손가락에 목숨 거는 여자들이 많았다. 남자가 길고 가는 섬세한 손만 가지고 있다면 배가 나와도 다리가 짧아도 용서할 수 있다는 말씀. 

     


    (4) 내 남자라면 이런 옷차림을… 


    1위 깔끔한 대학생, 폴로 스타일 37% 

    2위 세련된 힙합 보이 28% 

    3위 아르마니풍의 세미 정장 17% 

    기타 스포츠맨 패션 

    **폴로 스타일은 고등학생 대학생 모두에게 골고루 지지를 받았고 힙합 스타일은 고등학생에게 10% 정도 더 지지를 받았다. 이제 완전히 복고 패션의 시대는 갔다. 단 한 명도 복고 스타일이 멋지다고 대답하지 않았다. 오히려 세련된 아르마니풍에 눈길을…. 

     


    (5) 절대 용서할 수 없는 남자의 옷차림? 


    1위 뜯어질 것같이 딱 붙는 쫄바지 44% 

    2위 귀고리, 팔찌, 목걸이, 반지 등 액세서리 치장맨 16% 

    3위 목욕탕 가는 것 같은 ‘추리닝’에 티셔츠 차림 11% 

    4위 양아치 같은 힙합 스타일 8% 

    기타 머리부터 발끝까지 브랜드 

    **고등학생, 대학생 모두 만장 일치. 실밥 터질 것같이 끼는 바지 입은 남자 보고 여자는 아예 눈을 감아버린다. 게다가 다리까지 휜 남자라면 일고의 여지도 없다. 지저분한 옷차림, 치렁치렁한 옷차림도 너무 싫다. 

     


    (6) 이럴 때 있던 정도 뚝 떨어진다 


    1위 지저분한 모습 보일 때-트림, 방귀, 이 쑤심 38% 

    2위 자기가 잘난 줄 알고 잘난 척할 때-나랑 사귀는 게 행운인 줄 알아라, 나 여자한테 인기 무지 않다 등등 28% 

    3위 깡패처럼 욕할 때 18% 

    4위 매번 더치 페이 하거나 심지어 나한테 돈 내라고 할 때 10% 

    **여자한테 정 떨어질 때가 어떤 때인지 잘 생각해보고 그대로만 안하면 된다. 여자가 자기 앞에서 트림하고 방귀 끼면 좋을까? 아님 매번 만날때마다 자기가 남자한테 인기 많다고 자랑하면 좋을까? 심지어는 맨날 비싼 거 사달라고 졸라대면 좋을까? 남이 하면 싫은 거 자기도 안하면 된다. 

     


    (7) 외모가 같은 수준이라면 어떤 남자를 선택하겠는가? 


    1위 나 잘 챙겨주는 자상한 남자 31% 

    2위 재미있고 말 잘하는 남자 27% 

    3위 애교 많고 귀여운 남자, 잘 노는 남자 15% 

    4위 돈 많은 남자 13% 

    **자상한 남자와 말 잘하는 남자는 모든 여자들의 이상형. 단 돈 많고 세련되게 옷 입는 남자는 대학생들한테, 춤 잘 추고 노래 잘 부르는 잘 노는 남자와 애교 많은 남자는 고등학생들한테 인기가 더 많았다. 

     


    (8) 사귀고 있는 남자한테 들으면 제일 기분 좋은 말은? 


    1위 매일매일 봐도 너무 보고 싶어 33% 

    2위 사랑해 16% 

    3위 오늘 정말 예쁘다 15% 

    4위 넌 몸만 오면 돼 10% 

    기타 나, 너랑 헤어지면 죽을지도 몰라, 넌 뭘 입어도 예뻐 

    **고등학생들 매일매일 보고 싶다는 말이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대학생들은 보고 싶다는 말과 예쁘다는 말이 거의 같은 비율로 나왔다. 또 대학생들은 남자가 이벤트를 준비해놨으니 몸만 오라는 말을, 고등학생들은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싶어했다. 재미있는 것은 착하다는 말을 듣고 싶다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는 것이다. 

     


    (9) 사귀지는 않지만 그냥 아는 남자한테 들으면 기분 좋은 말은? 


