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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모르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다 아는 애들이라...
보시다시피 꽤 특이한 디자인이죠. 지하철 픽토그램과 함께 역명, 역 번호, 노선이 보입니다.
그리고 저긴 인천타워대로 남동쪽입니다. 이 인천타워대로는 이쪽으로 쭉 가다가 송도센트럴파크호텔 앞을 지난 뒤 투모로우시티 앞을 지나며 인천대입구역 위를 지나고, 지식정보단지역 위를 지난 후 첨단대로로 변하며 끝납니다.
그나저나 인천타워 오랜만에 듣는군요. 검색해보니 요즘 소식은 안 들리더라고요... 보니까 2013년에 무산됐답니다. 만약 지었다면 국내 최고 높이의 빌딩이 됐을텐데 말이죠.
근데 생각해보면, 그런 마천루는 멋있다는 점 외엔 그다지 이점이 없는 것 같더군요. 불나면 위험하기도 하고... 송도신도시는 넓으니까 그렇게 높게 안 지어도 공간은 꽤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건 그렇고... 옛날엔 다음 지도 하나만으로 위의 정보 (어느 길이 어디를 거쳐서 어디서 끝나는지)를 다 얻을 수 있었는데 말이죠... 지도는 다음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뭐... 전 카카오가 아주 싫습니다. 그래서 카카오에게 먹힌 다음도 잘 안 쓰려 하죠.
옛날엔 많이 애용했는데 말이죠...
그러고보니, 저런 유리 건물은 대부분 파란색이네요. (63빌딩같은 예외가 있습니다만. 참고로 그건 유리에 금을 넣었답니다.) 유리는 투명한데 말이죠. 색이 있는 유리일까요?
참고로 이건 출사 전 아침에 찍은 겁니다.
아파트 디자인이 꽤 독특하군요.
참고로 이것도 출사 전 아침입니다.
근데 뭐하는 물건인진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좀 기괴해보이기도 하고요.
이것도 출사 전 아침입니다.
뭔가 건물들이 많이 보이긴 한데... 이걸 하나하나 다 설명할 자신이 없군요.
참고로 이것도 출사 전 아침입니다.
참고로 이것도 출사 전 아침입니다.
한때 남한 최고 높이의 건물이었습니다. 한반도 전체로 하면 평양의 류경호텔보다 낮습니다.
이것도 출사 전 아침입니다.
옆의 저 건물들은 푸르지오입니다. 바로 앞의 유리건물은 홀리데이인 인천송도라는 호텔이고요. (인천 송도에서의 휴일이라니, 이름이 참 특이하군요. 아니, 송도 인천에서의 휴일이려나요?)
푸르지오 건물 위의 저 무늬가 눈에 띄어서 찍은 겁니다.
이것도 출사 전 아침이죠.
음... 지금 생각해보니 건설중이었던 것 같네요. 그렇다면 지금 건설중인 더 샵 퍼스트 파크려나요?
이것도 출사 전 아침입니다.
역시 기괴하군요...
이건 출사 전 낮입니다.
동북아 무역타워를 좀 더 넓은 각도에서 찍었습니다.
오른쪽부터 동북아 무역타워, 쉐라톤그랜드 인천호텔, 송도 더샵 퍼스트월드, 송도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2입니다.
이것도 출사 전이죠.
이건 G타워입니다. 전망대같은 거죠. 의외로 전망이 좋더군요.
위의 저 오목 들어간 부분이 특이하군요.
오른쪽의 저 유리 건물은 송도 IBS 타워죠.
이 사진도 출사 전 아침입니다.
그나저나 센트럴파크가 많이 변했군요. 옛날에 갔을땐 폐허 그 자체였죠...
이상한 조형물들로 가득 차있었고요. 그 조형물도 멀쩡한 게 거의 없었습니다. 다 부서져있었어요.
근데 지금은 그런 건 없네요.
그건 그렇고... 아마 제 출사글을 처음 보시는 분들은 지금쯤 '이 사람이 지금 철도 출사글을 쓰는 건가, 여행기를 쓰는 건가?' 이러실겁니다. 음... 이게 제 출사글의 특징 중 하나겠죠. 역 자체보단 역 주위에 중점을 두는 듯한 느낌은 저도 받습니다.
그래도 보시는 분 입장에선 좀 지루하겠죠. 자기는 분명 철도 출사글을 보러 왔는데 웬 빌딩들만 잔뜩 보여주고 있으니... (사실 그건 지난 수인선 인천 연장 구간 출사 (사진 362장)가 절정이었죠.) 다음부턴 좀 자제해야겠군요.
