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궁금해져서요~
저는 미술과는 전혀 상관 없는데 그저 보는것 자체로 행복함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문득 궁금증이 생겨서요~
저는 그림도 잘 그리는게 아니고 지식들도 아는바가 거의 없고,
그냥 미술전 같은건 가끔 와, 그림 예쁘다! 멋있다! 라고 생각되는 전시회가 있으면 가끔 보러가는 정도예요.
그래서 이게 무슨 의미로 그린 그림인지, 어떤 방식으로 그렸다 라던지, 하는 그런 생각 없이
그냥 그림 자체만 보고 예쁘다, 기분좋다, 멋지다, 와~ 하는? 그런 단순한 생각으로 감상을 하곤 해요.
전시회를 가면 느껴지는 그 고즈넉한 분위기 자체도 좋아하고요. (너무 유명해서 관람객이 바글바글한 전시회는 그래서 슬픈..ㅠㅠ)
저같이 문외한이 떠올릴 수 있는 곳은
루브르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그런 추상적인 박물관이나 미술관들 정도라서요..
그런 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떠오른게
실제 미술을 전공하고 그림을 그리고 있는 분들은 어딜 가고싶어할까?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꼭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아니어도, 장소같은 곳이라도요!
혹시 특별한 곳이 있다면 말씀해주시고 공유해주실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