    1위 오늘따라 네 생각 많이 나더라 47% 

    2위 너랑 있으면 정말 편해 17% 

    3위 너랑 있으면 항상 즐거워, 넌 정말 성격 좋고 착한 거 같아 10% 

    4위 오늘 정말 예쁘다 8% 

    기타 친구들이 너 칭찬 많이 해, 둘이서만 영화 보러 갈까? 

    **모든 여자들이 똑같이 대답했다. 역시 생각난다는 말에 제일 가슴 떨린다. 이런 말 들으면 이 남자가 날 좋아하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 여자한테 좋아한다는 눈치 주고 싶을 때 이런 말 자주 하자. 

     


    (10) 남자친구한테 들으면 진짜 열받는 말은? 


    1위 자기 아는 친구의 여자친구랑 비교하는 말 38% 

    2위 옷이 그게 뭐냐? 21% 

    3위 너 살찐 거 같아, 그만 좀 먹어라 16% 

    4위 저 여자 진짜 예쁘지 않냐? 10% 

    기타 너, 어제 그 시간에 어디서 뭐 했어? 화장이 왜 그러냐? 

    **부모님이 옆집 아이나 친척과 비교하는 말 할 때 제일 열받듯, 여자도 마찬가지다. 다른 여자랑 비교할 때 제일 열받는다. 그 다음이 남 옷 입은 거 갖고 뭐라고 그럴 때. 

     


    (11) TV 드라마 극중 인물 중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은? 


    1위 「해피 투게더」의 가진 건 없지만 낙천적이고 한없이 착한 이병헌 24% 

    2위 「세상 끝까지」의 침착하고 부드럽고 믿음직한 류시원, 「눈물이 보일까봐」의 사랑과 일에 모두 소신있는 재벌 2세 김태우 17% 

    3위 「토마토」의 똑똑하고 반듯한 변호사 역의 김석훈 10% 

    4위 「해피 투게더」의 냉정해 보이면서도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검사 역의 송승헌 7% 

    **여자들 만날 돈 많은 남자 좋다고 하지만 의외로 가진 것 하나 없는 이병헌이 제일 좋다고 말한다. 한마디로 인간 하나 멀쩡하다면 그의 배경 쯤은 용서할 수 있다는 얘기. 

     


    (12) 얼굴, 몸, 성격 빼고 내 남자가 가졌으면 하는 것을 고르라면? 


    1위 자기 일에 몰두하는 열정 21% 

    2위 예쁘게 웃는 거 18% 

    3위 노래 잘 부르는 거, 돈 많은 거 15% 

    4위 스타일 좋아 옷발 잘 사는 거 8% 

    기타 웃기는 거, 운동 잘하는 거, 목소리 좋은 거… 

    **남자들이 여자 착한 걸 중요하게 여기듯 여자들도 남자 열정 있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 자기 일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에 여자들은 뿅 간다. 돈보다 스타일보다 여자를 반하게 하는 건 바로 이것. 단 돈 많은 것도 대학생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13) 남자와의 스킨십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1위 다닐 때 손 꼭 잡고 다니는 거 39% 

    2위 남자가 어깨 감싸거나 어깨 동무하는 것 16% 

    3위 팔짱 끼는 거 10% 

    기타 볼에다 뽀뽀하는 거, 허리 감는 거, 머리 쓰다듬어 주는 거… 

    **여자들은 확실히 남자들보다 스킨십에 약하다. 키스나 포옹 같은 조금 더 센 스킨십은 별로라고 대답. 조금더 간적접이고 일상적인 스킨십에 마음이 더 편해지는 게 여자들이다. 

     


    (14) 키스할 때 기분 좋은 장소는? 


    1위 한적한 공원이나 캠퍼스 26% 

    2위 우리집 앞 골목 23% 

    3위 카페 구석 자리 15% 4위 공공장소에서 사람들 별로 없을 때 몰래! 14% 

    **예상을 별로 빗나가지 않은 대답. 역시 키스는 사람들 없는 데서 제대로 분위기 잡고 하는 게 최고. 조금 스릴 있게 하는 게 공공장소에서 사람들 안 볼때 몰래 하는 정도. 

     


    (15) 키스할 때 가장 짜증나는 장소는? 