오른쪽 아래가 북쪽이고요, 북쪽엔 트라이볼과 G타워, 송도 IBS타워가 있습니다. 북동쪽엔 컴팩스마트시티와 인천종합관광안내소, 센트럴파크가 있고요, 동쪽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과 송도 한옥마을이 있습니다. 남동쪽엔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투모로우시티,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 인천대입구역이 있고, 남쪽엔 코스트코가 있습니다. 남서쪽엔 포스코건설이 있고, 서쪽엔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아파트, 홀리데이 인 인천송도 호텔, 웨스트 보트 하우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가 있습니다. 북서쪽엔 신한은행이 있죠.
그나저나... G타워엔 IFEZ 글로벌 센터가 있는 것 같군요. (IFEZ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입니다.)
그건 그렇고, 이름들이 다들 하나같이 길군요.
사진을 좀 편집해봤습니다. 잘 보이시나요?
옆에 에스컬레이터가 있긴 한데, 저건 올라오는 거에요.
음... 트라이볼은 저렇게 안 생겼는데 말이죠...
가천대 길병원... 저와 인연이 좀 있는 병원이죠.
근데 주황색 간판이 스토리웨이를 연상케 합니다.
... 응? 저기 하얀 공간에 '인천1호선 승강장 (B1)'이라 써있네요. 저건 뭘까요?
아무튼, 일반 승객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저 회색 공간입니다. 끝의 저 계단은 비상구죠.
저기 회전문이 보이긴 하는데, 실제 작동은 안 합니다.
저 호텔은 아파트 쪽엔 창문이 없거나 작군요. 왜 그랬는진 굳이 설명 안 해도 될 겁니다.
그나저나... 호수 1교는 그냥 작은 다립니다. 근데 저 기둥만 보면 대교급이군요.
근데 이 길은 정말 아무것도 없어요. 사진으로나 지도로나 그냥 허허벌판이죠.
그냥 이 쪽으로 허허벌판을 쭉 달리다 잭니클라우스GC라는 골프장 앞에서 끝날 뿐입니다.
이 인천타워대로는 이쪽으로 쭉 가다가 녹색기후기금사무국 앞을 지나고 기술보증기금 중앙기술평가원 앞을 지나며 국제업무지구역 위를 지난 후, 송도 스트릿서킷 앞에서 끝납니다.
그나저나, 제가 자꾸 송도 송도 거리는데, 원래 송도는 청량산 서쪽을 부르는 말이었습니다. 수인선 송도역이 있는 곳이 옥련동이고, 그 남쪽이 송도죠. 실제 그곳도 송도라는 이름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송도GC, 라마다 송도호텔, 송도꽃게거리, 인천송도교회, 알뜰송도비취주유소, 인천송도비행스쿨 등... 그리고 지금은 사라진 송도유원지도 있고요.
근데 지금은 대부분 송도 신도시를 부를 때 송도라는 말을 자주 쓰죠. 실제 동 이름도 여기가 송도고...
'송도'라는 말을 자꾸 반복하다보니 의미 과포화가...
(참고로 여기서 '송도'라는 단어만 스무번 썼습니다. 음... 앞으로 이 글에서 '송도'라는 말을 몇 번 더 쓸지 세봐야겠군요.)
그러고보니 1번 출구 폴사인은 없었네요. 뭐, 폴사인을 설치할만한 형태는 아니었지만.
그나저나 오케이센터 호텔㈜에 '송'이라는 글자가 어렴풋이 보이네요.
그나저나, 전 저 천장이 뭔가 특별한 건줄 알았더니 그냥 동그란 판이네요.
이 외에도 승객이 직접 봉을 밀고 들어가는 삼발이 게이트, 유리로 된 문이 열리는 슬라이딩 게이트도 있습니다. 다른나라에는 좀 더 다양한 형태의 게이트도 있죠.
사실 다음역이 국제업무지구역밖에 없어요.
나중엔 송도랜드마크시티역도 새로 생긴다는데...
For Bupyeong·Seoul
부평, 서울이요? 부평은 그렇다 쳐도, 서울은 좀 당황스럽네요.
여기서 서울 가려면 부평역이나 부평구청역, 계양역에서 갈아타야 합니다. 아무래도 편의를 위한 것 같은데...
밑에 '서울 가려면 갈아타야 합니다.' 이렇게 써붙였더라면...
