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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235486
    작성자 : 잡았다
    추천 : 44
    조회수 : 19935
    IP : 175.205.***.226
    댓글 : 13개
    등록시간 : 2011/06/14 02:51:05
    http://todayhumor.com/?humorstory_235486 모바일
    26살 남자인데 바지에 똥쌈-_-
    간단하게 음슴체로 하겠습니다....

    지금 맥주좀 드링킹해서 기분이 조..하...............

    베오베에 간 23살에 오줌싼 처자 얘기가 있던데.. 그정도는 별거 아ㅋ님ㅋ

    진짜 이거 내가 아는사람이 알아볼까봐 안적고 그냥 관에다가 적을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나 혼자만 알고있기엔 진짜 .. 폭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아직 대학생임 4학년ㅋ
    그래서 후배들 밥셔틀임ㅋㅋ

    어느날 군대에서 일병 정기 휴가받았다고 후배놈이 나에게 연락와서
    밥을 먹기로함... 닭갈비를 먹었음.. 후배놈이 닭갈비 마니아;;

    그때부터 배가 살살 아파오기 시작함.. 사실 별 신경안씀ㅋㅋ
    예전에 쓴 글에 있듯이 난 적립왕이라서 설사를 모아 변비로 만드는 능력있는 남자임ㅋ
    그래서 그냥 처묵처묵 했음....

    그리고 2차로 커피집에 갔음.. 남자들끼리.. 카페에갔다고...
    도란도란 얘기나누러 카페에!!!!

    난 아이스 십센치 아메리카노 시럽 추가해서 시켰음.. 근데 시럽이 안나온거임..
    여기서부터..........ㅠㅠ

    보통 카페같은데 보면 손 세정제라고 해서 쭉 누르면 나오는거 .. 알콜냄새나고..
    그런거 있지않음? 아무튼 그게 딱 보기에 그냥 시럽인줄...앎...........

    그걸 내 아메리카노에 쭉-쭉-쭉-쭉-... 나 보통 시럽 네다섯번 넣음;;
    그걸 넣고선.. 드링킹.................

    맛이 이상하다 싶어서 보니까.... 젠장 손세정제..ㅠㅠㅠㅠㅠ
    난 이미 마셧는데.. 어쩐지 아메리카노에서 알콜향이 나더라고!

    그거 먹고 진짜 배가 팽만해짐... 헐ㅋ

    그래서 후배한테 이제 가야겠다 개드립치고 좀 매너 없는것 같아 애를 버스타는데까지 데려다줌.....
    내가 남자를 데려다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키 180에 옷 쫙달라붙는거 입으면 근돼처럼 보임ㅋㅋㅋ 근데 그런 내가 남자를... 데려다줬다고..ㅠㅠ

    그게 화근일줄이야.. 데려다주고 오는데 진짜 그 글로 설명하기 힘들정도로 괄약근이 간지러워짐..
    진짜 안쪽에서 어떠한 생명체가 내 괄약근을 막 긁는듯 느껴짐... 하........
    그래서 진짜 죽을힘으로 엉덩이에 힘주고.. 근처에 있는 가장 가까운 화장실에 들어감ㅋ
    근데 ㅋㅋㅋㅋ 휴지 엄ㅋ씀ㅋ
    아...............................진짜 생각하기도 무섭다...............

    화장실이 총 5사로까지 있었는데 다 엄씀ㅋ 마지막칸까지 확인하자마자 그자리에서 부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괄약근이 휴지없는걸 본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있으면 죽는줄 알고 대충 아무데나 막 들어가서 이미 반쯤 젖은 바지 내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더니 직분사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벽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라리가 12기통 직분사라면 ㅋㅋㅋㅋ 난 뱃통 관장 직분사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청소하는 아주머니 진짜 죄송해요 ㅠㅠㅠ 진짜 ㅠㅠㅠㅠ 착하게 살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어니ㅏㅁ럼니ㅏㅇ러ㅏㅓㅠㅠㅠ

    이미 벽에 튄 ... 그 설사 쪼가리......으................하며 팬티에 이미 묻어버린 그 수많은 흔적들.......... 진짜 어떻게 처리할까 하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이때 진짜 싸이코라는걸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내가 미친놈인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얼룩덜룩한 청바지와 ㅋㅋㅋㅋㅋㅋ형체를 알수없는 그 팬티와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똥싸는데 방해되지 말라고 옆에 놨던 가방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그대로 입어버리고 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까지 존나 뛰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까지 우사인볼트뒤에 게이가 쫒아온다고 해도 뛰어서 15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걸리고 ㅋㅋㅋ학교도서관을 횡ㅋ단ㅋ해야함ㅋㅋㅋㅋ 하필 시험기간이라서 사람들 시끌북적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못잡아도 게이가 쫒아와도 그보단 빨랐을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그 향기도 그만큼 빨랐겠지???? 아 다들 죄송..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늘 JK김동욱 조율 엄청 듣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땐 내 똥꼬 조율해주고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뛰는데 ㅋㅋㅋㅋㅋㅋㅋ계속 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비로 고생하시는분들 ㅋㅋ 아메리카노에 손세정제 타먹으면 직방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삼일간 직분사 설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뛰어갈때 똥냄새 났죠?ㅠ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해요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하아.....
    진짜 농담같지만 실화임ㅋㅋ
    내 생에 이렇게 덜티스펙타클한경우는......... 다신없을꺼야....
    잡았다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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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6/14 02:52:56  120.142.***.113  메론바
    [2] 2011/06/14 02:56:55  175.201.***.235  옥산동꼬꼬마
    [3] 2011/06/14 02:59:28  219.24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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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1/06/14 03:14:45  211.237.***.176  씨보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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