    1위 사람들 다니는 길거리나 공공장소 27% 

    2위 노래방이나 비디오방 16% 

    3위 우리집 앞 골목, 자기 방이나 남자친구 방, 자취방 각 12% 

    4위 어두컴컴한 극장 안 10% 

    **대학생과 고등학생 모두 일치. 여기가 외국도 아니고 키스하는 거 누가 보는 건 싫다. 다음으로 노래방이나 비디오방이 차지했는데 몰래 카메라 사건도 있고 아무래도 꺼림칙하다. 남자친구 방이나 자취방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싫다. 

     


    (16) 이런 취미를 가진 남자가 좋다!! 


    1위 수영, 스키, 농구 등 만능 스포츠맨 43% 

    2위 바람처럼 자유로운 남자, 여행가 14% 

    3위 재즈에서 힙합까지 완전 마스터, 음악박사 11% 

    4위 피아노, 드럼, 기타… 프로만큼 악기 다루기 10% 

    5위 못 다루는 프로그램이 없다! 해커 수준의 컴퓨터 맨 9% 

    **예상했던 대로 남성미 한껏 나는 만능 스포츠맨이 나이를 불문하고 압도적. 운동 후 땀 흘리는 그의 모습이 아름답다…. 그러나 2위에서 대학생은 여행가가 많았던 반면, 고등학생은 음악박사가 많았다. 

     


    (17) 남자친구랑 가고 싶은 데이트 코스? 


    1위 기차 타고 또는 버스 타고 떠나는 둘만의 서울 근교 외출 29% 

    2위 시내에서 함께 쇼핑하고 밥 먹고 영화 보기 18% 

    3위 대학로에서 산책하고 야외공연 보고 또는 연극이나 뮤지컬 보기 13% 

    4위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의 놀이동산 놀러 가기 10% 

    5위 관심있는 가수나 그룹 사운드의 콘서트 구경 6% 

    **데이트 코스는 역시 뻔한 것이기에 거의 대답이 비슷. 청명한 하늘과 빨강 노랑 낙엽진 가을은 역시 야외로 나가고만 싶은가보다. 대학생 고등학생 둘 다 서울 근교 외출이 1위. 다음으론 가장 무난한 시내 데이트 코스인 쇼핑하고 밥 먹고 영화 보고. 남녀가 만나서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한정돼 있다는 게 드러나는 순간! 

     


    (18) 좋아하는 남자랑 같이 먹고 싶은 거, 먹으러 가고 싶은 곳? 


    1위 분위기 있는 바에서 마시는 맥주 21% 

    공동 2위 아이스크림, 패밀리 레스토랑 각 16% 

    3위 피자나 스파게티 15% 4위 길거리 군것질 13% 

    **분위기 있는 조명의 바에서 그와 함께 마시는 병맥주. TV에 자주 등장하는 이 장면이 당당 1위(고등학생이 술 마셔도 되나요?). 2위부턴 의견이 갈리는데 대학생들은 깔끔하고 고급스런 패밀리 레스토랑, 고등학생들은 아이스크림이나 길거리 군것질의 응답이 많았다. 대학생들과 고등학생과의 씀씀이 스케일의 차이를 알 수 있다. 

     


    (19) 여자를 많이 사귀어봐서 잘해주는 남자 or 많이 사귀지 못해 순진한 남자 중 누구를 선택하겠습니까? 


    1위 많이 사귀어본 남자 52% 

    2위 순진한 남자 48% 

    **거의 막상막하. 많이 사귀어본 남자를 선택하겠다는 편이 조금 더 많았다. 여자를 많이 사귀어봤으니 알아서 능숙하게 잘 해줄 것이란 의견이 가장 큰 이유. 순진한 남자를 택한 이유엔 여자를 많이 사귀어봤으면 바람둥이일 것 같아서 싫다는 의견이 지배적. 그 밖에 사귀면서 내가 가르치면 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20) 내가 원하는 남자친구의 머리 스타일은? 