신답역에도 이런 게 있죠.
참고로 전 열차 탈 때 늘 뒤쪽으로 탑니다. 거기가 사람이 없거든요.
뭐, 여긴 종점에서 두번째니 큰 의미는 없겠지만...
역번호는 I137이고요, 이전역은 국제업무지구, 다음역은 인천대입구역입니다. 인천대입구 밑의 투모로우시티는 왜 써놨는지 모르겠네요.
로마자로 하면 Central Park, 한자로 하면 中央公園驛, 가나로 하면 セントラル・パーク駅입니다.
근데 센트럴파크역은 왜 센트럴파크역일까요?
간단합니다. 이 근처에 센트럴파크가 있으니까요.
왜 중앙공원이라 안하고 굳이 영어로 썼는진 모르겠습니다만, 남구 관교동에 이미 중앙공원이 있죠. 그 이유로 센트럴파크라 지은 건 아니겠지만 말입니다.
단순하긴 하지만, 보기 좋아보이네요. 그냥 벽에 역명만 써붙이거나 사각형에 글씨만 쓰는 것보단 낫습니다.
그리고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원래 구간들의 역명판 디자인이 좀 이상해지기도 했고요.
작업후엔 확인점검
네, 안전은 정말 중요하죠. 안전을 등한시하면 평생 후회합니다.
센 트 럴 파 크 (포스코건설) |
Central Park |
central은 가운데라는 뜻입니다. center도 비슷한 뜻이죠.
계 양 방면 |
→
(어째선지 오유는 글자 색이 이상하게 적용되더군요...)
이 승강장은 계양역까지 가는 열차가 정차합니다. 옛날엔 귤현역까지만 있었죠.
For Gyeyang |
'계양을 위해'가 아닙니다. 아마 '계양을 향해'일겁니다.
12분 24초가 아닌 12시 24분입니다. 참고로 뒤의 PM은 오후라는 뜻으로, 라틴어 Post meridiem에서 유래됐죠.
고객을 빠르고
정확하게 모시겠습니다
음... 그렇답니다.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그렇죠. 역시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입니다
음, 이건 몰랐군요. 전 지금까지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운운했는데 말이죠...
☎032-455-2511 지하철경찰대
지하철에서 범죄 행위를 목격하신다면 지하철경찰대에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032는 인천 국번입니다. 다른 지역은 아마 다른 번호로 걸어야 할 겁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거나
뛰지마세요 ! (사고예방)
보통 많은 분들이 망각하시죠... 이것도 꼭 지킵시다.
'귀찮은데 그냥 하자', '귀찮은데 그냥 하지 말자' 이러다간 정말 큰일 납니다.
지킬지 말지 망설여진다면, 지키세요.
아, 참고로 전 돌아가는 열차에 발을 딛는 순간을 출사 종료로 봅니다. 그러니 전 이미 출사를 끝낸 상태죠.
물론 다른 회사의 열차들도 아주 많죠.
다른 열차엔 아마 없을 겁니다.
시스템 점검 중입니다.
안내방송을 청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내방송을 청취하려고 해도... 안내방송 상태가 영 아니었습니다. 막 끊기고 그랬거든요.
역 안내를 할 때, 역명은 안 알려주고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the exit doors on your right." 이런 것만 알려주고, 또 원래는 "무리하게 타지 마시고..." 이렇게 해야 하는데, "무리하게 타 시고..." 이런식으로 방송하기도 했죠.
아무튼... 이번 출사는 여기까집니다.
어째 센트럴파크역보단 빌딩들이 주가 된 것 같기도 한데...
여튼 이번엔 네이버에 처음으로 올리는 출사글입니다.
블로그 활동은 이글루가 주가 되겠지만, 출사글처럼 사진이 많은건 네이버에 올릴 겁니다.
그럼 이것으로 센트럴파크역 출사를 마칩니다.
('송도'를 언급한 횟수=42번)
출발 시각:5월 15일 8시 45분 쯤
출사 시작 시각:12시 8분
출사 종료 시각:12시 26~28분 쯤)
귀가 시각:??시 ??분
블로그 글쓰기 시작 시각:5월 16일 18시 10분 쯤
블로그 글쓰기 종료 시각:23시 44분
이글루 글쓰기 시작 시각:5월 17일 17시 25분 쯤
모닥불.넷 글쓰기 시작 시각:5월 19일 17시 54분
모닥불.넷 글쓰기 종료 시각:17시 57분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