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어제가 예정일이었는데 엄마가 어떤 사람인가 궁금해 6주나 빨리 태어난 아기의 엄마입니다.^^
황달치료때도 질문드렸는데 여러분께서 좋은말씀 해주시자마자!
치료마쳐서 집에 데려온지 한달되었네요.^^
다름이 아니라..ㅠㅠ
요즘들어 저희아기가 응가를 할 때 무척 힘들어해요.
저는 다른 아기를 키워본적이 없어 비교 불가입니다만, 엄마 어머니 언니 말씀으로는 아주 순한편에 속하는 아기라더군요.
근데 응가를 할때쯤에 무척 힘든지 악을 쓰고 웁니다.흐엉엉엉
정말 레코딩을 텍스트로 바꾸는 프로그램을 쓰면
응애응애 라고 나올것처럼 울어요.ㅠㅠ
근데 제가 아기를 만난지 얼마안되다보니 배가고파 우는건지 배가아파 우는건지 구분이 잘 안됩니다.
응가를 할때도 무척 힘들고 괴로운 기색을 많이 보이구요..
얼굴이 빵 터질것처럼 빨개지고 진정된후에도 눈이 많이 부어있구요.
원래 8,9주쯤 되는 아기들은 큰일을 볼때 다들 울고 힘들어하나요?
손을 잡아주면서 힘내! 화이팅! 해주고 배도쓸어주고는 있는데 응가를 내보낼때마다 크게 우니 마음도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저희 아기는 배고플 때도 우는 일은 거의 없는편이라.. 어린아기들에게 당연한 울음인데 제가 괜히 이렇게 걱정하나 싶어서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목요일에 병원에 가는데 그때 변을 좀 편하게 볼수있게해주는 약처방이라도 요청해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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