    1위 차태현처럼 뒷머리는 깔끔, 앞머리는 긴 머리 34% 

    2위 「카이스트」 이민우처럼 짝 달라붙은 짧게 친 머리 21% 

    3위 「비트」의 정우성 같이 한쪽 눈 가리는 머리 14% 

    4위 Y2K 같은 긴 머리, 컬러풀한 염색머리 10% 

    기타 어울리기만 하면 뭐든지 좋다, H.O.T 토니 스타일 

    **대학생들은 차태현 같은 머리를 선호했고, 고등학생은 「카이스트」이민우처럼 짝 달라붙은 짧게 친 머리를 선호했다. 3위는 「비트」 정우성의 한쪽 눈 가리는 만화 주인공의 머리이고 공동 4위론 긴 머리, 노랗게 파랗게 염색한 컬러풀 머리가 차지했다. 컬러풀 머리는 고등학생에게 인기. 

     


    (21) 사귀는 남자친구가 하루에 몇 번 정도 전화해 주길 바라는가? 


    1위 심심할 때나 자투리 시간 날 때마다 43% 

    2위 3~4번 15% 

    3위 아침 저녁 두 번 12% 

    4위 하루에 딱 한 번 11% 

    5위 2~3일에 한 번 10% 

    기타 내 생각 날 때마다 

    **여자는 나이에 불문하고 전화 횟수와 애정 정도가 비례한다고 생각한다. 자투리 시간 날 때마다 계속 전화해서 내가 널 이만큼 생각한다는 걸 보여주자. 하위로 갈수록 전화 횟수가 줄어드는 것으로 보아 전화는 자주자주 하는것이 그녀에게 사랑받는 비결  
    샤이캣☆의 꼬릿말입니다
    하늘이 너무 좋아요♡

    얘 뭐하는 애야~? 뭐~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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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 지금은 본격적으로 합니다!
    일촌 신청 해주시면 와후♡ 너무 기뻐서 싱글벙글 할거예요^-^
    후후~ 오유분들 다 좋걸랑요~ 이거이거 닥치고 폰번!(-_-)
    재미있고 사람 정 넘치는 곳이라 3년 전부터 매일매일 꾸준히 들르고 있답니다!! 제가 개그를 좀 사랑해요! 잘 부탁 드립니다!!

    수성에서 온 사람
    수성에서 온 사람
    당신은 말재주가 있고 영리하며 박식한 사람이라는 것이 일상에서 잘 드러나는 사람입니다.

    집을 나설 때는 반드시 휴대전화를 챙기겠군요!

    당신은 재치와 표현력이 풍부하고 눈치가 빠릅니다.

    당신은 배우는 것과 노는 것을 둘 다 좋아할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것을 즐기고 싶어합니다.

    지나친 수다를 삼가고, 무엇이든 알고 싶은 욕구를 잘 조절하세요.

    너 어느 별에서 왔니?


    △ 내 저럴 줄 알았지-_-; 수다를 줄이라니;
    나갈땐 핸드폰 밧데리 하나 더 예비로 가지고 나가는 센스!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마음의...



    비가 그치고.














    지금은 이제 돌아 갈 수 없어요
    그대와 둘이서 보냈던 그 시절로...

    좋아했던 편안한 모습이나 웃는 얼굴
    지금도 눈에 떠올라요

    함께 있을 때 소중한 것을
    언제나 가르쳐 주었죠
    누군가를 위해 행복을 바라는 일도 알게 되었어요

    이제 두번 다시 만날 수 없죠 하지만 마음속에
    언제나 그대가 있어요

    어째서 그렇게 힘껏 잡았던
    그대의 손을 놓아버렸을까요
    그런 일 생각해 보아야 할 수 없지만
    가끔은 괜찮은 거죠

    만났던 일조차 지워버릴 수 있다면
    이 외로움도 없어지겠죠
    하지만 그대를 만났던 일
    좋았다고 잘라 말할 수 있어요

    슬픈 일이 있어도 웃는 얼굴 잊지 않겠다고
    용기가 꺾일 것 같은 일이 있어도
    내일은 웃을 수 있을 거예요.

    석양의 하늘에 떠오르는 달
    그대를 떠올리면 번져가지만
    지금 웃는 얼굴이 될테니

    웃는 얼굴 잊지 않아요











    꽃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해바라기...



    사랑하는 여름이네요. ^-^









    아이들 너무 좋아요~ 남자아이도 여자아이도 ^ ^; 예뻐라.



















    --------------------------------------------------

    첫사랑, 우연히 중1때 시작...8년 혼자 외가슴앓이.
    두번째 사랑으로 인한 완벽한 정리.
    현재는 친구사이로서 열심히 군 복무 중.

    두번째 사랑, 2006년 6월 운명처럼 시작.
    마음이 닿아 같은 생각을 하면서도 기다림 한달 반.

    그러나 끝내 닿지 않아 아픔. 현재 그 녀석도 군 복무 중.

    그로인한...정신적 고통은 거식증과 폭식.
    육체적으로는 위가 약해지고 체중감소.
    현재 치료중

    세번째 사랑, ...글쎄, 있을까. 아닐까.


    ----------------------------------------------------

    늘 바보같은 사랑만을 해왔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항상 눈물이 많았다.
    그러면서도 울지 못하고 마음에만 눈물을 담는...
    약하면서도 강한, 바보 같은 사람들이었어.

    사랑에 후회는 안 합니다.
    아픔에 후회는 없습니다.

    신이 있다면 말씀 좀 들어주시라고,
    저의 소원이 그거였잖아요.

    8년간 그 아이를 사랑했을 땐
    제발 다른 사람 좀 보내달라고...보내달라고.
    도통 아무도 좋아지질 않아서
    어디 있는지조차 모르는 그 녀석만 온통 마음속에 담고서
    바보라는 소리를 들었죠.

    하지만 나에겐 그 녀석 뿐이었어요.
    지금도 그 녀석은 좋은 애예요.

    그 녀석 대신에 아파 했지만 미소가 예뻤던
    그 아이를 보내준 건 저에겐 행복이고
    축복이었어요.

    보고 싶은데 볼 수 없고
    보고 싶어서 술을 먹고
    보고 싶어서 술로 그려보며
    보고 싶어서 노래를 부르고
    보고 싶어서 노래를 듣고
    보고 싶어 병이 생기고
    보고 싶어서 눈물을 흘리죠.

    하지만...그런 아픔들 보다.
    제가 사랑하는, 사랑했던 사람들이 행복해지게
    도와주세요.

    다른....그녀를.








    언제부터였을까? 눈치를 채면...말야. 널 보고 있어

    그칠 줄 모르는 마음이 넘치는 순간, 가슴이 아파


    거리를 감싸는 선명한 오렌지빛 노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어 이렇게나 좋아하는데

    단 두글자인데 네 앞에 서면 까맣게 잊어버려


    서투르게나마 노력해봤지만...

    사랑을 가슴 속에서 애태우기만 할 뿐


    언제부터였을까? 눈치를 채면...말야. 억지로 웃으며

    모르는 사이에 내 얘기만 하고 있었던 것 같아

    갑자기 얘기가 끊기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생각이 안나..


    ...오렌지빛으로 물든 노을 속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 그림자를 길에 그리네.


    눈물이 나올 정도로 첫사랑인데

    네가 평소보다 멀어 보여


    지금은...눈이나 깜빡일 때가 아냐

    너를 이 눈에 새기고 싶어

    아직 시작되지 않았으니까 1초가 사랑스러워...


    바람 속에서 흩날리는 꽃이

    푸른 수면을 조용히 어지럽히듯

    네가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네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어 이렇게나 좋아하는데

    단 두글자인데 네 앞에 서면 까맣게 잊어버려


    서투르게나마 노력해봤지만...

    사랑을 가슴 속에서 애태우기만 할 뿐


    오렌지빛으로 물든 노을 속에서

    갑자기 닿은 손을 아무 말도 하지마

    ...하늘을 보니 이어주었구나.


    너에게 조금이나마 가까워진 걸까?





    <style>textarea{background color:url("http://todayhumor2.mm.co.kr/sd146/upfile/200607/1153100714128_1.gif"); border-width:2; border-color:gray; border-style:dotted;}</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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